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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509

흥국생명 김연경, 프로배구 5라운드 MVP

김연경, V리그 역대 최다 14번째 라운드 MVP김연경(36·흥국생명)이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5라운드 MVP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8표를 받아, 8표를 획득한 지젤 실바(GS칼텍스)를 제치고, 이번 시즌 3번째 라운드 MVP에 뽑혔다.1, 2라운드 MVP에 오른 김연경은 3, 4라운드에서는 메가에게 MVP를 내줬지만, 5라운드에서 탈환했다.KOVO는 "김연경이 과거 월간 MVP를 포함해 V리그 역대 최다인 14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고 전했다.김연경은 5라운드에서 공격 1위(성공률 46.96%), 득점 9위(94점)에 올랐다. 국내 선수 중에는 득점 1위였다.팀 내 가장 높은 공격..

흥국생명, 현대건설전 3-0 승리

흥국생명, 10연승으로 매직넘버 225일 IBK기업은행전 승리 시 정규리그 1위 확정5라운드를 전승으로 통과한 흥국생명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흥국생명은 21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17)으로 완승했다. 5라운드 마지막 상대였던 현대건설까지 격파한 흥국생명은 ‘라운드 전승’과 함께 10연승을 질주했다.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승점 73점(25승5패)을 확보하며 2위 현대건설(승점 57점·18승12패)과 격차를 16점으로 벌렸다. 두 팀 모두 6라운드만 남겨둔 가운데 흥국생명이 25일 IBK기업은행과 홈경기에서 승리하기만 하면 정규리그 1위를 조기 확정한다.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승점 2점만 보태면, 현대건설..

농심 신라면배에서 18연승을 거둬 한국 5연패를 견인한 신진서 9단

신진서 "18연승, 이제 충분하다. 다음부터는 즐기면서 두겠다""큰 승부에서는 실수보다 결과가 중요…마지막까지 집중했다"다음 주 왕싱하오와 난양배 결승 3번기…"기세 면에서 내가 낫다"'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신라면배에서 파죽의 18연승을 달리며 한국에 5년 연속 우승을 안긴 신진서(24) 9단이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신진서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중국 딩하오 9단과의 최종국에서 짜릿한 불계승을 거둔 뒤 한국기원을 통해 "작년에 6연승을 했는데 이번 2연승이 더 어려웠던 것 같다"라며 "마지막 판은 정말 힘든 바둑을 이겨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국 바둑의 '절대 1강'이자 명실공히 세계 최강자인 신진서는 유독 농심배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인다..

김연경이 남긴 기록들

한경기 44득점·통산 5천264득점44득점은 여자부 국내 선수 한경기 최고 기록…통산 득점 6위3차례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디그 33개·리시브 28개 기록올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나는 '배구 여제' 김연경(37·흥국생명)은 V리그에서 뛴 건 여덟 시즌에 불과하지만, 역대 최고의 토종 스파이커다운 족적을 남겼다.2005년 10월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김연경은 데뷔 시즌이던 2006년 1월 22일 KT&G와 경기에서 44점을 뽑아 '거물급 신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한 경기 44득점은 국내 여자 선수가 작성한 최고 기록으로 20년 가까이 깨지지 않고 있다.김연경은 같은 2005-2006시즌인 2006년 2월 3일 GS칼텍스전에선 43점을 뽑기도 했다.김연경 다음으로는 '여..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 우승 우상혁

우상혁,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슬로바키아서 2m28로 정상열흘 전 체코 대회 2m31로 우승 이어 쾌조의 출발'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올 시즌 두 번째로 치른 대회에서도 우승했다.우상혁은 19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28을 넘어 정상에 올랐다.1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상혁은 2m16, 2m21, 2m25, 2m28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루이스 사야스(쿠바)가 2m28의 벽에 막히면서, 우상혁은 단 네 번의 점프로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사야스의 기록은 2m25였다.2022년(2m35)과 2024년(2m32)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 우승을 확정한 우상혁은 블랙..

김연경, 최초 은퇴투어 확정

김연경 이대로 보낼 순 없어…단장들이 직접 나섰다 . 아름다운 이별김연경, 흥국생명 등번호 10번 ‘영구결번’ 결정프로배구 여자부 구단들이 사상 최초 은퇴투어를 통해 배구여제를 떠나보내기로 결정했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정든 코트 위를 떠난다. 김연경은 지난 13일 GS칼텍스전이 끝난 후 공식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하기로 결심했다. 성적과 관계없이 은퇴를 생각하게 됐다.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잘 마무리하겠다”라며 은퇴를 공식화했다.한국배구연맹은 17일 단장 간담회를 열고, 김연경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남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은퇴 기념 행사를 개최하기로 구단들과 의견을 모았다. 지난 1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진행된 행사와 마찬가지로 각 구단 홈경기시 김연경에게 구단 기념품을 전달한..

흥국생명, 기업은행전 승리로 9연승 질주

김연경 14점, 정윤주 17점으로 맹활약 흥국생명, 기업은행에 3-0 완승…승점 11 보태면 챔프전 직행 확정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과 대결에서 셧아웃 승리로 파죽의 9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흥국생명은 16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구 여제' 김연경을 앞세워 기업은행을 3-0(25-23 25-12 25-2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흥국생명은 9연승 행진으로 시즌 24승 5패(승점 70)를 기록, 2위 현대건설(18승 10패·승점 56)과 간격을 승점 14 차로 벌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1로 줄였다.흥국생명이 승점 11을 보태면 승점 81에 도달하며, ..

김연경 은퇴 발표후 첫 경기 매진

김연경 티켓 파워 놀랍네, 은퇴 발표 후 첫 경기 IBK기업은행전 매진김연경(37·흥국생명)이 은퇴를 선언하자 그의 마지막을 직관하려는 구름 관중이 몰려들고 있다. 흥국생명은 16일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2024~25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5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는 김연경이 은퇴 공식 선언 후 치르는 첫 경기다. 그는 지난 13일 GS칼텍스전 종료 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원본 이미지 보기16일 흥국생명(원정)-IBK기업은행(홈) 티켓이 매진됐다. 16일 흥국생명-IBK기업은행전은 일찌감치 매진을 달성했다. 1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잔여석은 0석이다. IBK기업은행 구단 관계자는 "입장권이 매진됐다"라고 확인했다. 김연경의 은퇴 발표 이후 티..

김연경 은퇴 선언

"즐겁게, 웃으면서…배구장 많이 와주세요"13일 경기 후 깜짝 은퇴 발표…"팀 성적 관계없이 시즌 종료 뒤 은퇴"김연경(36·흥국생명)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에 경기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팬 몇 명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발길을 돌렸다.'은퇴 고민'을 드러내며 배구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던 김연경이 부드럽지만, 확신에 찬 목소리로 '은퇴 선언'을 했다.김연경은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홈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한다. 팀 성적과 관계 없이 은퇴할 것"이라며 "은퇴 결심은 꽤 오래전에 했고, 이를 알릴 시점을 고민했다"고 말했다.지난 9일 김해란 은퇴식에서 김연경은 "나도 해란 언니를 ..

안세영, 17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수성

2위 왕즈이와 격차 계속 벌려1월에 열린 국제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이뤄낸 안세영이 변함없이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11일 발표한 최신 랭킹에서 안세영은 여자 단식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세영은 랭킹 포인트 11만1867점으로, 2위인 중국의 왕즈이(10만115점)에 여유있게 앞섰다.안세영은 지난달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오픈을 연속 제패하며 1위의 위엄을 자랑했다. 특히 2개 대회에서 10경기를 치러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쳐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에서 포인트 1만2000점, 인도오픈에서 1만1000점을 쌓아 왕즈이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안세영은 2023년 8월1일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이후 무려 62주 동안 정상을 지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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