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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14

하차노프 & 프리츠 윔블던 테니스 8강 진출

하차노프 4년만에 8강 진출, 프리츠와 대결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파운드·약 997억원) 8강에 올랐다.하차노프는 6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카밀 마이흐자크 (109위·폴란드)를 1시간 47분 만에 3-0(6-4 6-2 6-3)으로 물리쳤다.2021년 대회 8강이 윔블던 개인 최고 성적인 하차노프는 이로써 4년 만에 8강 고지에 복귀했다.하차노프는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하차노프는 2023년 호주오픈과 2022년 US오픈에서 준결승까지 오른 게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다.테일러 프리츠는 호주의 조던 톰슨이 부상으로 인해 기권할 수밖에 없었던 일요일에 세 번째로 윔블던 8강에 진출했습..

테니스 2025.07.06

2025 윔블던 7일차 프리뷰

윔블던 챔피언십 7일차, 주목할 점윔블던의 일요일은 한때 휴식의 날이었지만, 오늘은 챔피언이 될 선수들을 위한 시험의 날, 진지한 시험의 날입니다. 2주 차, 4라운드 시작을 환영합니다.좋은 소식이 있죠? 16강 대진에 아직 두 명의 영국 선수가 남아 있습니다. 오랜 우승 후보이자 새로운 혜성입니다.캠 노리는 신사 시드들 사이에서 일주일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여전히 안정감을 잃지 않고 있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요? 그리고 브라이튼 출신의 밝고 쾌활한 소나이 카르탈의 센터 코트 활은 얼마나 흥미진진할까요? 그녀는 문신과 맹렬한 포핸드를 사랑합니다. 2022년 준결승에 진출했을 때처럼 레이더 아래에 있는 것이 더 나은지, 아니면 눈부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더 나은지 묻는 질문에 노리는 어깨를 ..

테니스 2025.07.06

이의리 출격 계획은?

더 강해지는 KIA, "9일 최종점검 → 후반기 시작 NC 4연전에 복귀" '잇몸'으로 싸우는데도 강하다. '주축'들은 아직 출격 준비중이다.KIA 타이거즈 이의리의 복귀가 임박했다.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이범호 KIA 감독은 "이의리는 오는 9일 NC 다이노스전(마산)에 선발등판 예정이다. 이상이 없으면 후반기 시작과 함께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했다.현재 KIA는 나성범 김도영 김선빈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시즌을 치르고 있다. 그럼에도 어느덧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를 제치고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후반기에는 힘이 더해진다. 특히 선발진에는 이의리가 합류한다.이의리는 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토미존(팔꿈치 내측인대 교환·재건 수술) 수술을 택하며 시즌..

KIA 타이거즈 2025.07.06

윔블던 챔피언 꺾은 나바로, 윔블던 16강 진출

나바로, 크레이치코바 누르고 16강 진출에마 나바로(10위·미국)가 디펜딩 챔피언을 제압하고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 원) 16강에 안착했다.나바로는 5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16위·체코)를 2대1(2대6 6대3 6대4)로 이겼다. 크레이치코바는 지난해 이 대회 단식 우승자다. 나바로는 지난해 한 차례 맞붙어 0대2(2대6 2대6)로 졌던 미라 안드레예바(7위·러시아)와 8강행을 다툰다.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통산 2승을 쌓은 나바로의 메이저 대회 단식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US 오픈에서 작성한 4강이다. 윔블던에서는 지난해 8강에 올랐고 올해도 16강에 오르면서 2년 연속 8강행 희망을 부풀렸다. ..

테니스 2025.07.06

최혜진, LPGA 첫 승 향해 재출발

"악쓴다고 우승하는 것 아냐"LPGA 시즌 5차례 톱10에 스트로크스 게인드-퍼팅 전체 '6위'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차 프랑스로 출국…"퍼트 감각 나쁘지 않아"1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해 재충전한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향해 다시 뛴다.최혜진은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천6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4라운드를 마친 뒤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대회가 많이 남은 만큼 하반기에도 침착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4언더파를 기록한 최혜진은 이날 무리하지 않았다. 무더운 날씨에 샷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그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

골프/LPGA 2025.07.06

에비앙에서 우승을 노리는 김효주

이븐파 치고도 활짝 웃은 김효주 "생애 최고로 좋았던 대회"허리 통증으로 주춤했던 김효주, 퍼트 감각 확인 "이제 욕심 생겨"2014년 우승했던 에비앙 챔피언십 출격 "1승 더 거두고파"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승을 거둔 세계랭킹 9위 김효주는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천68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4라운드에서 썩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버디 4개를 낚았지만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범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특히 경기 후반이 아쉬웠다.전반에 두 타를 줄였지만 12번 홀(파3)부터 16번 홀(파 4)까지 5개 홀에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3라운드까지 공동 8위를 달리던 김효주는 최종 ..

골프/LPGA 2025.07.06

2025 KLPGA 롯데 오픈 챔피언 박혜준

박혜준 데뷔 4년, 73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4년차 박혜준이 롯데 오픈을 제패하고 데뷔 첫 우승을 일궜다.박혜준은 6일 인천광역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CC(파72·6684야드)에서 열린 시즌 15번째 대회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치고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마지막홀에서 이글을 잡고 따라붙은 노승희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뒤 이듬해 드림 투어(2부)로 강등하는 시련을 겪은 박혜준은 1부 투어로 복귀한 지난해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두는 등 부쩍 성장했고, 정규투어 데뷔 73번째 대회에서 마침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었다. 초등학교 6학년 이후 호주로 유학해 골프를..

골프/KLPGA 2025.07.06

6일차 윔블던 소식

그라운드 6일차, 윔블던에서 또 다른 흥미진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이탈리아 테니스의 에이스였던 날세계 랭킹 1위 야닉 시너가 토요일에 16강에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플라비오 코볼리(메인 사진)와 로렌조 소네고가 이탈리아 선수와 함께 16강에 진출하면서 녹색, 흰색, 빨간색 깃발이 높이 휘날렸습니다. 이탈리아 남자 선수 세 명이 윔블던 4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코볼리는 15번 시드 야쿠브 멘식을 6-2, 6-4, 6-2로 완파하며 그랜드 슬램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런 다음 Sinner와 Cobolli가 언론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 미디어 센터 발코니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14번 코트에서 Sonego는 Brandon Nakashima를 상대로 5시간에 걸친 힘겨운 접전 끝에 ..

테니스 2025.07.06

디펜딩 챔피언 타이거즈의 힘

"'내가 올해는 꼭 해내겠다'는 열정 불타올라"9위까지 추락했던 '디펜딩 챔피언'이 2위까지 치고올라온 '힘' KIA 타이거즈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8차전 홈 맞대결에서 1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는 올해 매우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MVP' 타이틀을 손에 쥔 '간판타자' 김도영을 비롯해 나성범, 김선빈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심지어 이들은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 있는 현시점에서도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름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KIA는 쏟아지는 부상자들로 인해 전반기 내내 고전했다.KIA는 10..

KIA 타이거즈 2025.07.06

2025 PGA 존디어 클래식 3라운드 단독 선두 데이비스 톰프슨

김시우 공동 21위단독 선두 데이비스 톰프슨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1위로 밀렸다.김시우는 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고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21위로 내려갔다.첫날 선두와 3타차 공동 8위, 둘째날 2타차 공동 7위로 선전하던 김시우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57.1%(8/14), 그린 적중률 72.2%(13/18),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 1.92개 등으로 샷과 퍼트가 불안했다.페덱스컵 랭킹 45위인 김시우가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려면 남은 정규시즌 대회에서 랭..

골프/PGA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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