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27·금강주택)이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옥태훈은 지난 달 29일 막을 내린 ‘KPGA 군산CC 오픈’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등극한데 이어 2연속 우승이다. 두 개 대회서 획득한 제네시스 포인트는 2300포인트나 된다.총 4940.90포인트를 쌓은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2위 김백준과 포인트 차는 1917.59포인트다.옥태훈은 “상반기 막판 두 개 대회서 우승을 하게 됐지만 자만하지 않겠다”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시즌 끝까지 유지해 ‘제네시스 대상’을 받고 싶지만 나 혼자만의 욕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