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선수 부상 관련 동향 : 이종범, 아들 이정후 근황 전해 샌프란 한인회 마련 환영회 참석해 부상 근황 전해 "좋은 경험될 것" "부상의 고통, 어떤 것과도 비교 안돼. 본인이 가장 힘들 것" 오는 26일 '한국 문화유산의 밤' 응원, 시카고컵스와 경기 때 시구 "부상의 고통은 어떤 고통과도 비교할 수 없다. 어떤 위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53) 전 LG 트윈스 코치는 6일 아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코치는 이날 샌프란시스코·베이 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가 마련한 환영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선수 시절 부상을 떠올리며 아들의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인 이 전 코치는 일본 진출 첫 해였던 1998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