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고진영은 단독 선두에 오르며 이번 시즌 상금왕 가능성을 부풀렸다. 1타 차 공동 2위는 8언더파 136타의 김세영(27)과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우승 상금 110만 달러를 받아 시즌 상금 1위가 된다. 신종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