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본투어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 배희경 공동 3위 이지희 황아름 안선주 공동 7위

토털 컨설턴트 2018. 3. 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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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

한국 선수 기록

RANKPLAYERSCOREHOLETODAY1R2R3R4RTOTAL
3THee-Kyung Bae-4*F-46868
7TJi-Hee Lee-2F-27070
7TAh-Reum Hwang-2*F-27070
7TSun-Ju Ahn-2F-27070
17TJiyai Shin-1F-17171
26TMin-Young Lee0F07272
26TChae-Young Yoon0*F07272
26THa-Neul Kim0F07272
26TBo-Mee Lee0F07272
43TSoo-Yun Kang+1*F+17373
43TJae-Eun Chung+1*F+17373
67THae-Rym Kim+3*F+37575
67TMi-Jeong Jeon+3F+37575


TOP10 기록

RANKPLAYERSCOREHOLETODAY1R2R3R4RTOTAL
1THaruka Morita-5F-56767
1TFumika Kawagishi-5F-56767
3THee-Kyung Bae-4*F-46868
3TMegumi Takahashi-4*F-46868
5TMisuzu Narita-3F-36969
5TShinobu Moromizato-3F-36969
7TMiki Saiki-2F-27070
7TRikako Morita-2F-27070
7TJi-Hee Lee-2F-27070
7TKyoka Matsumori-2*F-27070
7TAh-Reum Hwang-2*F-27070
7TMayu Hamada-2*F-27070
7TMomoko Ueda-2F-27070
7TSun-Ju Ahn-2F-27070
7TNasa Hataoka-2F-27070
7TAi Suzuki-2F-27070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배희경 프로는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공동 선두에 올라있는 가와기시 후미카, 모리타 하루카에 1타 뒤진 공동 3위입니다.

배희경 프로는 지난 2015, 2016년 개막전에서 컷 탈락에 그쳤고, 지난해 처음으로 컷 통과에 성공한 개막전에서는 공동 24위로 1라운드를 출발했습니다. 올해 최고의 성적으로 좋은 흐름입니다.

뒤를 이어 디펜딩 챔피언 안선주 프로가 2언더파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지희, 황아름, 스즈키아이 등이 안선주 프로와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신지애 프로는 1언더파, 김하늘, 이민영, 윤채영, 이보미 프로 등이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적어냈습니다. 대회 첫날 이븐파를 기록한 이보미는 공동 선두 그룹에게 5타 뒤진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 초반 이보미 프로의 버디는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가며 버디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첫 버디는 9번 홀에서 나왔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전반 마지막 홀인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챘고 기분 좋게 전반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이보미 프로의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후반 첫 번째 홀인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쉽게 버디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보미는 15번 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적어냈고 1오버파로 내려섰습니다.

흔들리던 이보미 프로가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이븐파를 만들었고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보미 프로는 보기 2개와 버디 2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했고 시즌 첫 대회에서 톱10에 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이보미 프로는  2011년 일본으로 진출해 8시즌째 맞이하는 이보미 프로의 통산 2000번째 버디가 탄생한 순간입니다. 2011년 14개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통산 187경기 만에 2000번째의 버디를 기록한 것입니다. 축하합니다.

올해 일본투어에 데뷔한 김해림 프로는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로중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이보미 프로 인터뷰 내용 ]

“버디를 2000개나 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이런 기록까지 챙겨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 시즌을 시작하면서 너무 기분이 좋다”

[ 김해림 프로 인터뷰 내용 ]

“준비도 잘 했고 기대도 컸는데,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동안 줄곧 국내에서 훈련하다 5년 만에 해외로 나가 전지훈련까지 했다. 나름 준비도 잘했고 기대가 컸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너무 긴장을 많이 했다. 이렇게 긴장하기는 지난해 KB금융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를 앞두고 마지막 날 경기했던 그때와 비슷할 정도였다. 지금은 샷이 상당히 좋은데 내일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다. 오늘과 같은 실수가 없도록 준비를 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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