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 롯데 챔피언십 프리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태극낭자군단'이 이번엔 하와이로 장소를 옮겨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코 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립니다. 한국 선수들은 현재까지 치러진 LPGA투어 7개 대회 중 무려 5개 대회를 휩쓸었습니다. 장하나(25·BC카드)를 시작으로 양희영, 박인비, 이미림, 유소연까지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도 제각각일 만큼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주 국내 대회를 소화한 장하나를 제외한 우승 경험자 4명이 모두 출격해 시즌 첫 '멀티우승'에 도전합니다. 특히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