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향 단독 선두, 8년 만의 우승 도전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2017년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이미향이 7년 11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잡았다.이미향은 13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 (파72·6천61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를 합해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그는 전반부터 완벽한 샷 감각을 뽐냈다.5번 홀(파3)부터 8번 홀(파5)까지 4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며 무섭게 타수를 줄여나갔다.또 후반에도 10번 홀(파5)에서 샷 이글에 성공했고 14번 홀(파5)과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다.2012년 L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