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LPGA

[ KLPGA ] KG·이데일리 레이디스 1라운드 : 고진영 김혜윤 김보령 공동선두

토털 컨설턴트 2017. 4. 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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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 KG·이데일리 레이디스 

1라운드 소식



주요 선수 성적


김혜윤, 고진영, 김보령 6언더파 공동 선두


이정은6, 하민송 5언더파 공동 4위


김보경, 김도연3, 조정민, 서연정 4언더파 공동 6위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 김혜윤, 김보령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특히, 고진영 프로는 28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적어냈습니다.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김혜윤 프로 인터뷰 내용 *


“퍼팅감이 최근 괜찮아졌다. 오늘은 샷도 좋았다. 모처럼 기분 좋은 라운드였다. 작년에는 퍼팅이 잘 안됐다. 하위권 성적이 내 실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선을 통과한 것에 만족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퍼팅에 자신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장타자들도 퍼팅을 잘한다. 어디 가서 퍼팅을 잘한다고 이야기도 못 꺼내겠다. 이번 주 일단 감이 좋다. 올해 1승을 하면 좋겠지만 일단 톱10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 고진영 프로 인터뷰 내용 *


 “치면서 정말 울뻔했다. 거리에 있어서 너무 힘들었다. 사실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골프는 퍼팅이라고 생각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연속 버디가 나왔다. 우울했던 기분을 한 홀 만에 떨쳐내 좋은 성적이 났다. 올 시즌 초반 성적이 안 좋아서 분위기가 침체돼 있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후 2승을 더 추가했다. 좋은 기억이 많아서 이번 주도 기대가 많이 된다. 타이틀 방어가 꼭 하고 싶은만큼 부담도 많다. 그래도 첫 날 좋은 위치를 선점했다. 재밌게 잘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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