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방신실방신실, KLPGA 3승 달성. 상금-대상 1위로 점프보기 없이 하루 7타 줄이고 역전 우승상금-대상 포인트 부문 1위 상승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올 시즌 첫승을 올렸다. 2023년 2승을 올린 이후 지난 시즌을 우승 없이 보냈던 방신실은 이로써 통산 3승을 기록하게 됐다.방신실은 20일 경남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36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사흘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12언더파 204로 2위를 차지한 마다솜을 한 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억6200만원이다.이날 경기는 후반 라운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