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본투어

2018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 1라운드 신지애 공동 2위 배희경 안선주 이민영 공동 17위

토털 컨설턴트 2018. 5.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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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 1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RANKPLAYERSCORETODAY1RTOTAL
2T

신지애

-3-36969
17T

배희경

-1-17171
17T

안선주

-1-17171
17T

이민영

-1-17171
30T

윤채영

007272
30T

안신애

007272
39T

황아름

+1+17373
52T

정재은

+2+27474
52T

전미정

+2+27474
52T

이보미

+2+27474
99T

김하늘

+6+67878
104

강수연

+7+77979


신지애 프로가 호켄노 마두구치 레이디스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했습니다.

신지애 프로는 11일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컨트리클럽(파72, 629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 2000만 엔, 우승삼금 2160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신지애 프로는 단독 선두 스즈키 아이(일본)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신지애 프로는 전반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파 플레이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신지애는 12번 홀(파3), 1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스즈키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16번 홀(파3) 보기가 아쉬웠습니다. 1타를 잃은 신지애는 스즈키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고, 17번,18번 홀 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스즈키는 전반 홀에서만 4타를 줄이며 선두로 나섰습니다. 후반 홀은 파로 막아내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살롱파스컵에서 JLPGA투어 시즌 첫 우승을 거둔 신지애 프로는 이번 대회 선두권 출발로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안선주와 배희경, 이민영 프로는 1언더파 공동 17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윤채영 프로는 이븐파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일본투어에 나선 안신애 프로 역시 공동 30위 그룹에 올랐습니다. 

이보미, 전미정 프로는 2오버파 공동 5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하늘 프로는 6오버파 공동 99위로 컷 탈락 위기입니다. 강수연 프로도 7오버파로 역시 컷 탈락에 놓였습니다.

한편 이지희 프로는 전반 홀을 돈 후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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