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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인스퍼레이션 박성현 프로 출사표 및 영향력 있는 아시아 스포츠 스타 선정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8. 3. 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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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인스퍼레이션 박성현 프로 출사표 및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아시아 스포츠 스타 선정 소식


1. ANA 인스퍼레이션 박성현 프로 출사표


[ "올해 초반 대회들이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좀 더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나의 플레이를 하는 것에 집중하겠다. 


(우승하기 위해) 바람 컨디션에 맞춰 코스를 공략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불면 코스가 정말 어려우므로 적절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올 초반 대회들이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좀 더 컨디션을 끌어 올려서 나의 플레이를 하는 것에 집중하겠다. 


우승한다면 같이 온 가족과 캐디인 데이비드 존스, 매니저와 같이 들어갈 것 같다. 포즈는 고민해 보겠다" ]

2018시즌 초반 뜻밖의 부진에 빠진 박성현 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신인왕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까지 3관왕에 오르며 화려한 시즌을 보낸 박성현은 '2년 차'인 올해 들어서는 4개 대회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하면서 주춤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KIA 클래식에서는 LPGA 투어 입성 후 처음으로 컷 탈락했다.

자신의 LPGA 투어 통산 첫 우승을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달성한 박성현은 차분히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는 전통적으로 연못 '포피 폰드'에 뛰어드는 세리머니를 펼친다.

박성현은 호주 교포 이민지와 30일 오전 4시 50분에 1라운드를 출발한다.

2.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아시아 스포츠 스타 선정 소식

박성현 프로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8일(한국시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을 분야별로 선정해 발표했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분야에서 골프선수로는 박성현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박성현이 골프 코스에서 끈질긴 집중력과 결단력을 발휘해 '닥공'(닥치고 공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미국 무대로 떠난 박성현은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데뷔 시즌에 2승을 올렸다. 11월에는 신인 최초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왕은 물론 상금랭킹 1위도 차지하면서 LPGA투어의 역사를 썼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박성현 프로는 지난 1월 2017 미국 스포츠 아카데미(USSA)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 선수로는 2010년과 2013년 김연아가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한국 스포츠 스타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성빈을 비롯해 스포츠 클라이밍 김자인, 피겨 스케이팅 유영이 포함됐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과 배우 안서현,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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