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9주 연속 1위 기록 랭킹 1위 넬리 코다 고진영 6위, 김효주 11위 양희영 19위, 신지애 20위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넬리 코다(미국)는 2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그의 뒤로는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이 변함없이 2∼4위를 형성했다. 주목할 점은 1위와 2위의 격차다. 코다는 순위를 결정하는 평점에서 13.12점을 찍어 2위 릴리아 부(6.32점)와 2배 넘는 차이를 벌렸다. 지난주에 5.55점을 기록했던 간격이 더욱 벌어졌다. 믿을 수 없는 상승세 덕이다. 코다는 20일 마무리된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에서 또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2위 해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