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 10월 6일 기준 ) 프로골퍼 고진영(25·솔레어)이 부동의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지난 랭킹 발표 때와 변함없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단 한번도 치르지 않았음에도 최정상을 수성했다.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복귀 이후 부진 탓에 세계랭킹 8위로 내려앉았다. 6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지난주 6위에서 2계단 하락했다. 지난주 2년 3개월 만에 세계랭킹 5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박성현은 1주일 만에 랭킹이 2계단 더 내려갔다. 박성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 어깨 부상 치료 등의 이유로 뒤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