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2025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25. 3. 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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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3월 28일 ~ 31일

장소 :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

세계 1위 코르다, 포드 챔피언십 2연패 도전

고진영·김아림·윤이나 등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아시안 스윙'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3주 만에 열전을 펼친다.

LPGA 투어는 27일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6천661야드)에서 열리는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으로 이어진다.

이달 9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이후 3주 만에 열리는 대회다.

LPGA 투어는 지난달 하순부터 태국(혼다 LPGA 타일랜드), 싱가포르(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중국(블루베이 LPGA)에서 연이어 경기를 치른 뒤 휴식기를 보냈다.

미국 본토에서 LPGA 투어 재개를 알리는 이번 대회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필두로 세계 톱10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현재 코르다의 뒤를 이어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해나 그린(호주), 릴리아 부(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고진영, 유해란(이상 한국), 찰리 헐(잉글랜드)이 세계랭킹 2∼10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세계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코르다는 지난해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코르다는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 이후 T-모바일 매치플레이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까지 연이어 제패하는 발판을 놓은 바 있다.

올해 들어선 1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준우승하고 지난달 초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7위에 오른 뒤 아시안 스윙은 건너뛰었던 코르다는 7주 만에 실전에 나선다.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고진영과 유해란을 필두로 한국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며 CME글로브 레이스(753.25점)와 올해의 선수 포인트(39점) 모두 1위를 달리는 김아림도 우승 후보로 꼽을만 하다.

이번 대회엔 김아림 외에 올 시즌 다른 우승자 노예림, 에인절 인(이상 미국), 리디아 고, 다케다 리오(일본)도 모두 출전해 '시즌 2승 선착 경쟁'도 관심을 끈다.

신인왕 후보로 큰 주목을 받으며 LPGA 투어에 데뷔했으나 아직은 주춤한 윤이나도 도약을 노린다.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 1위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을 석권한 윤이나는 올해 미국 무대에 뛰어들어 첫 대회인 지난달 파운더스컵에선 컷 탈락했고, 블루베이 LPGA에선 공동 33위에 자리했다.

이밖에 김세영, 양희영, 최혜진, 임진희,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 안나린, 지은희 등도 나선다.

한편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엔 LPGA 투어 통산 20승을 거두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1977년생 베테랑 크리스티 커, 지난해 프로 선수로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프슨(이상 미국) 등도 이름을 올렸다.






*** LPGA는 이번 주 Wild Horse Pass에서 열리는 포드 챔피언십 2차 대회를 위해 사막에서 티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르다, LPGA 투어 23회 우승자 리디아 코, 태국의 지노 티티쿨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 가득 차 있지만, 일본의 사키 바바, 엡손 투어 우승자 잉그리드 린드블라드, 블루베이 LPGA 챔피언 리오 다케다, 올림픽 선수 야마시타 미유 등 올해의 신인 선수 18명도 출전합니다. 전 엡손 투어 멤버 개비 바커와 멕시코의 마리아 파시가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경쟁하고 있으며, 이정은5와 징 얀은 월요일 예선을 통해 이번 주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와일드 호스 패스가 주최하는 2025 포드 챔피언십에서 이 분야에 또 누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역대 챔피언 (1명 중 1명): Nelly Korda (2024)

2025 LPGA 투어 우승자 (5명 중 5명):

A 림 킴(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리디아 고(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얄리미 노(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제공), 리오 다케다(블루베이 LPGA), 엔젤 인(혼다 LPGA 태국)

롤렉스 여자 세계 골프 랭킹 상위 20위(20명 중 19명):

넬리 코르다(1), 지노 티티쿨(2), 리디아 고(3), 뤄닝 인(4), 한나 그린(5), 릴리아 부(6), 아야카 후루에(7), 고진영 (8), 유해란(9), 찰리 헐(10), 엔젤 인(11), 셀린 부티에(12), 양희영(13), 야마시타 미유(14), 다케다 리오(15), 로렌 코플린(16), 로즈 장(17), 유카 사소(18)

2025 LPGA 투어 신인 (21명 중 18명):

사키 바바, 제니 배, 아델라 세르누섹, 마리엘 갈디아노, 아키 이와이, 이와이 치사토, 잉그리드 린드블라드, 줄리아 로페즈 라미레즈, 칼리 맥긴티, 캐시 포터, 제시카 포르바스닉, 케이트 스미스-스트로, 리오 다케다, 피오나 쉬, 미유 야마시타, 이나 윤, 매디슨 영, 야후이 장

스폰서 면제 (2): 개비 바커, 마리아 파시

월요일 예선전(2): 이정은5, 징옌


롤렉스 여자 월드 골프 랭킹 상위 10명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는 스타들이 즐비한 필드인 와일드 호스 패스가 주최하는 포드 챔피언십에서 이번 주 경쟁 기회를 활용해 경기를 정리합니다.

아시아에서 3주간의 대회를 마친 투어는 애리조나 주로 돌아와 올해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포함해 향후 5주 중 4주 동안 토너먼트가 예정되어 있어 바쁜 시즌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번 주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 144명이 225만 달러의 상금과 500포인트를 놓고 경쟁하면서 자신의 경기 상태를 측정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자신의 재능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필드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필드 중 하나는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있습니다. 롤렉스 랭킹 상위 20명 중 19명이 와일드 호스 패스가 주최하는 포드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합니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이번 시즌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투어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와 함께 이 분야의 헤드라인을 장식합니다. 세계 랭킹 2위인 제노 티티쿨도 출전하여 올해 이미 여자 유러피언 투어에서 우승하고 LPGA에서 상위 3위 안에 드는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 경기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합니다. 이번 시즌 우승자 5명은 각각 애리조나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고진영뿐만 아니라 김아림, 노예림, 엔젤 인, 그리고 리오 다케다도 포함됩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찰리 헐과 메이저 챔피언 릴리아 부, 뤄닝 인, 유카 사소, 셀린 부티에, 브룩 헨더슨이 티샷을 하고 있습니다.

넬리 디펜스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르다가 이번 주에 다시 대회에 출전하며, 롤렉스 랭킹 1위는 다음 네 번의 경기 중 세 번 타이틀 방어에 도전합니다. 2024년 포드 챔피언십에서 코르다가 우승한 것은 투어에서 3연승을 거둔 것이자 5연승이 될 수 있는 기록 중 하나였습니다. 지난 시즌 코르다는 세비야 골프 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보기 없이 최종 라운드 65타를 기록하며 히라 나비드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지난 2월 LPGA 투어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그녀는 이번 주에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2위를 차지하며 한 해를 시작했고, 다음 주 US 버진 아일랜드가 주최한 파운더스 컵에서 공동 7위를 차지했습니다.

백 인 액션

LPGA 투어에서 20회 우승한 크리스티 커가 이번 주 포드 챔피언십에서 드물게 대회에 복귀합니다. 커는 2024년 LPGA 투어에서 단 두 번만 선발 출전했으며, 마지막 출전은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였습니다. 작년에 47세의 그는 처음으로 LPGA 시니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면서 시니어 데뷔를 했습니다. 커는 2024 포드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커의 전 솔하임 컵 팀 동료인 렉시 톰슨도 대회에 복귀할 예정이며, 2024년 말 풀타임 대회에서 은퇴를 선언한 후 포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을 할 예정입니다. 톰슨은 올해 파운더스컵에서 첫 출발을 하며 공동 13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 와일드 호스 패스가 주최한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로즈 장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이번 주에 프로 골프로 복귀하기 위해 투어에 복귀했습니다. 장은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해 공동 10위를 차지했으며, 시즌 초반에는 학업에 전념하면서 투어에서 제한적으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장은 지난 시즌 포드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습니다.

새로운 장소

포드 챔피언십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대회가 회오리바람 골프 클럽의 캐테일 코스에 있는 새 홈으로 옮겨집니다. 피닉스 시내에서 남쪽으로 12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코스는 2000년에 개장했으며 게리 팬크스가 설계했습니다. 조용하고 경치가 좋은 캐테일 코스는 회오리바람 골프 클럽에 500에이커가 넘는 두 개의 코스 중 하나입니다. 그 코스는 미묘하지만 꽤 기복이 있는 큰 채소밭을 특징으로 하며, 넓고 넓은 페어웨이가 특징입니다. 이번 주 대회는 회오리바람 골프 클럽이 LPGA 투어를 개최하는 첫 번째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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