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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PGA 553

TGL 정규리그 주피터 GC 5위로 마감

2002년생 김주형에게 우즈가 TGL 경기중 건넨 한마디 “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마스터스를 3번 우승했어”“솔직히 우리는 훌륭한 샷을 많이 치지는 못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창설한 스크린골프리그 TGL 첫 시즌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주피터 GC를 이끈 우즈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TGL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주형, 맥스 호마와 함께 나서 빌리 호셜(미국)의 애틀랜타 드라이브GC와 맞붙었으나 1-9로 완패했다. 전날 경기결과에 따라 4강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주피터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치겠다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6개팀 중 5위(1승 4패)로 마무리 했다.우즈는 경기후 “내 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우..

골프/PGA 2025.03.05

TGL 공동창립자 매킬로이 & 우즈 첫 시즌에 나란히 플레이오프 탈락

매킬로이는 전패 기록첨단 스크린 골프리그 TGL을 공동 창립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미국)가 출범 첫해 나란히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보스턴 커먼GC를 이끄는 매킬로이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열린 TGL 6주차 경기에서 팀 동료 키건 브래들리(미국), 애덤 스콧(호주)와 나섰으나 복귀한 잰더 쇼플리(미국)를 앞세운 뉴욕 골프 클럽(리키 파울러, 캐머런 영)에 6-10으로 패배했다.이로써 뉴욕GC는 승점 5점을 획득해 1위 로스앤젤레스GC(9점), 2위 더 베이GC(8점), 3위 애틀랜타 드라이브GC(6점)에 이어 막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패배로 이번 리그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보스턴은 승점 1점으로 6개팀 중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

골프/PGA 2025.03.04

2025 PGA 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프리뷰

일시 : 3월 7일 ~ 10일장소 :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 (파72·7,466야드)한국 4인방 김주형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출격, 특급 대회에서 무기력증 탈출 기대푸에르토리코 오픈에 이경훈, 배상문, 강성훈 출전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한국 선수 4총사는 최근 최종 라운드 순위표 상단에 좀체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22위 임성재는 올해 들어 부쩍 컷 탈락이 많아졌다.시즌 초반 두 차례 톱10 입상으로 작년처럼 꾸준한 경기를 펼칠 줄 알았으나 이후 4개 대회에서 두 번 컷 탈락에 공동 33위가 최고 순위일 만큼 경기력이 하락했다.특히 최근 치른 2개 대회에서 연달아 컷 통과에 ..

골프/PGA 2025.03.04

2025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우승 하이스미스

꼴찌로 컷 통과했던 하이스미스, 34번째 PGA 출전에 첫 우승컷 통과보다 컷 탈락이 더 많았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년차 무명 선수 조 하이스미스(미국)가 인생 역전 샷을 날렸다.하이스미스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제이컵 브리지먼, J.J 스펀(이상 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린 하이스미스는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지난해 PGA투어에서 데뷔한 하이스미스는 이 대회 전까지 33개 대회에 출전해 절반이 넘는 18번이나 컷 탈락을 겪은 게 말해주듯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명 선수였다.작년 정규 시즌은 페덱스..

골프/PGA 2025.03.03

2025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3라운드 마이클 김 2위

마이클 김 2위, 2승 도전1위과 1타 차…2018년 이후 두 번째 우승 조준단독 선두 제이크 냅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마이클 김은 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7천1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그는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 제이크 냅(16언더파 197타·미국)을 한 타 차로 따라붙었다.마이클 김은 3일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그가 PGA 무대에서 우승한 건 2018년 7월에 열린 존 디어 클래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마이클 김은 3번..

골프/PGA 2025.03.02

2025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2라운드 단독 선두 제이크 냅

마이클 김·더그 김 공동 3위단독 선두 제이크 냅임성재 안병훈 이경훈 한국 선수 전원 컷 탈락교포 선수인 마이클 김과 더그 김(이상 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마이클 김은 1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7천16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가 된 마이클 김은 더그 김 등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가 됐다.더그 김은 첫 홀인 10번 홀(파5)에서 236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60㎝ 옆으로 보내 이글을 잡는 등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 호성적..

골프/PGA 2025.03.01

2025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라운드 단독 선두 제이크 냅

임성재 공동 48위, 막판 버디 2개 잡으며 3언더파안병훈·이경훈은 컷 탈락 위기단독 선두 '59타' 제이크 냅 선두임성재(27)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20만 달러) 첫날 중위권으로 출발했다.임성재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임성재는 루크 리스트, 브라이언 캠벨(이상 미국) 등과 같은 기록으로 공동 48위에 올랐다.출전 선수 144명 중 중간에 해당하는 순위로, 안정적인 컷 통과를 위해선 2라운드에서 좀 더 타수를 줄여야 한다.임성재는 올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3위, 이달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는 ..

골프/PGA 2025.02.28

뇌수술 받고 PGA 복귀한 우들런드에 용기상

뇌수술을 받은 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 게리 우들런드(미국)가 PGA 투어가 역경을 이겨낸 선수한테 주는 '용기상'을 받았다.PGA 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는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개최 하루 전인 27일 대회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에서 우들런드에게 용기상을 수여했다.PGA 투어 용기상은 부상이나 질병, 또는 비극적인 사건을 이겨내고 골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인정받는 선수에게 준다.2019년 US오픈을 포함해 PGA 투어에서 4차례 우승한 우들런드는 2023년 뇌에 야구공 크기의 구멍을 뚫어 병소를 제거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우들런드는 이런 큰 수술을 받고도 지난해 투어에 복귀해 26차례 대회에 출전했고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

골프/PGA 2025.02.27

LA 골프클럽, TGL 플레이오프 확정

LA 골프클럽, '용병' 피나우와 함께 TGL 플레이오프 확정애틀랜타 드라이브 GC & 더 베이 골프 클럽 플레이오프 진출마지막 티켓은 뉴욕과 주피터 링크스 GC 경기에서 결정LA 골프클럽이 가장 먼저 TGL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LA 골프클럽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 TGL 4차전에서 뉴욕 골프클럽에 5-4 역전승을 거뒀다. 3승1패 승점 7점(연장전 패배 승점 1점)을 기록하며 6개 팀 중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확보했다.LA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사히스 티갈라(미국), 저스틴 로즈, 토미 플리트우드(이상 잉글랜드)로 구성됐다. 하지만 로즈와 플리트우드가 뉴욕전에 결장하게 되면서 급하게 세계랭킹 27위 토니 피나우(미국)를 '용병'으로 데려왔다.L..

골프/PGA 2025.02.25

2025 PGA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프리뷰

일시 : 2월 27일 ~ 3월 2일장소: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 (파71·7167야드)임성재, 5년만의 타이틀 탈환 나서전신인 2020년 혼다클래식 우승시즌 두 차례 ‘톱5’ 입상으로 상승세이경훈과 안병훈도 동반 출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이 27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코스 (파71·7천167야드)에서 열린다.2023년까지 혼다 클래식이라는 명칭으로 열린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타이틀 스폰서가 변경되며 대회 이름도 코그니전트 클래식으로 바뀌었다.PGA 투어는 코그니전트 클래식부터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발스파 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를 연달아 ..

골프/PGA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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