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결정적 한 방, 김도현 2승정해영 역대 최연소 5년 연속 10SVKIA가 롯데의 5연승을 저지하고 연패에서 벗어났다.KIA는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김도현을 비롯한 마운드의 분전,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몫을 한 김도영의 활약을 묶어 4-1로 이겼다. 연패에서 탈출한 KIA(18승21패)는 한숨을 돌렸다. 연패 탈출이 급한 KIA는 이날 시작부터 악재를 맞이했다.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이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것이다. 회복까지 며칠이 걸릴 것 같아 어쩔 수 없이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는 것이 이범호 KIA 감독의 설명이었다. 이에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 -김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