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01/12 5

2025 호주오픈 테니스 3연패 도전 사발렌카, 1회전 가볍게 통과

베키치, 승리 후 카메라에 'LA 산불' 응원 메시지 남겨'5세트 사나이' 니시코리, 또 5세트 접전 끝에 승리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달러·약 875억원) 여자 단식 3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사발렌카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슬론 스티븐스(81위·미국)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2023년과 2024년 호주오픈을 2연패 한 사발렌카가 올해도 우승하면 1999년 마르티나 힝기스(은퇴·스위스) 이후 26년 만에 여자 단식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사발렌카는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을 휩쓰는 등 메이저 대회 세 차례 우승을 모두 하드코트에서 수확했다.1세트 초반 게임 스코어 4-0으로 훌쩍 달아나며 ..

2025 말레이 오픈 여자 단식 우승 안세영

안세영, 새해 첫 대회부터 우승2위 왕즈이에 2대0 승리지난달 월드투어 파이널 0대2 패배 되갚아여자 배드민턴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025년 첫 국제대회에서 랭킹 2위 중국 왕즈이를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안세영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세트 스코어 2-0(21-17 21-7)으로 완파했다.안세영은 이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기분 좋게 새해 출발을 알렸다.또한 안세영은 지난해 12월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 2024 준결승에서 왕즈이에게 당한 패배도 설욕했다. 당시 안세영은 왕즈이에 0-2로 패배,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1세트 왕즈이에게 ..

우즈, 스크린골프 리그 TGL 첫 출격

'우즈와 같은 팀' 김주형은 15일 출전 명단서 제외'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시즌 첫 대회에 출전한다.자신이 창설을 주도한 스크린골프 리그 'TGL'을 통해서다.TGL이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출전 명단에 따르면, 우즈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소파이센터에서 열리는 TGL 둘째 주 경기에 나선다.그는 맥스 호마,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와 함께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의 일원으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콜린 모리카와, 사히스 시갈라(이상 미국)로 구성된 로스앤젤레스 골프 클럽과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우즈는 지난 7월 디오픈을 마친 뒤 허리 통증으로 일반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 우즈와 함께 ..

PGA 2025.01.12

2025 PGA 투어 소니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 J.J. 스펀

김주형, 3R 4타 잃고 52계단 하락, 공동 63위단독 선두 J.J. 스펀선두 추격을 노리던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달러) 3라운드에서 4타를 잃고 하위권으로 떨어졌다.김주형은 12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 (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4오버파 74타를 치고 합계 3언더파 207타를 기록,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63위로 곤두박질쳤다. 52계단 하락은 컷통과 선수 76명중 가장 큰 낙폭이다.선두 J.J. 스펀(13언더파 197타·미국)과는 10타차이고, 톱10인 6명의 공동 5위(11언더파 199타)와 8타차로 멀어져 상위권 진입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김주형은 2라운드에 5언더파를 ..

PGA 2025.01.12

셰플러·코르다,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

스코티 셰플러와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가 미국 골프 전문 기자들이 뽑은 2024 올해의 남녀 골프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미국골프기자협회(GWAA)는 11일 1위 표 87.5%를 받은 셰플러가 올해의 남자 선수, 1위 표 88.6%를 싹쓸이한 코르다가 올해의 여자 선수로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셰플러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그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7승을 거뒀고, 파리 올림픽 금메달,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 등 주요 대회에서 9차례나 정상에 올랐다.그는 "지난해에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아들도 태어났다"며 "2024년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코르다 역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

골프 2025.01.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