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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라운드 최은우 한지원 공동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4.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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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라운드 소식

최은우 한지원 공동 선두


최은우가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최은우는 19일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최은우는 한지원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정규 투어 2년차인 한지원은 보기 2개를 적어냈지만 이글 2개에 버디 3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한지원은 3번홀(파5)에서 32야드를 남기고 58도 웨지로 친 세 번째 샷을 홀에 그대로 집어넣었다. 10번홀(파5)에서도 75야드를 남기고 다시 58도 웨지를 잡고 이글을 만들었다.


올해 정규 투어에 데뷔한 유현조, 2019년 이 대회 우승자 이승연, 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자 김재희, 2022년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정윤지가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KLPGA 투어 통산 4승의 박현경은 5개홀을 남기고 버디 4개를 잡는 뒷심을 발휘해 3언더파 69타, 공동 7위로 첫날을 마쳤다.

윤이나는 첫날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27위로 출발했다.

윤이나는 앞서 출전한 두산건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4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선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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