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추석 : 영화 콜렉션 7
1.남한산성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 Prologue ]
병자호란 [丙子胡亂]
1636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청나라가 조선에 침입하며 일어난 전쟁.
1636년 4월, 후금은 국호를 ‘청’으로 바꾸고
조선에 새로운 군신관계를 요구한다.
청의 압박이 점차 거세지자 이에 대한 조선의 조정은 둘로 나뉜다.
청과의 화친을 통해 후일을 도모하자는 주화파, 그리고 청과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자는 척화파.
조선의 왕 인조는 척화파의 손을 들어 청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1636년 12월, 청은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략, 이로써 병자호란이 발발한다.
청이 순식간에 한양 근처까지 당도하자 인조는 강화도로 피신하려 하지만 길이 막혀 실패한다.
결국 가까운 남한산성으로 몸을 피하게 되고
점점 좁혀 오는 청의 공격으로 인해 남한산성에 고립된다.
남한산성 [南漢山城]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 24km 떨어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다.
해발 500m가 넘는 곳에 자리 잡은 산성으로 성곽의 전체 길이는 12.4km이다.
1621년 후금의 침입을 막고자 석성으로 개축하기 시작하였으나 준공치 못하고,
후금의 위협이 고조된 1624년부터 축성되어 1626년에
완공되었다.
병자호란 이후 방어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차례의 증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71년 3월 17일 경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 About Movie ]
견뎌 후일을 택할 것인가, 싸워 죽음을 택할 것인가
같은 충심, 다른 신념으로 맞선 두 신하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47일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국 명의 쇠퇴와 청으로 이름을 바꾼 후금의 번성, 이어지는 청의 새로운 군신관계 요구와
이에 척화로 맞선 조선. 그로 인해 병자년 12월, 청이 조선을 침략하며 병자호란이 발발한다. 적이 기병을 앞세워 한양
인근까지 빠르게 진격해 오자 조선의 왕과 조정은 남한산성으로 몸을 피하지만, 청의 대군에 둘러싸인 채
성 안에 고립된다. 추위와 굶주림, 적의 거센 압박과 무리한
요구, 그 안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채 치열하게 조선의 앞날을 논했던 남한산성에서의 47일(1636년 12월 14일-1637년 1월 30일)이 스크린에 처음으로 그려진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청의 굴욕적인 제안에 화친(나라와 나라 사이에 다툼 없이 가까이 지냄)과 척화(화친하자는 논의를 배척함)로
나뉘어 첨예하게 맞서는 조정, 참담하게 생존을 모색했던 낱낱의 기록을 담은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남한산성>은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충심은
같았으나 이를 지키고자 했던 신념이 달랐던 두 신하를 중심으로 한 팽팽한 구도 속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한층 드라마틱하게 완성되었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청과의 화친을 통해 후일을 도모하려 하는 주화파 이조판서 ‘최명길’과 청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고자 하는 척화파 예조판서 ‘김상헌’. 두 신하의 날카로운 논쟁과 갈등은 옳고 그름을
넘어서 ‘무엇이 지금 백성을 위한 선택인가’에 대한 고민과 화두를 던지며 380여 년이 흐른 현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깊은 울림과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강대국의 압박에 무력한 조정과 고통받는 민초들의
모습을 보듬으며 당시의 절박하고 고단했던 나날 또한 묵묵하게 눌러 담아낸 <남한산성>은 나라의 운명이 갇힌 그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명분과 실리, 신념과
원칙을 논하고 백성과 나라의 앞날과 생존을 진심을 다해 갈구했던 우리의 이야기로 올 추석, 관객들에게
가슴 뜨거운 여운을 남길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김윤석의 첫 만남
박해일-고수-박희순-조우진의 강렬한 존재감
스크린을 압도하는 깊은 연기, 뜨거운 시너지를 만난다!
<남한산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 이병헌과 김윤석이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만나 기대를 더한다. 2012년 개봉해 1,23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왕과 천민을 오가는 1인
2역을 완벽 소화해내 극찬을 받은 이병헌은 치욕을 견디고 청과의 화친을 도모하고자 하는 ‘최명길’ 역을 통해 다시 한번 명품 사극
연기를 선보인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냉정하게 자신의 신념을 전하며 상대를 설득하려는
캐릭터를 탄탄하고 흡인력 있는 연기로 소화해낸 이병헌은 깊은 눈빛과 대사로 강한 울림을 전한다. <추격자> <도둑들> <검은 사제들> 등 매 작품 폭발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김윤석은 청과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키고자 하는
‘김상헌’ 역을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남한산성>을
통해 첫 정통 사극 연기에 도전한 김윤석은 무엇이 백성을 위한 길인지를 깊게 고민하는 김상헌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청의 공격을 피해 임금과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청과 화친할 것인가, 맞서 싸울 것인가를 두고 대립하는 두 충신으로 분한 이병헌과 김윤석은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연기 시너지로
관객들의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이다.
이병헌과 김윤석이 뜨거운 에너지로 스크린을 압도한다면,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빈틈없이 채운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대신들 사이에서 고뇌하는 조선의 왕 ‘인조’
역의 박해일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왕이 느꼈을 고통과 참담함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표현해냈다. 격서
운반의 중책을 맡은 남한산성의 대장장이 ‘서날쇠’ 역의 고수는 민초의 신분에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우직하면서도 따뜻한 면모로 새로운 매력을
전하며, 혹한 속에서도 묵묵히 남한산성을 지키는 수어사 ‘이시백’ 역의 박희순은 압도적인 열세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으로 묵직함을 더한다. 또한 조선 천민 출신으로 청의
관직에 오른 역관 ‘정명수’ 역의 조우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이처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만들어내는 뜨거운 연기 시너지는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남한산성>의 백미가 될 것이다.
김훈 작가 소설 원작
<도가니> <수상한 그녀> 황동혁
감독 연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스크린으로 재탄생하다!
2007년 출간 이래 70만부 판매, 100쇄를
기록하고 제15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훈 작가의 소설 ‘남한산성’은 남한산성에 갇힌 조선의
왕, 그 앞에서 벌어지는 두 충신의 대립, 그리고 흔들리는
조선의 운명 앞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을 통찰력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김훈 작가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힘 있는 문장과 생생한 묘사로 독자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모은 바 있는 소설 ‘남한산성’이 출간 10년 만인 2017년, 스크린으로
새롭게 그려진다. “소설에 넣은 몇 개의 이미지가 있다. 가장
주요한 것은 고립무원, 그리고 고립된 성에서의 무서운 추위, 마지막으로
봄이 오는 아주 희미한 냄새이다. 이러한 이미지들이 어떻게 영상으로 그려질까. 그리고 양극단을 이루는 인물들이 극적인 대비를 이루고 그것이 통합을 이뤄가는 과정도 담겨야 할 것이다. 소설로 말하고자 했던 것이 영상과 극으로 표현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김훈 작가의 기대와
바람이 더해진 영화 <남한산성>이 황동혁 감독에
의해 새로운 숨결이 담긴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가슴 아픈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지영 작가의 소설을 영화화해 466만 관객을 동원한 <도가니>,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865만 관객을 사로잡은 <수상한 그녀>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을 선보였던 황동혁 감독이
<남한산성>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남한산성’
소설을 읽고 가장 놀라웠던 것은 지금의 상황과 매우 닮아 있다는 것이었다. 그때 우리 선조들이 했던
고민과 결정을 다시 한번 되짚어 봄으로써 현대에 당면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한 황동혁
감독은 진중하고 묵직하며 힘 있는 사극 연출의 정공법으로 작품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원작에 표현된 최명길과
김상헌의 날 선 논쟁의 대사들을 고스란히 영화로 옮기고자 했던 황동혁 감독은 최대한 원작의 대사들을 살리면서도 이를 현재의 관객이 듣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윤색하는 작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드라마틱하게 완성된
영화 <남한산성>은 올 추석, 관객들을 1636년 병자호란의 현장으로 이끌며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웰메이드 사극의 계보를 잇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암살> <사도> <밀정>
촬영, 미술, 의상, 분장, 국내 최정상 제작진 총집합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정상 제작진들이 <남한산성>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에 이어 황동혁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김지용 촬영감독과 채경선 미술감독을 비롯해
조상경 의상감독, 조태희 분장감독까지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한
<남한산성>은 실력파 스태프들의 가세로 보다 생생한 볼거리와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완성해냈다.
<달콤한 인생> <밀정> 등
영화의 색감과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강렬한 촬영 스타일로 호평받으며 제26회 청룡영화상 촬영상을 거머쥔
김지용 촬영감독은 간결하고 담백한 원테이크 촬영으로 컷을 최소화하여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을 고스란히 담아내 마치 연극을 보는 듯 몰입도를 높였다.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상의원> 등 리얼한 프로덕션 디자인으로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두 차례 대종상영화제 미술상을 수상한 채경선 미술감독은 행궁, 성첩, 대장간 등 남한산성 안팎의 공간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평창에 오픈 세트를 제작한 것은 물론, 당시 청나라 군막 형태와 같은 몽골의 게르(Ger)를 직접 공수해
오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아가씨> <암살> <군도:민란의 시대> 등 매 작품마다 시대를 완벽히 담아내는 의상을
선보여온 조상경 의상감독은 17세기 한복의 실루엣과 병자호란 속 조선의 궁핍한 상황을 드러내는 동시에
컬러와 재질의 차이로 신분과 캐릭터의 특성을 담아내는 의상을 비롯 조선 갑옷과 종이로 만든 지갑(紙甲), 청나라 부대 갑옷 총 300벌을 직접 제작하는 등 사실감을 높였다. <최종병기 활> <광해, 왕이 된 남자> <사도>
등 여러 편의 사극 작품에서 완성도 높은 분장을 보여준 조태희 분장감독은 200여 장이
넘는 스케치를 통해 피부 톤과 수염의 길이, 관자의 크기 등 캐릭터별로 세부적인 컨셉을 달리하는 등
정통 사극의 리얼리티를 한층 더했다. 이렇듯 촬영, 미술, 의상, 분장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가세해 완성해낸 <남한산성>은 웰메이드 사극의 계보를 새로이 쓸 것이다.
5개월의 혹한을 견디며 담아낸 생생한 볼거리
1636년 병자호란을 완벽 재현하다!
<남한산성>의 제작진은 11월부터 5개월간 혹한 속에서 전국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남한산성의 추위와 풍경을 리얼하게 재현하기 위해 모든 장면은 야외
공간과 오픈 세트에서 촬영되었다. 대신들 간의 첨예한 대립이 펼쳐지는 외행전의 경우 강원도 평창에 오픈
세트를 제작해 창호지가 흔들릴 정도의 바람과 입김이 끊임없이 나오는 추위를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인조가
기거하는 내행전은 남한산성으로 급하게 피신하며 옷가지와 이불조차 챙길 수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반영해 최소한의 소품만 갖춘 비좁고 소박한 공간으로
그려냈다. 또한, 송파강을 가로질러 남한산성으로 향하는 예조판서
‘김상헌’의 모습을 담기 위해 강원도 인제에서 얼음 두께가 30cm에 이르는 실제 얼어붙은 강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격서를 전달하기 위해 빙벽을 등반하는 ‘서날쇠’의 장면은 실제 빙폭(氷瀑)이 형성되어 있는 양주 가래비 빙벽장에서 사나흘에 걸쳐 촬영하는
등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 모두 총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실제 대장장이가 사용한 소품으로 꾸민 서날쇠의 대장간, 직접 몽골에 가서 공수해온 군막과 직물로
연출한 삼전도 청의 진지 등 영화 속 모든 공간과 작은 소품 하나까지 리얼하게 연출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조선과 청의 전투 장면은 제작진의 남다른 투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남한산성>의 명장면 중 하나로 평창의 산 속에 제작한 성첩 세트에서 촬영되었다. 성첩
세트는 남한산성의 성첩 도면이 기입된 문헌 자료를 토대로 제작되었으며 수차례의 남한산성 답사를 통해 실제 쌓여 있는 성첩의 돌과 여장(女墻,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의
사이즈를 측정하여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전투 장면에서 군사들이 사용했던 조총과 칼, 활 또한 실제 사이즈로 재현되었으며 군사들의 투구와 갑옷은 당시 전쟁에서 사용했던 짐승의 가죽과 화선지 등의
재료로 6개월의 수작업을 거쳐 제작되었다. 이처럼 제작진과
배우들의 혼신의 노력으로 1636년 병자호란을 완벽히 재현한 <남한산성>은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생생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이다.
2.킹스맨 : 골드 서클
킹스맨 본부의 파괴!
더 강력해진 범죄조직 골든서클의 등장!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그러나 어느 날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된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그 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비지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
이들의 계획을 막기 위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작전이 시작된다.
[ HOT ISSUE ]
대한민국이 사랑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가장 완벽하고 새로운 컴백을 알리다!
2015년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젠틀맨 스파이 신드롬을
일으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된 속편 <킹스맨: 골든 서클>로 돌아온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역사를 새로 쓴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는 귀환을 알림과 동시에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섰다. 그만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흥행 기록은 센세이셔널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2015년 2월 개봉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누적 61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2월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매튜
본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것은 물론, 스파이 액션 장르의 대명사인 <007> 시리즈의 스코어까지 뛰어 넘으며 새로운 대세를 확립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전세계 관객동원 3위를 기록했으며 수익은 전세계 2위를 기록해, 배우들과 감독의 감사 인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그런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탄생시킨 오리지널 제작진들이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재기발랄한 연출과 위트 넘치는 스타일로 정평 난 매튜 본 감독이 자신이 창조한 <킹스맨>의 세계관을 직접 확장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속편을 만들지 않기로 유명한 매튜 본 감독이 첫 번째로 연출하는 시리즈 속편인 만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튜 본 감독은 “어느 날 아침 모든 스토리라인이 머릿속에서 완성된 채로 눈을 떴다”는 회상과 함께, 첫 장면부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과 스타일이 가득한 새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각본을 맡았던 제인 골드먼이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의 타이트한 스토리 역시 책임진다. 원작자 마크 밀러가 창조한 코믹스의 세계를 영화적으로 재창조한 그는, 이번
영화로 소개하게 되는 두 개의 새로운 집단과 기존 킹스맨의 유기적인 연결, 흥미롭고 치밀한 이야기까지
또 한 번 전설이 될 ‘미친 플롯’을 만들어냈다.
제작자 데이빗 레이드, 아담 볼링 등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이어 다시 한 번 합류한 것은 물론, 젠틀맨 스파이들의 맞춤 수트를 완성한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경력이
있는 디자이너 아리안느 필립스 역시 함께 한다. 이번 영화로 합류한 배우 줄리안 무어는 특정 시대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동시에 시대에 구애되지 않는 스타일을 구현한 아리안느 필립스에게 “정말 훌륭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힌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만든 <킹스맨: 골든 서클>로, <킹스맨>이 <킹스맨>을 넘는 장관을 보여줄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킹스맨, 스테이츠맨, 골든
서클의 골든 트라이앵글!
모든 것을 업그레이드한 킹스맨 유니버스 탄생!
<킹스맨: 골든
서클>은 세계관의 완벽한 확장과 함께 ‘킹스맨 유니버스’의 출범을 알렸다. 이제는 너무나 친숙한 젠틀맨 스파이 ‘킹스맨’에 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로운 유닛 ‘스테이츠맨’과 ‘골든 서클’을 소개하며 골든 트라이앵글을 완성했다.
골든 트라이앵글의 첫 번째 축은 현대판 기사 정신이 빛나는 영국 젠틀맨 스파이 ‘킹스맨’이다.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첫 등장한 이래 스파이 액션, 스파이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킹스맨은, 런던의 작은 양복점 ‘킹스맨’을 본부로 한다. 테일러 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수트를 갑옷으로 입은
현대판 기사로서 활동한다. 코드명은 아서 왕 전설 속 원탁의 기사들 이름에서 착안해, 킹스맨 에이전트들은 아서, 멀린,
랜슬롯, 갤러해드 등으로 불린다. 그들은 수트부터
구두, 시계, 안경 그리고 우산까지 모든 패션 소품을 무기로
사용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포피(줄리안 무어)가 이끄는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하는 대위기를 맞지만, 그
안에서도 빠르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침착한 면모가 돋보이는 조직이다.
킹스맨 유니버스의 두 번째 축은 모든 자산을 총동원해 세상을 지키는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이다. 본부를 잃은 킹스맨 에그시와 멀린은 ‘킹스맨 최후의 규약’에서 착안해 미국 켄터키에서 킹스맨 창립 당시부터
형제조직이었던 스테이츠맨을 만나게 된다. 켄터키의 위스키 증류공장 안에 설치된 스테이츠맨의 본부는 거대한
술통의 움직임에 따라 그 모습이 드러난다. 사업적으로도 성공한 스테이츠맨은 켄터키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
스테이츠맨 지부를 세우고 알코올 사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에이전트들의 코드명은 그들의 주력
사업에서 착안해, 샴페인, 위스키, 데킬라, 진저 에일 등 친숙한 술 이름이다. 스타일은 킹스맨의 맞춤 수트와 대비를 이루는 청청패션이고, 시원시원한
장총 액션과 함께 레이저 올가미,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야구 방망이 등 스테이츠맨만의 신무기들을 소개하며
미국 스타일의 센세이셔널한 액션을 선보인다.
세 번째는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이 힘을 합쳐 막아야 할 국제적 범죄 조직 ‘골든 서클’이다. 킹스맨의 본부를 폭파한 주체이자, 전세계를 위험에 빠뜨리는 범죄
조직 골든 서클은 그 수장인 포피에게 모든 지휘권이 있다. 깊은 산속에 자신만의 놀이공원 ‘포피랜드’를
건립하고 그 안에서 생활하는 포피는 더 큰 야망을 위해 세계인을 인질로 삼는다. 포피는 전편에서 살아남은
킹스맨 면접 탈락자 찰리를 충실한 부하로 삼고, 그에게 강력한 기계팔을 선물했다. 또한 신입 인간 부하들에게 24캐럿의 골든 서클 표식을 심고 단장시키는
미용실의 ‘뷰티봇’, 포피의 휘파람 한 번이면 누구든 쫓아가 물어 뜯는 ‘로봇견’, 무엇이든지 들어가면 갈아버리는 ‘분쇄기’ 등이 골든 서클에서 활약한다. 전편의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뛰어넘는 포피의 기발한 발상과 악행이 기대를 높인다.
개성 강한 새로운 조직 스테이츠맨과 골든 서클, 그리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킹스맨 모두 각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할 준비를 마쳤다.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 그리고 엘튼 존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골든 캐스팅의 완성!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제작 당시부터 세상에 없던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튜 본 감독이 창조한 유니크한 브랜드 <킹스맨>을 믿고 합류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새로운 세계를 구성했다.
먼저 말이 필요 없는, 매너로 사람을 만드는 배우 콜린 퍼스가 돌아온다. 2010년 <킹스 스피치>에서
말을 더듬는 왕 조지 6세 역을 맡았던 그는 국민들을 위한 연설로 관객과 평단을 감동시키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입소문을 이끈 압도적인 교회 액션 신과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명대사로 사랑 받은 콜린 퍼스가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어떻게 전대미문의 컴백을 알릴지 전세계가 궁금해하고 있다.
두 번째는 고상한 듯 악랄한 악당 ‘포피’를 맡은 줄리안 무어다. 그녀는 <스틸 앨리스>(2015)를 비롯해 <맵 투 더 스타>(2014), <디 아워스>(2003), <파 프롬 헤븐>(2002) 등 다수의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은 물론 골든 글로브와 칸, 베니스, 베를린 3대 국제 영화제 트로피까지 휩쓸어온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배우다. 항상
다정하게 웃는 포피의 얼굴은 줄리안 무어에게서 관객들이 기대하는 친숙한 모습이다. 하지만 줄리안 무어의
설명대로 “확실히 미친” 포피의 안에 도사리고 있는 세상을 끝장낼 음모와 악행이 세상을 사로잡은 연기력을 통해 구현됐다.
스테이츠맨 소속으로 합류하게 된 배우들 역시 쟁쟁하다. 줄리안 무어와
함께 놀라운 존재감의 여성 캐릭터를 탄생 시킬 할리 베리가 그 선두에 섰다. <몬스터볼>(2002)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 베리가 스테이츠맨 에이전트들의 컨디션을 관리하고 무기를
개발하는 기술자이자 의사인 ‘진저 에일’을 맡았다. 역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수상자인 선 굵은 연기의
베테랑 제프 브리지스가 스테이츠맨의 수장 ‘에이전트 샴페인’으로서 조직을 이끈다. 장르를 불문하는 다양한
연기로 빼놓을 수 없는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채닝 테이텀은 터프한 매력의 ‘에이전트 데킬라’를 맡아 자신의 장기를 한껏 발휘한다. 그리고 미드 [왕좌의 게임] 시리즈와 [마르코스]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쌍권총과 레이저
올가미를 휘두르는 ‘에이전트 위스키’로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뽐낸다.
마지막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영국의 레전드 뮤지션 엘튼 존 경이 특별출연을 확정 지으며 <킹스맨: 골든 서클>의
골든 캐스팅을 완성했다. 포피의 인질이자 개인용 주크박스를 맡은 엘튼 존 경은 OST에도 전격 참여해 영화의 톤을 좌우하며 진정한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관의 확장과 함께, 완벽한 배우들의 빈틈 없는 명품 연기가 <킹스맨: 골든 서클>을
빼곡히 채우며 크레딧만으로도 필히 봐야 할 영화에 등극했다.
더욱 새로워진 무기를 장착한 정예 스파이 군단!
모든 상상을 전복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완벽한 귀환!
<킹스맨: 골든
서클>의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은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집단의 특성에 맞춰 전에 없던 무기를 소개하는 방식 역시 마찬가지다.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소개된 총과 방패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우산과,
모든 것이 스캔 가능한 안경, 독일식 인사를 하면 치명적인 무기로 변하는 구두, 전기 충격을 가하는 반지까지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고무할 것이다. 이와 함께 킹스맨은 다수의 적을 한 자리에 굳혀버리는 애프터 셰이브, 우산만큼
치명적인 수트 케이스,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킹스맨 캡(택시)을 새로 소개한다.
미국식 매너의 액션을 펼치는 스테이츠맨의 무기들 역시 흥미롭다. 레이저
올가미를 비롯해 서부 액션을 연상케 하는 장총, 6연발 권총을 개조해 만든 12연발 권총, 녹음 기능이 있는 술병, 비밀리에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GPS, 최고급 컨버터블 승용차
등 조직의 역사와 특징을 살린 무기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미국의 상징적 스포츠인 야구에서 착안한,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야구 방망이와 킹스맨의 라이터처럼 수류탄으로 기능하는 야구공까지 상상 이상의 무기로 즐거움을
더했다.
정예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에게 이제 더는 훈련이 필요하지 않다는 걸 증명하듯, 영화는 시작부터 액션 시퀀스를 몰아친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에그시와 찰리의 택시 액션과 추격전, 그리고 택시 차체 그대로 물에 잠기는 장면까지 쉬지 않고 이어지는
오프닝 시퀀스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완벽한 컴백을 알리는 장면으로, 해외 풋티지 선공개 당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작진은 이 장면을 위해 드리프트 기능이 있는 레이싱 자동차 같은 택시
차체 2대를 직접 제작했고, 이러한 노력을 통해 최대한 실제에
가까운 액션 장면을 구현해냈다.
스테이츠맨의 상남자 스파이 에이전트 데킬라가 에그시와 멀린을 한 번에 제압하는 창고에서의 첫 대면 장면 역시 배우
채닝 테이텀의 매력을 십분 활용해 완성되어 많은 화제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전편의 펍 장면을 오마주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시퀀스에서는 에이전트 위스키의 레이저 올가미 스킬이 빛을 발한다. 스테이츠맨
에이전트 위스키는 에그시와 함께 통제 불능의 케이블카 안에서도 활약하며 미국식 액션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마침내 포피랜드에 도착한 에그시와 해리의 협공이 영화의 대미를 장식한다. 각자
우산과 가방을 들고 젠틀맨의 품격을 잃지 않은 채 포피의 수하들을 상대하고, 그 끝에 벌어지는 마지막
결투는 노련해진 에그시와, 컴백한 해리가 대등한 에이전트로서 함께하게 된 모습을 보여준다.
런던 도심, 이탈리아의 설원, 켄터키의
펍, 숲속의 놀이공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기 또한
가리지 않고 펼쳐지는 <킹스맨> 시리즈만의 전매특허
액션 시퀀스는 카타르시스 역시 업그레이드하며 제대로된 액션을 기다린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이다.
[
PRODUCTION NOTE ]
GOLDEN STYLE
가장 완벽한 젠틀맨 스타일을 제시하는 패션 무비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스파이 액션과 함께 젠틀맨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턴불&아서 셔츠, 커틀러&그로스 아이웨어, 조지
클레버리 슈즈와 드레이크 타이, 매킨토시 아우터 등 세계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모두가 갖고 싶은
럭셔리한 젠틀맨의 드레스룸을 선보인 바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또 한 번 전세계에 놀라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전편에
이어 이번 영화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진두지휘한 디자이너 아리안느 필립스는 영국의 ‘킹스맨’ 스타일과 미국의 ‘스테이츠맨’ 스타일을 대조해야 하는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그는 미국의 정통 스타일을 고민한 결과 ‘데님’과 ‘카우보이 부츠’라는 스타일
키워드를 떠올렸다. 할리 베리가 “스테이츠맨은 맞춤 양복점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처럼 거친 상남자의
의상이면서도, 킹스맨처럼 맞춤 제작의 느낌까지 주는 스테이츠맨 스타일이 그녀의 손을 통해 탄생 됐다. 여기에 헌터(Hunter) 부츠,
스테트슨 모자, 골든 베어 자켓, 진 샵의 데님과
웨스턴 셔츠 등의 아이템과 액세서리가 스테이츠맨의 드레스룸에 등장한다.
숲속의 범죄 조직 골든 서클의 수장 포피의 스타일은, 역할을 맡은 배우
줄리안 무어와 아리안느 필립스의 긴밀한 협업과 연구로 완성되어 더욱 특별하다. 두 사람은 매튜 본 감독의
요청에 따라 특정 시대 미국의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구했다. 그러면서도 어떤 한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을 추구했다. 포피의 의상은 매우 미국적이고 매력적이고 여성스럽다고 줄리안 무어는 말하며, 진짜 속마음이 드러나지 않게 디자인했다고 아리안느 필립스는 설명했다. “포피의
주요 컬러는 레드다. 생기가 넘치는 스타일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포피에게는
미국인 특유의 낙관주의, 친절함이 있고 사악하지만 늘 웃고 있다. 그런
이중적인 모습을 의상에서도 드러내고 싶었다”고 필립스가 덧붙였다. 감독의 정확한 주문에 따른 배우와
디자이너의 적극적 연구와 협업으로, 아메리칸 클래식과 따뜻한 분위기를 재현하면서도 악랄하고 서늘한 느낌을
주는 포피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완성될 수 있었다.
GOLDEN
SPECTACLE
전세계 진출 확정 업그레이드 포맷 제작 비하인드
대한민국이 사랑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을 전편의 세계적인 흥행에 발맞춰 업그레이드 된
포맷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IMAX, 스크린X,
4DX, M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준비를 마쳤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액션으로 ‘킹스맨 유니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IMAX, 삼면 스크린에 둘러싸여 골든 서클과 정예 스파이 조직의 대결 사이에 실제로 들어온 듯한 생동감의 스크린X, 그리고 리드미컬한 액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감체험의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그리고 전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 4DX는 카메라 워크를 따라 섬세하게 움직이며 시각적 체험을 극대화하는 모션 체어 코딩, 스테이츠맨들의 캐릭터별 특성을 담아낸 액션 씬과 풍부한 환경 효과 등으로 시각을 넘어 온몸으로 영화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을 만들어내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스크린X 버전은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인 런던 도심부 카체이싱 장면 10분 분량 전체를 삼면으로 구현했다. 마치 에그시의 다급한 상황 속에 관객이 직접 빨려들어가는 듯 스펙터클한 액션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의 4DX, 스크린X에 IMAX까지 <킹스맨: 골든 서클>의 다양한 업그레이드 버전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로
개봉관을 확장했다. 이에 대한민국이 사랑한 스파이 액션과 대한민국 기술력의 만남에 전세계의 이목이 일찌감치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킹스맨: 골든 서클>은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촉매제로서
기능하고, 관객들의 취향에 따른 관람 포맷 선택지를 확장하며 전세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GOLDEN
SCALE
스테이츠맨&골든 서클 세트 디자인의 비밀
<킹스맨: 골든
서클>이 소개하는 ‘킹스맨 유니버스’의 새로운 주축 스테이츠맨과 골든 서클의 구현을 위해, 제작진은 거대한 도전을 시도했다. 켄터키의 스테이츠맨 위스키 공장과
포피랜드 세트를 완전히 새로 작업하는 일이 그것이었다.
켄터키 한가운데에 위치한 스테이츠맨의 본부인 위스키 공장은, 새빌로의
킹스맨 본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가히 거대하고 웅장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대런 길포드는 미국적 감성이 가미된 스테이츠맨의 거대한 본부는 물론, 웅장한 전세기도 만들어야 했다. 이러한 만만치 않은 도전에 맞서
미국 남부 문화를 연구해, 이를 스테이츠맨의 기본 구조로 삼고 살을 붙여나가기 시작했다. 대런 길포드는 “스테이츠맨의 위스키 양조장 지상에는 스파이 조직 본부임을 알 수 있는 힌트가 전혀 없다. 하지만 지하의 본부와 연구소에는 버번 위스키 문화를 넣었다. 정말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회상한다. 그의 설명처럼 스테이츠맨 양조장은 학교 견학 코스일 정도로 개방되어
있다. 하지만 생체 인식으로 접근 가능한 술통 창고 안, 술통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드러나는 스테이츠맨 본부에서는 미국의 정취와 그들의 주류 사업인 위스키향을 느낄 수 있어, 관객들에게 친근함과 특별함을 함께 제공한다.
새로운 빌런 포피와 함께 새로운 공간 포피랜드가 등장한다. 자신의 고향을
사랑하는 미국인이지만 불법을 저질러 미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포피는 깊은 캄보디아 숲속에 있는 자신의 본거지를 그가 사랑하는 미국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공간과 소품으로 꾸미고,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안정감을 추구한다. 포피의 꿈을 위해, 매튜 본 감독과 제작진은 런던 외곽 롱크로스
스튜디오에 외부와 내부 모두 완전히 새로운 포피랜드 세트를 조성했다. 제작자 데이빗 레이드는 “런던
바로 바깥에 캄보디아가 있었다”고 회상하며, 포피랜드 세트 제작을 총지휘한 프로덕션 디자이너 대런 길포드는
“매튜 본 감독은 5개월 동안 포피랜드에 살았다”고 감독과 제작진의 열정을 요약했다. 매튜 본 감독은 포피랜드가 폐허가 된 고대 유적지에 세워진 라스베이거스와 디즈니랜드를 합친 모습이기를 원했다. 볼링장과 미용실, 핫도그 가게 등이 실제로 제작되었고, 포피 이미지의 많은 부분을 착안한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의 이미지를 가미해 비밀스럽고 화려한, 포피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 포피랜드를 완성했다.
GOLDEN
SOUNDTRACK
레전드 팝 뮤지션 엘튼 존부터 프린스, 존 덴버까지
세대막론 청력만족 OST 완성!
세기의 스파이 액션을 한결 리드미컬하고 경쾌하게 만들어주는 건 단연 음악의 역할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그 명성에 걸맞은 명품 OST로 액션과 스토리를 풍부하게 했다.
관객들의 귀를 가장 먼저 사로잡는 음악은 영화 초반 택시 액션 시퀀스에서, 에그시의
발길질에 라디오가 켜지며 재생되는 아메리칸 록 밴드 프린스 앤 더 레볼루션(Prince & The
Revolution)의 ‘Let’s Go Crazy’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에그시와 찰리의 주먹질과 발길질, 카체이싱에
걸맞게 함께 달리는 이 곡은 1984년 발매되어 전세계 2,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빌보드 24주 연속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던, 그래미 7회 수상자이자 아메리칸 팝의 전설 프린스의 6집 앨범 [Purple Rain]에 수록된 곡으로, 영화에 쓰인 곡은 그의
사망 이후 발매된 기념 앨범에 수록된 버전이다. 이렇듯 영화는 시작부터 전설이 될 액션 시퀀스와 함께
전설적인 음악을 플레이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 OST에서 전세계가 가장 주목한 것은 단연 엘튼 존의 곡이다. 특별출연을 확정 지은 엘튼 존 경이 직접 트위터에 공개하기도 했던 티저 이미지에 담긴 별모양 성조기 안경과
‘Wednes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이라는 메시지의 의미가 영화에서 밝혀진다. 영화 속에서 엘튼 존은 포피에게
납치되어, 그녀만을 위한 주크박스로 극장 무대에서 공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포피의 주문에 따라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하던 그는 어느 수요일, 포피랜드를
찾아낸 킹스맨의 도움으로 구출되리라는 희망에 들뜬다. 그때 그는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곡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을 개사해 부르며 외부에서 벌어지는 킹스맨과 골든 서클의 전투를 한결
경쾌하고 화려하게 장식한다.
영화의 개봉 후 가장 많은 조명을 받게 될 곡은 존 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켄터키가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만큼 영화의 곳곳에 컨트리 장르의 음악이 쓰였고, 그 중 존 덴버의 트랙은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1971년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올랐던 이 곡과
더불어, 1974년의 ‘Annie’s Song’까지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조화를
위한 제작진의 미국 문화 연구를 위한 노력은, 전설적인 컨트리 아티스트 존 덴버의 음악이 영화의 가장
뜨거운 장면을 완성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3.범죄도시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분)’.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윤계상 분)’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끝.짱.나.는. 작전을 세우는데…
통쾌하고! 화끈하고! 살벌하게!
올 추석, 나쁜 놈들 때려잡는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이 시작된다!
[ HOT ISSUE ]
REAL STORY
올 추석,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유일한 영화 <범죄도시>
베테랑 제작진과 배우들의 철저한 노력으로 리얼하고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올 추석 개봉하는 영화 중 유일하게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도시>. 제작진이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선택한 소재는 바로 몇 년 전 당시 주목을 받았던
‘왕건이파’, ‘흑사파’ 사건이다. 중국에서 넘어와 범죄
조직의 경계를 넘어 일반 시민들까지도 위협하며 도시 전체를 순식간에 공포로 몰아 넣었던 이 조직을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들이 한번에 일망타진한 기사를
접한 제작진은 바로 영화화 하기로 결정했다. 그 어떤 사건 현장보다도 위험했던 현장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맨몸을 던졌던 강력계 형사들의 이야기에 매료된 것.
강윤성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몇몇의 기사들을 바탕으로 영화적인 살을 붙여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만의 매력인, 당시 시대적 배경과 사건
실체의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것에 더해 범죄를 소탕하는 과정의 쫀쫀한 재미를 영화적으로 그려 내는 것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사건의 인물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동석, 윤계상 두 주연 배우의
캐릭터라이징도 영화 완성도에 큰 몫을 했다. 괴물형사 ‘마석도’ 역을 맡은 마동석은 무적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그만의 유머를 곁들여 파워풀 한 원펀치 액션을 보여 주기 위해 힘썼고, 윤계상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악역인 악랄한 조직의 보스 ‘장첸’을 위해 촬영 기간 내내 영화 속 캐릭터의 모습으로 일상 생활을 하며 긴장을 놓지 않았다.
베테랑 제작진과 국민배우 마동석, 윤계상 배우의 철저한 노력으로 완성된 실화범죄액션 <범죄도시>는 ‘실화 사건’이 안겨주는 리얼한 재미와 ‘영화적’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올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BEST ACTORS
2017 가장 신선한 조합! 마동석X윤계상의
강렬한 케미 예고!
싱크로율 100%, 괴물형사 '마석도'X악랄한 조직보스 '장첸'
올 추석, 가장 신선하고 흥미로운 조합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국민배우 마동석X윤계상, 두
충무로 흥행 마스코트의 만남은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임은 물론 연이은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마블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동석이 이번 영화에서 경력 15년 차의 강력반 괴물형사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액션 연기에 능한
만큼, 평소 터프한 역할을 주로 맡아 오던 그는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유머러스한 자신만의 장점을 백분
살려 거칠지만 따뜻한 매력의 괴물형사 '마석도'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끌어냈다. 형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악을 소탕하기 위해 끝장나는 대결을 준비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절로 긴장하게 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한다.
윤계상은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 깔끔한 마스크에 부드러운
이미지가 돋보였던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극악무도하고 무자비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하얼빈에서 넘어온 캐릭터를 위해 연변 사투리를 배우고, 칼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역할인 만큼 액션 스쿨에서 꼬박 한 달을 칼의 활용법을 배우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감독은 “<풍산개>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가 기억났다. 남들이 보지 못했던 악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며 새로운
악역 등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MAKERS
<터널><부산행><마스터><밀정><더 킹> 등
기발한 기획과 영화적 재미, 최고의 오락영화를 만들어 온 제작진의 히든카드!
<의형제><최종병기 활>부터 <내가 살인범이다><부산행><마스터><터널><밀정><더 킹>까지 국내 내로라 하는 영화들을 탄생시킨 제작진들이 올 추석 개봉하는
<범죄도시>를 위해 뭉쳤다. 매 작품마다
기발한 기획과 독보적인 소재로 관객들의 영화적 재미 욕구를 120% 만족시켜 온 제작진이 그 탁월한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범죄도시>를 만들어 낸
것.
먼저, <부산행><마스터> 등의 작품을 통해 완벽한 액션을 선보여 온 허명행 무술감독은 <범죄도시>의 핵심 재미 중 하나인 제대로 된 리얼 액션을 완성시켰다. 마동석의
시원한 ‘주먹 한방 액션’과 윤계상이 펼쳐 보일 ‘악랄하고 섬뜩한 액션’은 기존의 액션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생동감을 전할 것이다. 이어 <악의 연대기><굿바이
싱글>의 남지수 분장감독과 <몽타주><순수의 시대>에서 다채로운 미술로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초대했던 김성규 미술감독은 <범죄도시>가
‘실화’ 사건을 다룬 만큼 그 시대의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철저한 고증과 당시 사람들이 사는 동네와 삶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리얼한 재미의 방점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밀정><더 킹> 등에 참여한 음악감독 모그는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범죄도시>의 긴박함 넘치는 드라마 전개에
입체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주성림 촬영감독은 실제 사건을 스크린으로 옮겨 오는 것에 대해 각 장면
별로 촬영 기법을 달리해 장르적인 재미를 살렸다. 형사들의 모습을 찍을 때는 영화적인 장치들을 배제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일상적으로 다가오게 한 반면, 범죄 조직들의 모습은 반대로 좀 더 화려하게 담아
낸 것.
이처럼 말 그대로 각 분야의 ‘베테랑’ 스탭들과 제작진이 모여 탄생한 실화범죄액션 <범죄도시>는 통쾌하고 화끈함이 가득한 리얼한 재미로 가득 찬 범죄액션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GENRE
날 것 그대로를 담은 고난도 리얼 액션의 향연
올 추석 극장가, 격이 다른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범죄도시>는 최대한 실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사실적인 연출을 지향하면서도 영화적 재미를 위해 보다 리얼한 액션을
담아 내려고 노력했다. 특히 마동석, 윤계상 두 주연배우의
신선한 조합은 영화의 액션 디테일에 더 큰 시너지를 가미했다. 극중 마동석은 주로 맨주먹으로 상대를
단번에 제압하는 원펀치 액션을 선보였고, 윤계상은 항상 칼을 소지하고 눈깜짝할 사이에 상대의 급소를
내리꽂는 등 화려한 액션 장면들을 연출하며 균형을 맞췄다. 그 외에도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모두 긴장하게
만든 카액션부터 다수가 뒤엉키는 패싸움, 일대일 대결에 이르기까지 오롯이 배우들의 소화력에 의지한 고난도
액션신들이 완성됐다.
허명행 무술감독은 “배우들이 소화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았다. 안전 소품으로 촬영을 하지만
모든 사람이 무기를 들고 있기 때문에 부상의 노출이 굉장히 많았다”며 특히 많은 배우들이 한번에 합을 맞춰야 하는 대거 액션 신에서 치열했을 배우들의
모습을 연상하게 했다. 특히 인대 파열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작위로 치고 달리는 강도 높은 액션신들을
소화한 마동석은 “허명행 무술 감독과 시나리오가 나왔을 때부터 액션에 대한 구상을 함께 했었다. 무술가나
격투가가 아닌 형사들이 실제로 했을 것 같은 리얼한 액션을 생각한 끝에 복싱, 유도, 호신술 등을 접목한 맨몸 액션을 시도하게 됐다”며 정형성을 탈피하고자 했던 새로운 시도들을 밝힌 바 있다. 윤계상의 연기 열정 또한 대단했다. 칼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역할인
만큼 칼의 활용법을 몸으로 익히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만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촬영에 임했다. 또한
리얼하면서도 치열한 표정을 그대로 담기 위해 60합 정도 되는 액션 신을 원 테이크로 진행하고 탈진
증세를 보이는 등 강도 높았던 신들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이처럼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열연과 제작진의 노고로 완성된 <범죄도시>는 매 순간 쉼 없이 달려가는 극강의 액션으로 올 추석, 관객들의
명절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유쾌한 영화가 될 것이다.
4.애니메이션 딥
제대로
물.만.난! 바다
사총사와 함께 신비한 바닷속 도시탐험으로 풍덩~!
뉴욕이 통째로 바다에 잠겨버린 미래
깊은 바닷속 산호초 동굴에 모여 살아가던 바다 생물들.
어느날 말썽꾸러기 문어 ‘딥’의 장난 때문에폭발이 일어나고 마을은 위험에 빠진다.
마을을 구할 ‘전설의 고래’를 찾기 위해 ‘딥’과 겁쟁이 ‘이보’, 흥새우 ‘앨리’, 다중이 ‘모라’까지, 바다사총사는 처음으로 바닷속 도시탐험을 떠나게
되는데…
[ HOT ISSUE ]
<슈렉><쿵푸팬더>작가진&<미니언즈>사운드&<가.오.갤> 시각효과팀 제작
애니메이션계의 드림팀이 탄생시킨 2017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2017년 추석을 완전히 사로잡을 특급 애니메이션이 온다. 뉴욕이 통째로
바다에 잠겨버린 미래, 위험에 빠진 바닷마을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고래를 찾아나선 ‘딥’과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이
그 주인공이다.
바다에 잠긴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듯한 화려한 비주얼은물론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만들 정도로 중독성 넘치는 OST까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신세계를 보여줄 <딥>은 믿고 보는 제작진의 참여만으로도 기대감과 신뢰감을 끌어올린다. 가장
먼저 <슈렉><쿵푸팬더> 등 남다른 캐릭터라이징과스토리텔링 능력으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바분 애니메이션’에서 시작된 <딥>. 사실 이 제작사는 애니메이션의 명가로 인정받는
드림웍스 출신의 마이크 드시브가 설립한 곳으로, 인간들이 떠나버린 미래의 지구 속 바다라는 독창적인
배경 설정과 그 안에서 남겨진 바다생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내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이러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데에는 <가디언즈오브갤럭시><어벤져스: 에이지 오브울트론>과 같이짜릿한 히어로 액션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낸 특수효과 팀의 활약이 있었다.뿐만 아니라 <마다가스카>의
크리에이티브 팀까지 가세,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제공하고 있는 <딥>은 영화의 흥을 더해줄<미니언즈><앵그리버드 더 무비>알프레드탭스콧이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이야기, 영상미, 그리고 음악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영화
내내 흐르는 유쾌한 배경음악과 생동감 넘치는 음향 효과로 다이내믹한 모험을 선사할<딥>은 ‘애니메이션 계의 어벤져스’라고 할 수 있는 명품 제작진이 총출동한 초대형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왕국><모아나><씽>의 뒤를 잇는 새로운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탄생!
힙합, 탱고, 댄스 등 세련된 OST로 흥겨움 100배! 귀
호강 200배!
애니메이션의 흥행 공식을 하나 꼽자면 바로 귀를 행복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OST를 들 수
있다. <겨울왕국><모아나><씽> 등 다채로운 뮤지컬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등장하며
국내 음악 시장까지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여세를 몰아올가을에는 <딥>이 환상적인 멜로디의 OST로 가득 찬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그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딥>은 한마디로 힙합부터 탱고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모든 담긴 OST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은 작품이다.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티징 음악부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바로 작품의 국내 개봉을 기념,새롭게 작사/작곡한 힙합곡‘디비딥송’이 공개된 것이다. 인기 래퍼데프콘이 직접 부른 이 곡은 전설의 고래를 찾아나선 ‘딥’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극 중 등장하는 다양한 장르의 OST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귀를 사로잡기 때문이다. ‘딥’과 친구들의 본격적인 첫 여정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타닉
호 속 뱀파이어 문어 ‘노마’가 등장하는 씬의탱고풍‘뱀파이어쏭(원곡명:Queen
of the Undersea Ballroom)’은 여타 애니메이션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으스스하면서도 농염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후
등장한 OST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악당 펭귄 ‘다아시’와
바다 코끼리‘루이지’의 음흉한 속내가 드러나는 ‘야망쏭(원곡명:Becoming
Human)’은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와 연출로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를 더욱 견고히 한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흥부자 새우 ‘앨리’와 털게 ‘리코’의 듀엣곡‘흔들어쏭(원곡명: When love shakes you out of your shell)’이다.
티격태격하던 두 캐릭터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대중적인 팝 사운드와 신나는 리듬, 센스
있는 가사로 표현한 ‘흔들어쏭’은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을 정도의 분위기를 조성, 관객들을 <딥>에 완전히 빠져들게 만든다. 더불어 이번 작품의 하이라이트 곡인만큼 래퍼데프콘과에이핑크남주가 직접 부른 버전도 공개되며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시원한 바닷속 비주얼을 배경으로 귀에 착착 감기는 OST를가득
채운<딥>은 올 추석 더 없이 특별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래퍼 데프콘 & 만능돌 에이핑크 남주의스페셜
OST 참여!
싱크로율 100% <딥> 속 털게
‘리코’와 새우 ‘앨리’로 완벽 변신!
남다른 흥과 에너지를 담은 OST로 영화에 활력을 더하다!
2017년 가장 핫한 극장가 트렌드는 바로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장르가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OST 때문일 것이다.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극의 몰입도 등 작품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명품 OST야말로
어느새 뮤지컬 애니메이션에서 빠져서는 안될 부분이 되었다. 이를 위해 세계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영화의
스페셜콜라보레이션은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아 관객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 추석,<미니언즈><쿵푸팬더>제작진의 초대형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 역시 스페셜OST 콜라보레이션으로다수 관객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고 있다. 바로 힙합씬과 예능계를 모두 섭렵한 래퍼데프콘과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으로 중무장한 에이핑크남주의
듀엣이 결성된 것. 두사람은 극중티격태격하다 어느새 사랑에 빠지는 힙합 털게 ‘리코’와 흥새우만능돌
‘앨리’의 듀엣곡인'흔들어쏭'에 참여해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특히 탄탄한 노래 실력을 기본으로 팬들에게 이미 인정받은타고난 흥과 함께‘리코’와 ‘앨리’를 그대로 재연한 듯한
높은 비주얼싱크로율은작품 속 캐릭터의 매력과 설정에도 기가 막히게 어우러져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여기에
썸과쌈을 넘나드는 재치있는 가사와 절로 몸을 들썩이게 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까지 자랑하는 ‘흔들어쏭’은 어린이 관객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내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엔딩크레딧에도 삽입된 이들의
모습은 상영관을 나서는 발걸음을 더욱 경쾌하고 신나게 장식해줄 것으로 보인다.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을 초대형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
수식어에 걸맞은 대한민국 대표 성우진 총출동으로 시선 집중!
작품성은 더욱 탄탄하게, 생동감과 재미는 더욱 리얼하게!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 바로 더빙을 맡은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다. 그중 뮤지컬 애니메이션은 노래 실력까지 겸비해야 하는 장르로 성우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에 캐릭터와 딱 맞는 목소리 연기는 물론,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성우진이 참여한 <미니언즈><쿵푸팬더>제작진의 초대형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주인공인 트러블 메이커 ‘딥’ 역할에는 <빅 히어로>에서
위험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히로’ 역할로 열연을 펼쳤던 심규혁 성우가 참여했다. <딥>에서심규혁 성우는 ‘딥’의 호기심 가득하고 천진한 면모뿐 아니라 친구들과의 모험으로 성장하는 모습까지 연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겨울왕국> ‘올라프’, <모아나> ‘마우이’ 역으로 이미 인기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통해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목소리 연기를 인정받은 이장원 성우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스웩 넘치는 털게
‘리코’와 바다코끼리 ‘루이지’까지 두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그는 KBS [노래싸움 승부]를 통해 공개했던 노래 실력을 자랑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슈렉>‘동키’, <몬스터 주식회사>‘마이크’ 등 감초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로 유명한 이인성 성우도 빼놓을 수 없다. 세상 겁보 랜턴피쉬 ‘이보’ 역으로 분한 그는 영화의 웃음과 재미를 담당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성악과 출신의사문영 성우가 흥새우만능돌 ‘앨리’와 뱀파이어 문어 ‘노마’를 맡아 극과 극의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며,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라푼젤>의 성우 위훈이 야망 넘치는
펭귄 ‘다아시’와 근엄한 오징어 ‘크라켄’ 역을 맡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영화 속 OST를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인사이드 아웃><극장판 어드벤처 타임>에 출연한이지현 성우가 오락가락
다중이 장어 ‘모라’로 분해 안정감 있는 목소리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이처럼 이미
검증된 대한민국 최고의 성우 라인업을 자랑하는 <딥>은
높은 퀄리티의 더빙과 가창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제대로 강타할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이런 애들 본 적 있어?! 지금껏 보지 못한 심해 바다 생물 총출동!
랜턴 피쉬부터 해파리, 바다 지렁이, 심해어, 해마, 털게까지! 많아도
너~무 많다!
지구가 통째로 잠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에서 노래만큼이나 주목해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끊임 없이 등장하는
바닷속 해양 생물들이다. 해파리부터 랜턴 피쉬, 바다 지렁이, 털게, 심해어, 해마
등 쉽게 볼 수 없는 해양 생물들이 영화 속에 총출동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때문이다.색도
모양도 가지각색인 다채로운 매력의 해양 생물들은 그동안 관객들과 만나오던 해양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종류로 <딥>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다.
초반부터 귀여운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꼬마 문어 ‘딥’부터 다홍색의 빛깔의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꽃새우‘앨리’의 등장은 <딥>에서 보여질 해양 생물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배가시킨다. 바다마을 안에서만도 여러 가지의 해양 생물들이 보여지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딥의 할아버지인 ‘크라켄’이다. 상상 속 북극 바다에 사는 괴물로 알려져
있는 ‘크라켄’은 보는 이들의 흥미는 물론, 상상력까지 자극하며 색다른 바다 풍경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세상 겁보 ‘이보’도 해양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랜턴 피쉬에서 탄생한 캐릭터다. ‘손전등’을 뜻하는 ‘랜턴’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빛을 내뿜는 심해 물고기의 한 종류인‘랜턴 피쉬’는
겁쟁이인 극 중 캐릭터 특성과 어우러지며 ‘이보’를 더욱 개성 있게 만든다. 여기에 친구는 사귀는 것인지
먹는 것인지 오락가락하는 바다 장어 ‘모라’를 비롯, 날카로운 집게 다리에 촘촘한 털로 덮여 있는 털게, 해마, 바다 지렁이, 심지어
북극에 사는 바다 코끼리, 돌고래, 펭귄까지 등장하는 <딥>은 극장을 찾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마치 ‘아쿠아리움’에
있는 느낌을 선사하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선물해줄 것이다.
이보다 화려할 순 없다! 바다의 잠긴 미래 도시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비주얼!
타이타닉호부터 브루클린브릿지, 브로드웨이까지,딥과
함께 바닷속 모험 출발!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겨운 OST부터 각양각색 개성을 뽐내는 해양생물 캐릭터들의스펙터클한
모험까지, 넘치는 매력으로 올 가을, 최고 기대작으로떠오른
초대형 뮤지컬 애니메이션 <딥>이 화려하면서도
세심한 특수효과를 통해 탄생한 영화 속 배경으로 영화에 대한 완성도의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더우먼><미이라><가디언즈오브갤럭시> 등 할리우드 대표 흥행작을 이끈 시각효과 팀의 손 끝에서 탄생한
<딥>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는 바로타이타닉 호부터 브루클린브릿지, 브로드웨이까지 화려한 도시의 명소들을 깊은 바닷속에 그대로 옮겨왔다는 데 있다.미래의 지구가 바다에 잠긴다는 재미있고 독특한 영화의 설정 속 첫 번째 스팟은타이타닉 호이다. 전설의 고래 ‘알리’를 찾기 위해 떠난 ‘딥’과 친구들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으로, 어마어마한 사이즈와 포스를 내뿜으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화려하고
고풍스럽지만 녹슨 내부, 이끼와 따개비로 뒤덮인 가구들의 모습은 수백 년 전가라앉은 타이타닉의내부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낸다. 뒤이어 등장하는 브로드웨이는 산호초와 미역에 감겨 본래의 화려함을
잃었지만, ‘앨리’와 ‘리코’의 공연이 더해져 실제 도시가 보여줬던 웅장함을 다시금 드러낸다. 여기에 브루클린브릿지와 뉴욕 도심은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현실감 넘치는 건물들을 비롯해 자동차와
신호등, 현수막 등 섬세한 소품 하나까지 높은 퀄리티로 구현해냈다.특히
‘딥’과 친구들이 들어간 쇼핑몰 장면은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렇듯 상상 속 미래 도시의 현실감을
불어넣은 비주얼과 뛰어난 영상미를 갖춘 <딥>은
도시와 심해를 오가며 펼치는 ‘딥’과의 여정을 더욱 짜릿하게 보여주며, 관객들도 어느 새 그들의 모험에
푹 빠져들게 할 것이다.
[ CHARACTER ]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데요?”
트러블 메이커 꼬마 문어 | 딥
산호초 마을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만큼 큰 벌은 없다고 생각하는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문어. 마을의
수장 대왕 오징어 ‘크라켄’의 손자로 머지않아 왕이 될 예정이지만, 모험과 탐험 외에는 관심이 없는
그야말로 트러블메이커이다. 환경오염으로 망가진 지구의 바닷속에서 유일하게 안전한 곳, 산호초 마을에 살면서도 언제나 바깥 세상이 궁금한 호기심 왕 ‘딥’은 자신의 실수로 마을의 입구가 닫히며 가족과
친구들이 위험에 빠지자 용기를 내 전설의 고래 ‘알리’를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이 구역의 흥새우는 나야 나!”
만능돌흥새우 | 앨리
작은 체구이지만 똑 부러지는 성격과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야무진 말투로 ‘딥’과 친구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노래와 춤을 사랑하며 아이돌을 꿈꾸지만, 어째서인지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다. 친구들과 함께 ‘알리’를 찾는 여정에 함께 하던 중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게 되며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킨다.
“나 지금... 떨고 있니?”
세상 겁보 랜턴 피쉬 | 이보
날카로운 이빨 때문에 무서워 보이는 외모를 가졌지만 소심하고 어둠을 무서워하는 세상 겁보이다. 마을에서
유치원 물고기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낮잠을 재우는 데 소질이 있는 ‘이보’는 의외로 섬세한 구석이 많은 캐릭터이다. 그러나 겁을 먹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사투리가 튀어나오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딥’과 ‘앨리’를 따라 인간들의 도시로 모험을 떠나게 되면서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용기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친구는 먹는 게 아니야…?”
오락가락 다중이 장어 | 모라
철산 근처 쓰레기 섬에서 발견한 외로운 장어. 길쭉한 몸과 금방이라도 날을 세울 듯한 이빨로
먹이를 사냥하는 포식자이지만, 친구가 그리운 외톨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우연히 만난 ‘딥’을 사냥하려 하지만어느새 이들과 함께 친구가 되어 전설의 고래 ‘알리’를 찾는 여정에 참여한다.
“어생 최대 고민은 손자딥!”
근엄보스 대왕 오징어 | 크라켄
‘딥’의 할아버지이자 산호초 마을의 수장. 솔로몬에 버금가는 지혜와 결단력으로 산호초 마을
속 바다 동물들을 진두지휘 하지만, 손자 ‘딥’으로 인해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위험에 빠진 바닷마을을 구하기 위해 ‘딥’과 친구들에게 옛 친구이자 그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전설의 고래
‘알리’를 찾아가라고 일러준다.
“내 도움이 필요하다고?”
사라진 전설의 고래 | 알리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힘으로 몇 세기 동안 바다를 지켜온 수호자. 위험에 빠진 산호초 마을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지만,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춘 탓에 옛 친구인 ‘크라켄’을 포함해 어느 누구도
그의 행방을 알 수가 없다.
“쟤네 잡고 여기 뜬다!”
야망 악당 캡틴 펭귄 | 다아시
단순 무식하고 야비한 성격을 가진 펭귄이다. 실제론 포악하기 그지 없지만 ‘딥’과 친구들을
간교한 말로 사이를 갈라 놓은 뒤 위협하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다. 전설의 고래 ‘알리’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거 다 먹는 거예요?”
트림왕 바다 코끼리 | 루이지
악당 ‘다아시’의 오른팔을 맡고 있으며 육중한 몸에 맞는 남다른 파워를 가지고 있는 바다 코끼리이다.
느긋하고 푸근한 듯 보이지만 특전사 출신답게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난폭함을 드러내 주인공들을 위기에 빠뜨린다.
“안녕? 안녕~ 안녕! 안녕?!”
기억력 0% 노브레인돌고래 | 랄프
숨겨진 브레인으로 소개되지만, 알고 보면 보통의 돌고래와 달리 기억력 0%의 먹을 것만 밝히는노브레인돌고래이다. 산만하고 정신이 없는 캐릭터로, 완벽해 보이는 ‘다아시’와 ‘루이지’ 그룹에 2% 부족한 역할을
담당한다.
5.아이 캔 스피크
꼭...하고 싶은 말이 있고,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간다. ‘옥분’이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가 내내 궁금하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가 영어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ABOUT MOVIE ]
기획부터 제작까지 4년! 진심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아이 캔 스피크> 프로젝트!
CJ 문화재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나리오 기획안 공모전 당선작(2014)
제1회 영화진흥위원회 가족영화제작지원 선정작(2015)
휴먼 코미디 장르 안에 담아낸 묵직한 이야기!
<아이 캔 스피크>는 강지연 대표(영화사 시선)의 기획에서 출발해 약
4년여간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 프로젝트이다. CJ 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나리오 기획안 공모전 당선작인 <아이 캔 스피크>는 7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며 제작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아이 캔 스피크>는
심사위원으로부터 “민원왕인 할머니를 통해 분노와 슬픔을 전제로 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발랄하게 비틀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최종 당선, 이어 영화진흥위원회 가족영화제작지원에도 선정되었다.
민원왕 도깨비 할매 ‘옥분’과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의 이야기를 그린 <아이 캔 스피크>는 상극인 두 캐릭터의 밀당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이내 ‘옥분’이 오랫동안 숨겨왔던 진심이 밝혀지며 분위기가 전환되고, 이 영화의 발판이 되었던 2007년 미 하원 의회 공개 청문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이 통과되었던 2007년의
이야기를 휴먼 코미디라는 대중적인 틀 안에 녹여내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제작되었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현재를 조명,용기
있게 전 세계 앞에서 증언한 그녀의 진취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전한다.
‘옥분’ 역의 배우 나문희는 시나리오가 완성되기도 전에 영화의 가치와 의미에 공감하며 출연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또한 조선의 아나키스트였던 실존 인물 ‘박열’의 삶을 그린 작품 <박열>에 이어 <아이 캔 스피크>를 선택한 이제훈의 남다른 행보도 눈길을 끈다. 이에 배우 나문희는
“평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께 관심이 많이 있었다. <아이 캔 스피크> 고사를 지낼 때 ‘나라를 위해서, 배우들을 위해서,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서 한몫하겠다’고 했었다. 내가
‘옥분’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이 있다”고 전해 영화 속 진정성 있는 연기와 감동을 예고한다.
나문희 & 이제훈, 세대를 뛰어넘는
호감 배우들의 만남!
환상적 연기 앙상블로 완성된 상극 케미 예고!
2014년 <수상한 그녀>에서 배우
나문희는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 역을 맡아 약 865만 관객을 동원, 설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최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2016년 방영된 tvN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72세 세계일주 꿈나무 ‘문정아’ 역을
통해 이 시대의 어머니상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수상한 그녀> 이후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아이 캔 스피크>에서 나문희는 20년동안 구청을 드나들며 매일 같이 민원을 넣어 구청 직원들의 기피대상 1호가
된 도깨비 할매 ‘옥분’으로 분해 특유의 유쾌함과 친근함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한다.“이 나이에도
내가 ‘나옥분’이라는 인물을 만나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나문희는 <수상한 그녀>에 이어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연기 인생 56년
최고의 캐릭터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국민배우 나문희와 <아이 캔 스피크>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을
통해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제 신인상을 연이어 수상, 이후 <고지전><건축학개론><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박열>
여기에 드라마 [시그널], [내일 그대와]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파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왔던 배우 이제훈이 <아이 캔 스피크>에서는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박민재’로 등장, 디테일이 살아있는
생활 연기로 돌아왔다. 이제훈은 “배우로서 매개체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주고 싶어 <아이 캔 스피크>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촬영하고 돌아오는 길이 언제나 행복했던 작품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국민배우 나문희와 대세 배우 이제훈이<아이 캔 스피크>에서 특별한 사제관계로 만나 완벽한 호흡을 뽐낸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연기를 잘하는 두 배우의 충돌을 보는 맛이 있었다”는 김현석 감독의 말처럼, 극 중에서 나문희, 이제훈은 때론 티격태격하는 앙숙으로, 때론 할머니와 손자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호흡을 선보인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공감, 섬세한 연출력의 김현석 감독!
전 세대를 사로잡을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다!
섬세하고 정교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김현석 감독은
이번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는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자신의 장기인웃음과 감동을 한층 더 강화해한층 폭넓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우리
주변에 대해 더 깊이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서로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는
연출 의도를 밝힌 그는 성별,나이, 성격 마저 완전히 다른
두 캐릭터가 영어로 얽히며 소통해 나가는 이야기에 디테일한 디렉션을 더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높였다. 여기에
나문희배우의 친근함과 이제훈 배우의 꼼꼼함, 두 배우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은 물론, 배우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랑스러우면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배우 나문희는 “김현석 감독이 나에게 보여준 믿음에 ‘옥분’이라는 캐릭터를 정말 잘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우러나왔다. 덕분에 연기에 몰입해서 더 나은 장면들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이제훈 또한 “김현석 감독이 있었기에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있었다.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탄생한 이 작품이 많은 사람들한테 따뜻한 선물 같은 영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독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박철민부터 염혜란, 성유빈, 김소진,이상희, 정연주, 이지훈
그리고 손숙까지
각양각색!전 세대 대표 배우 총출동! 개성과
연기력을 고루 갖춘 막강 조연진!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전 세대 대표 배우들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위해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tvN 드라마 [도깨비]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염혜란은 극중‘옥분’의 수선실 VIP ‘진주댁’으로 분했다. 특히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옥분’ 역 나문희와 모녀지간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울렸던 염혜란은 이번 <아이 캔 스피크>에서 ‘옥분’의 절친한 이웃으로 등장, 유쾌한 웃음과 진한 눈물을
선사한다.또한 영화 <대호>에서 최민식의 아들 ‘석이’로 등장, 당찬 면모를 선보인 성유빈이
‘민재’의 동생 ‘영재’ 역으로 분해 ‘옥분’과 ‘민재’의 연결고리로서 그들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영화 <연애담>으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충무로 블루칩 이상희가 억척스러운 족발집 사장 ‘혜정’ 역을 맡아
시종일관 ‘옥분’과 대립을 선보이며 한층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든다.
한편,[구르미 그린 달빛]<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독보적인 감초 배우로 활약해온 박철민이 <아이 캔 스피크>에서 민원왕 ‘옥분’과 아웅다웅하는 ‘양팀장’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박철민은
<광식이 동생 광태><스카우트><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김현석 감독의 영화에 빠짐없이 출연해 서로간
탄탄한 신뢰감을 자랑한다. 이어 [SNL코리아]를 통해 두각을 보인 바 있는 정연주는 공무원 ‘아영’으로 분해 무뚝뚝한 ‘민재’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시하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577 프로젝트><롤러코스터><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지훈은 뼛속까지 공무원 마인드의 소유자인 ‘종현’ 역을 맡아 ‘옥분’이
나타났다 하면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귀향>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연극계 거장 손숙이 ‘옥분’의 베스트 프렌드 ‘정심’으로 출연, 유창한 영어 실력은 물론 ‘정심’의 영어 공부에 얽힌 사연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영화 <더 킹>을
통해 정의감 투철한 검사 역으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소진이
극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심’을 돕는 ‘금주’ 역으로 분해 섬세하고 진심 어린 연기로 영화의 묵직한 메시지에 힘을 더한다.
[ PRODUCTION NOTE ]
미 의회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 통과된 지 10년,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
만주사변(1931.9.18)을 일으킨 이후부터 태평양전쟁에서 패전한 1945년까지 일본군은 전쟁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는 명목으로 위안소를 설치했다.
일본군 ‘위안부’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요시미 요시아키에 따르면, 강제 동원된 여성의
수는 최소 8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추산, 그 중 조선인 여성의 비율은 무려 절반이 넘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간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1990년대 초 국내 여성운동이 성장하면서 수면에
오르기 시작하여 아시아 여러 피해국으로 전파되었다. UN은 일본에 진상 규명, 사죄와 배상, 책임자 처벌 등을 권고했지만 일본은 권고를 무시하고
사실 자체를 왜곡했다. 이에 미국의 한국, 중국 교포들이
강하게 문제 제기를 했고, 1997년 일본계 미국인 마이클 혼다 하원 의원을 필두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미 하원 의원들이 일본 정부에게 사죄를 요구하는‘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을 의회에 제출했다. 결의안 제출로부터 만장일치 통과하기까지 무려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이때 미국 하원 의원들의 결정을 완전히 굳히게 한 결정적인 계기는 2007년 2월 15일
미국 하원 의회 공개청문회에서 있었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김군자 할머니의 증언이었다(2007년 6월 26일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 채택).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전 세계를
향해 일본군‘위안부’의 실상과 만행을 적나라하게 증언했던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청문회 현장을 한국 영화로는 처음 구현해냈다. 나문희가 연기하는 ‘옥분’은 현재를 살아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 문제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또한 청문회 당시 2명의
한국인 할머니와 함께 증인으로 참석해 눈물로 절규했던 네덜란드 출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잰 러프 오헤른 할머니의 증언을 바탕으로 극화한 ‘미첼’
할머니의 절박함은 이것이 단지 한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님을 강조한다. 2007년 미 하원 의회 공개
청문회를 통해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이 통과된 실제 사건에서 출발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옥분’을 통해 모두가 알아야 할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현재를 가슴 뜨겁게 보여준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미 의회 청문회 장면의 탄생 비화!
실제 미 의회 로케이션부터 3개월에 걸친 해외 배우 오디션 진행!
<아이 캔 스피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의회 공개 청문회 장면은
세트장이 아닌 실제 미 의회에서 촬영한 결과물이다. 생생한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아이 캔 스피크>의 제작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김군자 할머니들의 실제 증언이 있었던 워싱턴 의회를 섭외하고자 했다. 하지만 공간적으로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어제작진은 호주, 캐나다, 미국 등 3개국을 후보지로 두고 현지 로케이션 매니저와 연락을 취하며
유사한 공간감을 가진 장소를 찾아 다녀야 했다. 그러던 중 <아이
캔 스피크>의 시나리오를 감명 깊게 본 미국 버지니아주 영상위원회가 적극적인 협조를 해왔고,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있는 실제 의회(Virginia State
Capitol)에서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 캔 스피크> 제작진은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실제 있었던 청문회 현장을
보다 긴장감 넘치고 실감나게 담아내기 위해 로케이션뿐만 아니라, 캐스팅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청문회 장면에 등장하는 의장, 의원을 포함한 수십 명의배우는 버지니아
현지 캐스팅 디렉터를 통해서무려 3개월에 걸친 오디션으로 섭외되었다.
이 중 영화 속‘옥분’과 함께 의회에서 증언하는 네덜란드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미첼’ 할머니 역 배우‘마티 테리(Marty Terry)’는수많은 지원자 중 단연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캐스팅되었다. 이 배우는 92살이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몰입력으로 NG없이 열연을 펼쳐현장을 장악하며 스태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미첼’
할머니에 이어 증언을 하는 ‘옥분’ 역의 나문희 배우는 현장감이 잘 재현된 공간에서 긴 영어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 오랜 시간 동안 속으로만 삼켜왔던 말을 전 세계를 향해 용기 내어 외치는 ‘옥분’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담아냈다. ‘옥분’ 역의 나문희 배우가 미 의회
청문회에서 증언하는 장면을 지켜본 배우 이제훈은 “우리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많은 영어 대사를 쏟아내야 하는 씬인데, 저는 응원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나문희 선생님이 훌륭하게 준비를 해오셨고, 당당하게 잘 표현해
주셔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6.여배우는 오늘도
배우 문소리는 오늘도 며느리, 딸, 엄마, 아내 역할로
만취 상태다.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끊긴 지 오래고, 일년에
작품 한 개도 겨우다. 게다가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타이틀도 십팔년차 중견 여배우로 교체된 판국. 트로피 개수 만큼은 메릴 스트립 부럽지 않은 그녀지만, 연기력과
매력 사이 자존감은 점점 흔들리기만 하는데...
연기는 완전쩔지만, 매력은 대략쫄리는
데뷔 십팔 년 차 배우 문소리
2017년, 어제는 날았고 오늘은 달리는 그녀의 자력갱생이 시작된다!
[
PROLOGUE ]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찰리 채플린
[ HOT ISSUE ]
트로피는
많고,배역은 없다?!
빵!터지는 문소리의 뜻밖의 데뷔작!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으로 데뷔해, 2002년 <오아시스>로
베니스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문소리가 데뷔 18년 차인 2017년, 뜻밖의 데뷔작을 들고 관객을 찾아 나선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대한민국대표 연기파 여배우 문소리의 감독/각본/주연작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작품.여성으로서의 삶과 직업으로서의 배우,더불어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데뷔 18년 차 배우 문소리의 스크린 밖 일상을 통해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은 작품이다.부산국제영화제,전주국제영화제,로카르노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받은 단편 연출 3부작 <여배우><여배우는 오늘도><최고의 감독>을 모아 장편으로 완성한 프로젝트다.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리듬감 있는 영화,소소한 반전들이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했고,<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은 “연기도 잘하는데,연출도 잘하면 반칙”이라며,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를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여배우는 오늘도>는 연기파 배우 타이틀과 메릴 스트립
안 부러운 트로피 개수,화목한 가정 등 남들 있는 것 다 있지만,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더 이상 없는 데뷔 18년차 중견 여배우의 현실을 오롯이 담았다. 특히 예측을 비껴가며 터져주는 유쾌한 반전과 맛깔스러운 대사는 영화의 백미로 관객들을 ‘빵!”터지게 하며, ‘연기력과
매력’ 나아가 ‘현실과 영화’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배우의 고군분투는 관객에게 깊은 페이소스를 느끼게 해준다.
데뷔 십팔 년 차 배우 문소리의 날고 뛰는 자력갱생 LIVE 스토리<여배우는 오늘도>는 9월
극장에서 ‘빵!터지는 올해의 뜻밖의 데뷔작!’으로 관객들의 마음은 물론 평단까지 단숨에 무장해제시킬 예정이다.
감독/각본/주연 트리플 生고생!
배우 문소리의 런앤런 Run&Learn 프로젝트
아이도 하나,남편도 하나,일년에 들어오는 일,배역도 겨우 하나여서 뭐 하나 줄일 것이 없는 여배우 문소리?! 그녀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1인 3역에 도전했다.올해의 뜻밖의 데뷔작이라고 회자될 만큼 배우 문소리의 연출력에 대하여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여배우는 오늘도>는 감독,각본,주연까지 배우 문소리가 사서 한 트리플 生고생으로 버라이어티하게
완성된 작품이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는 2011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로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영화 현장에서 멀어졌을 때의 문소리에서 출발한다는
후문.당시 이유 없이 찾아온 무력감이 배우로서의 자존감을 떨어지게 한 시기였고,스스로 그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선택한 것이 영화 공부를 더 해보자는 결심이었다는 것.그걸 계기로 영화 연출 공부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고,자신의 시나리오를
쓰고,연출과 제작까지 하게 됐다고.이는 애초에 영화감독이
되어야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이야기가 아니라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달라붙게 된 生고생이었던 셈이다. 특히 “영화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힘든 건 연출인 것 같다. 연출자가 갖는 중압감,두려움 선택해야되는 마음들이 정말 나중에는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고, 모든 것을 책임져야한다는 그런 부담감?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느꼈다.하나의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그래서 연출자가 제일 안쓰럽고 제일 고통스러운 것 같다”라며 밝힌 <여배우는 오늘도>의 연출 소감을 통해 드러낸 바 있다.또한 영화 2막에 등장하는 문소리의 달리는 이미지를 통해,배우라는 존재의 진면목은 호수 위의 백조가 아니라 그 보이지 않은 물 속에서 끊임없이 물질을 하는 모습임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연기는 완전 쩔지만, 매력은 대략 쫄리는 데뷔 18년차
배우 문소리가 배우로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리고 배우는 런앤런 프로젝트<여배우는 오늘도>는 9월 14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生민낯/生대사/生연기의 명불허전!
여배우 원톱 주연의 코믹 生生 드라마
여배우 원톱 주연 영화도 흔치 않은데,게다가 장르가 코미디라고?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여배우 문소리의 감독/각본/주연작 <여배우는 오늘도>가
온라인을 통해특히 여성 관객들에게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상반기 개봉한 김옥빈의 <악녀>와
염정아의 <장산범>, 문소리의 <여배우는 오늘도>까지 여성 캐릭터 원톱 영화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영화<악녀>(2016.06.08 개봉)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액션 영화로 칸 영화제에 초청, 기립박수와 함께 호평받으며 여배우 원톱 액션 영화의 가능성을 열은 바 있다.
최근 개봉해 한국 공포스릴러 영화 4년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소리없이 강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장산범>(2017.08.17 개봉) 역시 여배우 원톱 스릴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여배우는 오늘도>은 노메이크업 뿐 만 아니라 스크린 밖 여배우의 일상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는 영화다. 또한 한시도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놓을 수 없는 상황들에서 오는 빵! 터지는 자연스러운 유머들이 생생하다.특히 소소한 반전을 품고 있는 생활 대사가 영화적 리듬과 재미를 북돋우며, 맞춤복을
입은 듯 연기인지 연기가 아닌지 경계를 넘나는 배우 문소리의 生연기의 명불허전을 목도할 수 있다.
남자배우 중심으로 편재돼 있던 대한민국 영화판에서 여배우 중심의 영화가 조금씩 늘어나 흥행하는 추세를 보이는 최근,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인 배우 문소리 감독/각본/주연작인 진짜 문소리의 원톱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오는 9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여배우 원톱 영화의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7.이웃집 스타
이웃집에
스타가? 아니 엄마가 산다!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힐 코믹 모녀 스캔들!
나야 나! 톱스타 한스타 한혜미
손가락만 까딱~해도 이슈가 되는 스캔들메이커 한혜미
떠오르는 아이돌 스타 갓지훈과 또 다시 핑크빛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오르다!
가만 안 둬! 내가 바로 한스타 악플러 한소은
톱스타이자 엄마 한혜미와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를 하고 있는 여중생
감히 우리 오빠 갓지훈과 열애설이 난 철없는 엄마 전담 악플러로 변신하다!
들키면 큰일 날 비밀 동거 사이!
열애설로 한스타와 소은의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밝혀져서는 안될
두 사람의 비밀 이웃살이에 대한 의심으로 변하게 된다.
두 지붕, 한 가족, 모녀 사이인 한스타와 소은은
함께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
[ HOT ISSUE ]
스캔들 메이커 엄마X 전담악플러 딸, 수상한 모녀의 비밀동거 빅뉴스!
오는 9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을 깜짝 놀랄
스캔들이 터진다!
나의 엄마가 대한민국에서 잘 나가는 대 스타라면 어떨까. 게다가
엄마의 정체도 밝힐 수 없고, 한 집이 아닌 벽을 사이에 두고 이웃처럼 살아가야 한다면 어떨까. 이러한 재미있는 상상을 담은 작품이 오는 9월 극장가를 웃음으로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바로 역대급 코믹 모녀 스캔들 <이웃집
스타>에 대한 이야기다. 존재만으로 이슈 그 자체인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이웃집 스타>는
엄마를 엄마로, 딸을 딸이라고 부를 수 없는 두 모녀를 둘러싼 아슬아슬 비밀 동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극 중 수상한 모녀, ‘혜미’와 ‘소은’이다. 화려하고 완벽할 것 같은 스타 ‘혜미’는 사실은 딸에게 ‘주책 맞다’라는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들을 정도로
허당미 넘치는 인물. ‘소은’도 만만치 않다. 아낌 없는
사랑을 주던 우리 오빠 ‘갓지훈’과 열애설이 터진 엄마를 향한 분노에 그녀의 전담 악플러로 돌변, 촌철살인
팩트 폭력을 거침없이 쏟아 붓는 당돌한 중학생이기 때문.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혜미’와 ‘소은’은
영화 내내 공을 주고 받는 듯한 찰진 활약으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들썩인다. 그러나 본격적인 재미는
열애설을 취재하던 특종 하이에나 ‘김순덕’(임형준) 기자가
‘혜미’의 뒤를 밟게 되면서 더욱 활기를 띤다. 이를 막기 위해 모녀가 고군분투하는 에피소드는 영화의
후반부를 책임지며, 관객들의 유쾌한웃음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허당차도녀 한채영X14년차 내공 진지희의 모녀 케미스트리 폭발!
2017년 웃음을 책임지는 두 여배우의 코믹 시너지! 연기돌 임슬옹의 합세!
영화 <이웃집 스타>는 한채영, 진지희, 임슬옹까지신선한 조합의 캐스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한채영은 실제 모습과 똑닮은 듯한 극 중 ‘혜미’ 캐릭터로 그간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마구 발산할
예정. 무엇보다 최근 한채영은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를 통해 뻣뻣한 댄스,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대중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혜미’ 캐릭터에 반영, 스크린 공략에 나섰다. 한편 ‘혜미’의
저격수가 되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소은’ 캐릭터는 어느 덧 14년 차가 된 배우 진지희가 분해, 발군의 활약을 선보인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인 배우로의 성공적인
한걸음을 앞두고 있는 진지희는탄탄한 내공의 코믹 연기로 똘끼충만 중학생 ‘소은’ 역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한채영, 진지희가 보여주는 톡톡 튀는 코믹 모녀 케미스트리는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키며,
2017년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자로확실히
자리매김한 임슬옹이 대세 아이돌이자‘혜미’의 연하 남친‘갓지훈’으로 등장, 코믹 모녀 스캔들 <이웃집 스타>의 웃음 폭탄에 제대로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오직 <이웃집 스타>만을 위해
모인 코믹 어벤져스 출동!
코미디 외길 인생 김성욱 감독 & 독보적인 감초 연기의 대가 임형준
그리고 깨알 웃음 담당 솔비, 명품 성우 출신 배우 안지환까지 출격 완료!
한채영, 진지희, 임슬옹, 이 세 배우뿐 아니라 코믹 어벤져스 배우, 감독 군단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영화 <투캅스 3><주유소 습격사건><신라의 달밤><선생 김봉두><여선생 VS 여제자>등 조연출로 참여하고, 감독 데뷔 작품인 <못말리는 결혼>까지 코미디 장르만 고집한 ‘코미디 외길 인생’ 김성욱 감독. 이번에
그가 관객들 앞에 선보이는 <이웃집 스타>는 그의
뚝심 있는 코미디 연출 실력이 십분 발휘되어 더욱 흥미를 자극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설정과 곳곳에 웃음 지뢰가 가득한 에피소드 등 김성욱 감독만의 특장점이 녹아든
이번 작품은 그의 ‘코미디 외길 인생’이 헛된 것이 아님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이웃집 스타>를 더욱 반짝이게
하는 데에는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들의 공도 무척 크다. 먼저 국내 최장수 코미디 시리즈 영화<가문의 영광>으로 대표 코믹 배우로 자리 잡은 임형준이
‘혜미’와 ‘소은’의 비밀 동거 생활을 파헤치는 ‘김순덕’ 기자 역으로 등장, 모녀의 거센 저항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 에피소드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만들 예정. 여기에 예능 블루칩 권지안(솔비)이 ‘소은’의 주위에서 수상쩍은 행동을 하고 돌아다니는 ‘김
기자’를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백수 ‘미향’역을 맡았다. 첫 스크린 데뷔에도 불구하고 놀랄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그녀가 영화의 또다른 웃음 축을 담당할 예정이며, ‘혜미’와 ‘소은’의 믿음직한 지원군
‘우 실장’ 역으로는 25년 차 성우이자 배우인 안지환이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이렇듯 오직 <이웃집 스타>를
위해 모인 코믹 어벤져스군단의맹 활약이 올 9월 펼쳐질 예정이다.
코미디 영화의 흥행 공식 다 잡았다!
호기심 자극 ‘톱스타 스캔들’ + 웃음과 공감 ‘패밀리 코미디’ = <이웃집 스타>
흥미로운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 빵 터지는 스토리로 흥행 예약!
전 연령대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르 코미디. 그중에서도 인기 스타의 스캔들로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들이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여배우의 임신 스캔들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한
<굿바이싱글>과 속도위반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 이례적인 스코어를 기록한 <과속 스캔들>(2008)이
바로 대표적인 흥행 코미디 작품이다. 이들의 뒤를 이어 흥행 코미디의 명맥을 이을 작품이 찾아온다. 9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웃집 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스타
및 패밀리 코미디에서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는 포인트들을 모두 장착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첫번째는 흥미를 자극하는 설정이다. 톱스타 엄마와 옆집에 살고 있는 그녀의 전담 악플러
딸이 사실은 비밀 모녀 사이라는 색다른 설정으로 시작되는 <이웃집 스타>는 영화 처음부터 이들 사이를 숨기지 않고 공개하며 과연 인물들이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는지에 집중해, 웃음을 극대화하고 있다. 두번째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캐릭터다. 완벽할 것 같지만 푼수, 주책 가득 반전매력의 톱스타 엄마와 ‘모전여전’이란
표현이 절로 나올 정도의 막강한 중딩이자 엄마 전담 악플러 딸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 여기에 공감을 바탕으로 한 웃음도 놓치지 않았다. 쉴
틈 없이 웃음 폭격을 날리는 에피소드에 ‘혜미’와 ‘소은’ 모녀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낸 가족애는 유쾌하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매력적인 요소들이 가득한 이번 영화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 PRODUCTION NOTE ]
액션 <악녀>김옥빈, 스릴러 <장산범>염정아에
이어
코미디 <이웃집 스타>한채영, 진지희까지!
여배우 기근시대를 돌파하는 장르 영화 여주인공들!
올해, 수년간 지속됐던 여배우 기근을 막아줄 작품들이 차례대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배우 김옥빈의스타일리시한 액션이 돋보인 <악녀>에 이어 원조 스릴러 퀸의 귀환을 알린 염정아의 <장산범>이 그 주인공. 여기에 최근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한채영과
연기 경력 14년 차에 빛나는 베테랑 배우 진지희가 코미디 장르
<이웃집 스타>로 극장가 문을 두드린다.
<이웃집 스타>는한채영, 진지희 두
여배우가 타이틀 롤로 활약하는 코미디 장르물이다. 최근 몇 년 간 여배우가 등장하는 코미디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만큼개봉 소식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악녀>와 <장산범>이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배우들을 스크린에서 보기 힘든 상황에서 한채영, 진지희의 <이웃집 스타>를 스크린에서 만나 더욱 반가운가장 큰 이유는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 때문이다. 바로 한채영이 존재만으로도 이슈인 스캔들 메이커이지만 허술한 구석이
넘쳐나는 ‘한혜미’ 역을, 진지희가 우리 오빠와 열애설이 터진 엄마 전담 10대 악플러로 등장해 캐릭터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지는 열연을 펼치는 것. 한채영은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를 통해 선보인 ‘허당끼’ 넘치는 모습을 <이웃집 스타> 속 ‘혜미’를 통해 마음껏 펼쳐 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아무리 말려도 제멋대로인 철 없는 엄마 ‘혜미’에 대적하는 전담 악플러‘소은’ 역을 맡은 배우 진지희 또한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코믹 연기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해 러닝타임 내내 웃음을 터뜨릴 예정이다. 이처럼 지금까지 어디서도 본적 없는 신선한
여여(女女) 코믹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향해 웃음 총알을
장전하고 있는 <이웃집 스타>는 액션, 스릴러, 코미디 등 장르물과 만난 여배우들의 당당한 행보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이 영화 코미디야, 액션이야?!
<이웃집 스타>를 위해 똘똘 뭉친 배우들의 생고생 퍼레이드!
영화 <이웃집 스타>는 코미디 장르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뛰고, 넘어지고, 물벼락을 맞는 생고생을 더해 탄생한 작품이다. 먼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믹 연기로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채영의 생고생을 빼놓을 수 없다. 극 중 ‘소은’과의 관계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화장실로 도망친 ‘혜미’는 세면대 아래에 숨게 되는데, 비좁은 공간에 그녀의 길쭉한
몸과 다리를 집어 넣고 펼치는 열연은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안겨준다. 촬영용세트가아니라 실제로사용하는
화장실 세면대로몸을 구겨 넣어 더욱 안타까운 이 장면은 큰 웃음을 안겨주는 신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상황에 개의치 않고 매 순간 웃음을 유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열연은 영화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
‘소은’ 역을 맡은 배우 진지희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자신과 ‘혜미’의 비밀을 캐기 위해 접근하는 ‘김 기자’는 물론, 세상 모든 이들에게 둘의 관계를 들키지
않기 위해 매 상황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질주 본능을 보여준 것. 땀이 마를 새 없이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활약을 펼치는 그녀의 모습은 코믹함을 넘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 영화 속 다채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그러나 가장 고생을 한 배우를 꼽으라면 특종을 잡기 위해 모든 이들의 적을 자처한 ‘김 기자’로 분한 임형준일 것이다. 극 중 ‘혜미’인 한채영이 뱉어내는 커피를 얼굴로받아내는 장면부터‘소은’과 친구들, ‘미향’의 공격으로 튜브에 끼인 채 옴짝달싹 못하는 문방구 리얼 격투(?)장면은
그의 활약이 돋보이는 인상 깊은 장면이다. 매 컷마다 다양한 코믹 표정을 선보이며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그의 모습은 동료 연기자들에게“역시 임형준이다”라는 칭찬을 이끌어 내었다는 후문. 이처럼 웃음을
위해 온몸을 던진 배우들의 열연을 등에 업은 <이웃집 스타>는
올 가을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국가대표2> 아이스하키 선수에 이어
전미라 코치와의 맹훈련으로 완벽한 테니스 선수의 모습을 갖춘 진지희!
아역배우로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배우 진지희. 그녀는
영화 <국가대표2>로 누구보다 강한 책임감과 주장급멘탈을
소유한 최연소 아이스하키 선수 ‘신소현’ 역을 맡아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촬영 전부터 매일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는 그녀는 무거운 장비를 몸에 지니고도 고강도 훈련을 견뎌내며 역할의 완성도를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러한 배우의 열정과 노력은 이번 <이웃집 스타>에서도
이어졌다. 테니스 선수를 꿈꾸는 중학생 ‘소은’ 역을 맡은 진지희는 캐릭터 설정에 맞게 촬영 3개월 전부터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 코치와 맹훈련에 돌입한 것이다. 기본적인
자세부터 실전을 위한 훈련까지 차근차근 준비해온 그녀는 학업과 촬영을 병행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에 참여했다. 이로 인해 성실함에 대한 제작진들의 칭찬은 물론, “빠르게 습득하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했으면 테니스 선수로 욕심이
날 만큼 잘한다”라는 전미라 코치의 극찬까지도 얻어냈다. 이처럼 자신이 맡은 역할을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으며 노력한 진지희로 인해 ‘소은’ 캐릭터는 완벽한 테니스 유망주로 거듭날 수 있었고, 이는 영화의
완성도로 이어져 <이웃집 스타>의 생동감 있는
표현을 가능하게 했다. 연기뿐 아니라 뛰어난 운동실력과 성실함으로 캐릭터를 100% 소화한 배우 진지희로 인해 <이웃집 스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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