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PGA ] 일본햄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소식 : 이민영 우승

일본햄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소식

( 이민영 우승 )

한국 선수 성적

우승 이민영 : 19언더파
준우승 김하늘 : 13언더파
공동 13위 안신애 : 8언더파

일본햄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이민영 프로가 버디만 5개를 잡아 6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준우승 김하늘 프로에 6타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민영 프로는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우승 이후 3개월만에 시즌 2승을 기록하였습니다.

JLPGA 투어 첫 진출한 이민영 프로는 통산 2승을 거두면서 확실하게 JLPGA 투어에 적응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김하늘 프로는 시즌 4승에 도전하였지만 아쉽게 13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안신애 프로는 최종 8언더파로 공동 13위를 차지하면서 JLPGA 투어 진출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민영 프로는 US 여자 오픈 출전을 위해 10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KLPGA 투어에는 8월 31일 열리는 한화 클래식 2017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계획입니다.

[ 이민영 프로 인터뷰 내용 ]

"JLPGA 진출 후 첫 우승이 빨리 나와서 놀라웠는데 다시 빠르게 정상에 올라 너무 놀라웠다. 겸손한 자세로 항상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JLPGA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전담매니저를 배치한 한화골프단의 현지 지원과 함께 특히 한화 일본법인에서도 현지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적응에 도움을 줬다"

"한화골프단 동료인 윤채영 언니와 함께 JLPGA 투어를 새롭게 다니면서 많이 의지하며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