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팀 성적 좌우한다.美 기대감 폭발 "X-factor"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서 엄청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지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이정후는 7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12에서 0.400로 조금 떨어졌지만 지난 2일 LA 다저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OPS는 무려 1.288다.1회 2사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화이트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