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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추석 및 10월 축제 안내

토털 컨설턴트 2017. 9. 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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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추석 및 10월 축제 안내

추석이란?

추석(秋夕) 한가위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가배일(嘉俳日)로 부르기도 하며음력 8월 15에 치르는 명절로서 설날과 더불어 한국인에게 전통적으로 가장 중요한 명절이다. 가을 추수를 끝내고 햅쌀과 햇과일로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며, 특히 송편은 추석에 먹는 별미로 들 수 있다. 추석에는 일가친척이 고향에 모여 함께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전통이 있다. 이 때문에 해마다 추석이 오면 전국민의 75%가 고향을 방문하여 전국의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열차표가 매진되는 현상이 벌어지는데, 이를 흔히 '민족대이동'이라고 부른다.

유래

추석의 시원(始原)이나 유래에 대한 명확한 문헌 자료는 없다. 중국의 『수서(隨書)』 「동이전(東夷傳)」 신라조(新羅條)에는 “8 15일이면 왕이 풍류를 베풀고 관리들을 시켜 활을 쏘게 하여 잘 쏜 자에게는 상으로 말이나 포목을 준다.”라고 했다. 『구당서(舊唐書)』 「동이전(東夷傳)」 신라조(新羅條)에도 “해마다 정월 초하룻날이면 서로 하례하는 예식을 여는데 왕이 잔치를 베풀고 또 해와 달의 신에게 절을 한다. 팔월 보름이면 풍류를 베풀고 관리들을 시켜 활을 쏜 자에게는 상으로 포목을 준다.”라는 기록이 있으며, “신라인들은 산신(山神)에 제사 지내기를 좋아하며 8월 보름날이면 크게 잔치를 베풀고 관리들이 모여서 활을 잘 쏜다.”라고 하였다.
우리 문헌에는 12세기의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추석에 대한 기록이 최초로 나타나지만 그 시원을 밝히는 내용은 아니다. 이 자료를 통해서 추석이 신라 초기에 이미 자리 잡았으며,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명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1「신라본기(新羅本紀)1 유리이사금(儒理尼師今) 9년조에 기록된 추석에 관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왕이 육부(六部)를 정한 후 이를 두 패로 나누어 왕녀 두 사람으로 하여금 각각 부내(部內)의 여자들을 거느리게 하여 편을 짜고, 7 16일부터 날마다 육부의 마당에 모여 길쌈을 했는데 밤늦게야 일을 파하게 하고 8월 보름에 이르러 그 공()의 다소를 살펴 지는 편은 음식을 장만하여 이긴 편에 사례하고 모두 노래와 춤과 온갖 놀이를 하였으니 이를 가배라 한다. 이때 진 편의 여자들이 일어나 춤추며 탄식하기를, ‘회소회소(會蘇會蘇)’ 하였는데 그 소리가 구슬프면서 아름다웠으므로 뒷사람들이 그 소리를 인연으로 노래를 지어 회소곡(會蘇曲)이라 하였다.
특히 여자들이 패를 나누어 길쌈을 했다는 것은 두레길쌈의 효시로 볼 수 있는데, 당시 길쌈이 이미 보편화되었다는 점을 시사한다. 사실 추석은 앞으로 다가올 겨울의 의복을 장만하는 시기로 볼 수 있다. 옷감을 짜는 풍속은 농경이 시작된 신석기시대부터 있었는데 세시명절은 농경에 적응하여 생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세시명절인 한가위는 고대 농경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신라시대에는 이미 일반화된 명절로 자리 잡았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규경은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서 추석의 관습이 가락국에서 왔다고 했다. 일본인 승려 원인(圓仁)은 그의 저서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에 당시 산동(山東) 근방에서 살던 신라인들이 절에서 가배명절을 즐겼던 사실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신라인들이 발해와의 싸워 이긴 기념으로 추석을 명절로 즐겼다고 해석하기도 했다
그런데 『삼국사기』에 기록된 육부(六部)를 방증할 수 있는 자료가 발굴되기도 했다. 신라가 육부였음은 1988 4 15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竹邊面) 봉평리(鳳坪里)에서 출토된 신라 비석의 내용으로 확인이 된다. 비석은 법흥왕 11(524)에 세워진 것으로, 육부 중의 하나인 탁부 출신의 박사가 건립하였다고 하여 가배풍속과 관련된 육부의 존재가 분명해졌다.
이처럼 신라시대에 이미 세시명절로 자리 잡던 추석은 고려에 와서도 큰 명절로 여겨져 9대 속절(俗節)에 포함되었다. 고려 9대 속절은 원정(元正, 설날)·상원(上元, 정월대보름)·상사(上巳)·한식(寒食)·단오(端午)·추석·중구(重九)·팔관(八關)·동지(冬至)였다. 이 명절들은 조선시대로 이어졌고 조선시대에 추석은 설날, 한식, 단오와 더불어 4대 명절의 하나로 꼽혔다.
우리나라에서 추석 명절을 비롯한 세시명절의 위상은 근래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우리 세시풍속이 농경의례로서 농사라는 생업과 직결되어 있었던 것만큼 산업사회 이후 공업이 생업의 중심이 되면서 농촌사회가 변화하여 세시명절이 약화하기 시작했다. 추석 또한 전통적인 성격이 퇴색하여 차례와 성묘하는 날로 축소되었지만, 국가 차원의 공휴일로 지정됨으로써 오늘날까지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풍습

추석에는 추석빔을 입고 햅쌀로 빚은 송편과 여러 가지 햇과일·토란국 등 음식들을 장만하여 추수를 감사하는 차례를 지낸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이웃과 다정하게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아무리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사람도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보냈으므로 "1년 열두 달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도 생겨났다. 온갖 곡식이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로서, 가장 밝은 달밤이 들어 있으며,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으로 성묘를 드린다.

추석 때는 여러 가지 행사가 펼쳐지며 놀이가 벌어진다소싸움·길쌈·강강술래·달맞이 등을 한다. 농악을 즐기는가 하면 마을 주민들끼리 편을 가르거나 다른 마을과 줄다리기를 한다. 잔디밭이나 모래밭에서는 씨름판이 벌어지는데, 이긴 사람은 장사(壯士)라 하여 송아지··광목 등을 준다전라남도 서해안 지방에서는 추석날 달이 뜰 무렵 부녀자들이 공터에 모여 강강술래를 하였으며, 닭싸움·소싸움도 즐겼다고 한다. 추석은 추수기를 맞이하여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제사를 지내고,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국 최대의 명절이다.

놀이방법

추석에는 강강술래, 줄다리기, 가마싸움, 소놀이, 거북놀이, 소싸움, 닭싸움 같은 놀이를 한다. 특히 추석과 같은 보름 명절에는 강강술래와 같은 원무(圓舞)가 중심을 이룬다. 한가윗날 보름달 아래서 노는 원무는 한층 운치가 있다. 추석놀이들은 단순한 놀이일 뿐만 아니라 풍농을 기원하고 예축하는 신앙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① 강강술래: 강강술래는 풍요를 상징하는 달에 비유되는 놀이이다. 농경사회에서 보름달은 풍요를 상징하며 이는 여성과도 관련된다. 여성은 생산의 주체이므로 여성 자체가 풍요를 상징하는 존재이며, 정월대보름의 만월(滿月)은 만삭의 여성으로 비유된다. 따라서 대보름날의 강강술래놀이는 여성들이 풍요의 달 아래에서 논다는 의미에서 풍요의 극치를 의미한다.

강강술래는 여러 가지 형태의 놀이로 이루어지지만 그 중에서도 원무는 보름달의 형상을 상징하여 한층 중요하다. 강강술래는 원무만 하는 것이 아니다. 고사리껑자(꺽자), 덕석몰이, 청어영짝(엮자), 문열어라, 기와밟기, 가마등, 닭살이, 남생이놀아라 같은 여러 놀이가 있다. 이것을 모두 하는 것은 아니고 몇 개씩 어울려서 한 놀이를 이룬다. 하지만 놀이의 성격을 두드러지게 드러내는 것은 역시 원무이다.

노래는 목청 좋은 사람이 선소리[선창(先唱)]를 하면 다른 사람들이 뒷소리[합창(合唱)]로 받는다. 가사는 시집살이 노래건 베틀가건 전해 내려오는 민요나 즉흥적인 작사를 하면 후렴을 ‘강강술래’라는 합창으로 받는다. 처음에는 느린 가락의 진양조에 맞추어 춤을 추다가 점점 빠른 가락인 중머리, 중중머리, 잦은머리로 바뀌어가고 동작도 빨라진다. 이것을 ‘뛴다’라고 한다. 이렇게 뛰다가 지치면 쉬고, 쉬었다가 뛰고 하며 즐긴다. 둥글게 원을 그리며 뛰고 노는 늦은 강강술래가 잦은 강강술래로 바뀌고 그것이 끝나고 나면 고사리꺾기가 시작된다.

고사리꺾기는 손을 맞잡고 일렬로 서서 맨 앞에 있는 사람이 다음 사람의 오른손과 맞잡은 왼손 밑으로 차례차례 꿰어가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덕석몰이는 일렬로 서서 가장 끝에 선 사람이, 맨 앞에 서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큰 원을 그리며 도는 놀이다. 이렇게 몇 번이고 계속하면 한 덩어리로 뭉치게 되는데 이때 “몰이몰이 덕석몰이 늦인늦인 뱅애몰이”라며 노래를 부른다. 이렇게 되풀이해서 덕석을 다 몰면 반대로 해서 풀기 시작한다. 이때에는 “벗겨라 덕석몰이 늦인늦인 뱅애몰이”라며 노래를 부른다. 덕석이 다 풀리면 다시 일렬로 서게 된다

청어엮기의 놀이방법은 고사리꺾기와 거의 같고 노래만 다를 뿐이다. 문열기놀이(문열어라)는 우선 두 사람이 마주 서서 손을 맞잡고 서 있으면, 다른 일렬로 선 사람들이 앞 사람의 허리를 잡고 약간 구부린다. 그리고 일렬로 문을 꿰어간다. 문지기인 두 사람은 맨 끝 사람이 문 속을 꿰어 가려는 순간 손을 내민다. 그때 잡히면 문지기가 되고 문지기였던 한 사람은 맨 앞에 가서 선다. 그러나 끝 사람이 날쌔게 뛰어 나가면 다시 문지기를 해야 한다. 이때에는 “문지기야 문지기야 문열어라(여러 사람) 열쇠없어 못열겠네(문지기).”라며 노래를 부른다.

기와밟기는 놀이꾼들이 허리를 굽혀 앞 사람의 허리를 두 팔로 감아 기와처럼 엮으면 맨 끝 사람이 엎드린 사람들의 등 위를 밟고 가는 놀이이다. 이렇게 하여 앞 사람들이 다 지나가면 다시 맨 끝의 사람이 올라가 밟고 지나간다. 이런 방식으로 계속 놀이가 이어진다. 가마등은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서서 양팔로 가마를 만들고 그 위에 한 사람을 올려 앉히고 노래를 부르면서 돌아다니며 노는 것이다. 남생아 놀아라는 남생이의 흉내를 내며 노는 놀이다. 놀이꾼 중에서 춤을 잘 추고 사람들을 웃기는 몸짓을 잘 하는 두세 사람이 원 안으로 들어가서 온갖 몸짓을 하며 논다. 이때 몸짓은 곱사춤, 궁둥이춤, 아장거리는 춤 등 다양하다.

닭살이는 살쾡이가 닭을 잡아가는 시늉을 하는 놀이다. 가위바위보를 하여 꼴찌가 된 사람이 살쾡이가 되고 그 다음 사람이 닭이 된다. 나머지 놀이꾼들은 손과 손을 잡고 원을 그린다. 이때 닭은 원 안에 있고 살쾡이는 원 밖에 서성이면서 닭을 잡는 것이다.

강강술래가 주로 전라도에서 즐기는 놀이인 반면, 경상도에서는 이와 같은 맥락의 놀이로 월월이청청, 놋다리밟기가 있다. 또 이 놀이들이 여성원무 중심의 놀이인 반면 남자들이 원무를 중심으로 노는 놀이로 쾌지나칭칭이 있다.

② 소놀이와 거북놀이: 소놀이는 멍석을 쓰고 소 모양으로 가장하여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즐겁게 놀아주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 풍년 기원 놀이이다.

두 사람이 서로 궁둥이를 맞대고 엎드린 후 그 위에 멍석을 씌운다. 앞사람은 멍석 밑에서 잘 깎은 막대기 두 개를 내밀어 마치 뿔처럼 보이게 하고 뒷사람은 동아줄을 한 가닥 늘어뜨려 마치 쇠꼬리처럼 보이게 한다. 이때 농부 한 사람이 앞에서 소의 고삐를 잡고 끌고 간다. 소 뒤에는 풍물패가 따르며 흥을 돋운다. 소를 앞세운 일행은 부자집을 찾아간다. 대문 앞에서 쇠고삐를 잡은 사람이 “소가 배가 고파서 왔습니다. 여물과 뜨물을 주시오.”라고 소리치면 주인은 음식을 차려 대접한다. 이렇게 여러 집을 찾아다니며 마을 사람 모두가 즐겁게 보낸다. 거북놀이는 소 대신 거북으로 가장하여 노는 것이다.

소는 농부와 마찬가지로 농사일을 하는 존재로서 생구(生口)라 할 정도로 가족의 일원으로 여겼다. 거북은 십장생에도 등장하는 영물로서 수신(水神)과 농경신의 기능을 한다. 따라서 이 놀이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의례의 성격을 지닌다.

③ 가마싸움과 원놀이: 가마싸움은 1900년대 초까지 경북 의성 지역에서 전해오던 서당 학동들의 놀이다. 추석 때 훈장이 차례를 지내기 위하여 고향으로 돌아가 서당을 비우면 놀이가 시작된다. 모처럼 글공부에서 해방된 학동들이 모여서 나무로 가마를 만들며 놀이를 만끽하는 것이다.

옛날 의성에는 남부에 넷, 북부에 하나로 모두 다섯 곳의 서당이 있었다. 이 서당의 학생들이 남북으로 편을 가른 후 가마를 제작한다. 가마는 나무로 높이 1미터, 길이 1.7미터, 가로 1.2미터의 크기이며 바퀴 4개가 달려 있다. 가마 안에는 애호박을 따서 먹으로 사람 얼굴을 그려놓고 원님이라 불렀다. 각각 선두에 사령기를 비롯한 깃발들을 선두에 세우고 공격대와 수비대의 순서로 서서 싸움을 벌인다. 힘센 공격대원들이 먼저 적진에 뛰어들어 기를 뺏고, 가마를 발길로 차고 혼전을 벌여 가마와 가마끼리 부딪쳐 부서지는 쪽이 지는 것으로 한다. 이긴 편의 서당에서 과거 급제자가 많이 나온다고 여긴다.

④ 씨름: 추석날 남자들이 힘을 자랑하는 놀이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씨름이다. 씨름은 5월 단오, 음력 7월 백중에도 하지만 추석놀이로도 많이 즐긴다. 한 마을에서 힘깨나 쓴다는 씨름꾼들이 체급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여들면 이들을 마을의 대표 선수로 삼아 다른 마을 사람들과 겨루게 된다. 진짜 장사는 그 자리에서 더 이상 도전자가 없을 때까지 겨루어 뽑는데, 이기게 되면 ‘판막음했다’고 한다. 마을과 마을의 대항인지라 그 치열함이 상상을 뛰어넘는다. 힘겨루기는 추석 무렵 알찬 수확을 과시하는 놀이임에 틀림없다. 겨루기 싸움에서 이기는 편은 그해 혹은 이듬해의 풍년을 보장받기 때문에 씨름판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⑤ 소싸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힘겨루기를 하는 날이 또한 추석이다. 봄부터 여름내 소먹이는 머슴들이 산등성이와 강변에서 소싸움을 붙여 그 마을에서 가장 힘센 소를 뽑는다. 이렇게 뽑힌 소에게는 극진한 대접을 하는데 심지어 보약까지 먹인다.

상머슴이 고삐를 잡고 싸움판에 소를 끌고 들어가 싸움을 붙인 한쪽 소가 밀리거나 달아나면 지는 것으로 정한다. 만약 소가 다칠 염려가 있으면 중도에 싸움을 그치게 한다. 소싸움은 주로 마을과 마을의 경계 또는 넓은 강변에서 벌인다. 넓고 튼튼한 우리를 만들어서 황소 두 마리를 풀어두면 싸움이 시작된다. 앞발로 땅을 긁어 흙을 파헤치면 화가 났다는 표시인데 이 신호를 시작으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뿔로 밀고 받치며 열을 올린다. 힘이 모자란 놈은 한쪽 구석으로 몰려 “쿵” 하고 나가떨어지거나 슬금슬금 도망가게 되어 승부가 난다. 소끼리의 싸움이지만 주위의 열기도 만만치 않다

소싸움은 여름내 어느 집 머슴이 소를 잘 먹이고 건강하게 하였는가를 가리는 싸움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긴 소는 목과 뿔을 비단과 종이꽃으로 장식하고, 그 위에 머슴이 타고 마을로 돌아온다. 그러면 주인집에서 거나하게 술을 한잔 대접한다. 근래에는 경북 청도의 소싸움이 유명하다.

⑥ 조리희(照里戱):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에도 많이 하지만 지역에 따라 추석에 하기도 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한다. “제주도 풍속에 매년 8월 보름날 남녀가 함께 모여 노래하고 춤추며 좌우로 편을 갈라 큰 줄을 양쪽에서 잡아당겨 승부를 가린다. 줄이 만약 중간에서 끊어지면 양편이 모두 땅에 자빠진다. 구경꾼들이 크게 웃는다. 이를 조리지희(照里之戱)라 한다.” 이는 우리 줄다리기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줄이 끊어지도록 만들어서 노는 데에 조상의 익살이 보인다.

년도별 추석

2017

10월 4 ()

2018

9월 24 ()

2019

9월 13 ()

2020

10월 1 ()

2021

9월 21 ()

2022

9월 10 ()

2023

9월 29 ()

2024

9월 17 ()

2025

10월 6 ()

2026

9월 25 ()

2027

9월 15 ()

 

추석 및 10월 축제 소개

1.보령 축제

▲신나는 익스트림 스포츠 즐기자!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패러글라이딩
보령시가 관광 컨버전스 시대를 의욕적으로 열어나가기 위해 지난해 개장한 스카이바이크는 신공법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약 40분 간 한껏 감상할 수 있어 휴일과 주말에는 1 1000여 명 이상이 찾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10 2일과 4, 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대천 짚트랙'은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은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다. 추석 연휴기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고, 1인 기준 18000원에 즐길 수 있다.

보령의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내륙지역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달리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과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1인당 7~8만 원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추석 황금 연휴 기간 2만원 상당의 체험 사진 및 동영상을 제공한다.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과 캠핑을! 성주산휴양림 꽃무릇, 개화예술공원, 상화원
성주산자연휴양림에 가을을 여는 꽃으로 알려진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을 활짝 피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단지 면적은 5,500여㎡에 달하며 올해는 휴양림 입구뿐 아니라 숲속의집 주변에도 개화구 15000여 본을 추가 식재해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무릇의 꽃말은'슬픈 추억','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스치는 계절,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거나 감상에 젖어보는 것도 좋겠다.

오석 조각과 허브 정원인 개화예술공원은 약 18ha 규모로 모산조형미술관과 대규모의 조각공원, 화인음악당, 허브랜드로 이뤄졌다. 아름다운 예술작품과 함께 식물과 꽃, 동물 등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입장료는 20% 할인한 4000원이고, 연휴기간 정상 운영한다

섬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아우르면서, 천혜의 자연미를 그대로 머금고 있는 '상화원'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돌담과 회랑, 그리고 전통 한옥과 빌라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천북 신현쌈지돈 마을에서는 기간 중 체험 프로그램 20% 할인을 받고 영농 및 생태체험, 민속놀이, 동물 힐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청라 은행마을 녹색농촌 체험마을에서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황토방과 객실, 20면의 야영장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주도로 재탄생한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는 농촌체험도 할 수 있다. 연휴기간 캠핑장 및 숙박을 20% 할인한다

▲신선한 먹거리 가득..무창포 전어·대하 축제
보령의 무창포항에서 추석 연휴를 포함한 내달 15일까지는'2017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 축제가 열린다. 행사 기간 무창포 항 일원에서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는 것은 물론 갯벌에서 조개와 대하를 잡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또 광객 노래자랑은 물론, 맨손 대하 까기, 맨손고기잡기, 대하·전어 아저씨 선발, 키조개 및 바지락 까기 체험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맨손고기잡기 체험은 체험료 1만 원, 바지락 캐기는 8000, 신비의 바닷길 및 독살어업 체험은 무료이다.

10 7일에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공연을 개최한다. 사물놀이, 노래자랑, 난타, 색소폰 등 다양한 소재의 공연 진행 순수 아마추어인 지역 주민들과 향토가수 등 예술인들의 참여로 시민과 관광객이 소통·공감하는 장으로 운영한다

90개의 유·무인도...서해안의 다도해 보령의 특별한 섬 여행
울창한 송림과 명덕(몽돌)해변이 어우러진 낭만의 효자도는 깨끗한 해변과 아늑함은 물론, 낚시하기에 좋은 곳이다. 1832년 칼 귀츨라프가 머물면서 새로운 문물과 생활양식을 전파한 우리나라 최초의 개신교 선교 활동 성지인 고대도는 마을에서 가까운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금사홍송으로 둘러쌓인 당산 해수욕장과 섬의 남쪽 끝머리에 있는 자갈해수욕장이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백사청송이 해안선을 덮고 있는 장구를 닮은 섬 장고도는 마을 뒤편에 있는 당너머 해수욕장과 명장섬 해수욕장은 주변이 조용하고 알맞은 수심, 고운 모래질의 해수욕장으로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바닷길이 열려 조개, 낙지, 해삼 등을 잡을 수 있다.

'화살이 꽂힌 활()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불린 삽시도는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해 백사장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진너머, 밤섬 해변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밖에도 국민 예능인 12일과 무한도전 촬영지라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녹도는 서해의 멋진 일몰 풍광은 최고로 꼽히고 있고,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의 외연도도 연휴기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2.진주 남강 유등 축제

(부제) 한국의 세시풍속, (소주제) 어화燈燈 진주夜

  

추석 황금연휴와 연계한 맞춤형 축제 운영

10 1~15일까지 15일간의 대장정 돌입

초혼점등 시작으로 36개 다양한 행사 개최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 메인 테마

2017년 진주남강유등축제는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메인테마에

한국의 세시풍속이라는 부제와어화 燈燈 진주 夜라는 소주제를 더했다.

한국의 세시풍속 등()가장 한국적인 축제가 가장 세계적인 축제임을 증명하고

어화燈燈 진주夜는()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진주의 밤을 노래하는 축제임을 알려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세계 5대 축제로 도약 하고자 하는 테마를 담았다.

  

주요 프로그램 안내

한국의 세시풍속 등()과 어화燈燈 진주 夜

진주성 촉석루 배경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상영

진주의 힘찬 도약사령등(四靈燈)’

연인들을 위한 공간사랑의 다리확대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존(ZONE)

≡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에펠탑(Eiffel Tower)

≡ ‘소원을 말해봐~’ 소원성취 나무 등()

종교 참여 등() 확대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다하늘길과 가람길

추억을 가슴에 쌓인다체험마당 확대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 주요 프로그램 소개

세계 5대 축제로의 도약과 비상을 준비하는 2017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 1일 초혼점등식과 수상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1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부제로대한민국 세시풍속으로 정해가장 한국적인 축제가 가장 세계적인 축제임을 증명하고, 소주제로어화등등(燈燈) 진주야()’로 정해()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진주의 밤을 노래하는 축제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의 세시풍속 등()과 어화燈燈 진주 夜

한국의 세시풍속 등()은 사계절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을 등()으로 제작해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명제를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으로는꽃피는 춘 삼월에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풍습화전(花煎)놀이를 중심으로 말타기 굴렁쇠 등의 다양한 놀이등()도 체험할 수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으로는 한국의 4대 명절중의 하나인단오(端午)’에 행해졌던 그네뛰기, 씨름,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옛 풍속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으로추석(秋夕)’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강강수월래, 송편빚기, 투호놀이 등을 등()으로 표현했다.

겨울()을 대표하는 세시풍속으로설날의 기억을 되살리는 연날리기, 널뛰기, 윷놀이 등의 등()을 설치해 어린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추억마당으로 만들었다.

  

진주성 촉석루 배경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상영

2017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최고의 볼거리는 초혼점등식에 상영될불꽃쇼 및 최첨단 콘텐츠 영상이다.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이 영상은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축제의 역사성과 진주의 힘찬 도약과 비상을 주제로 상영될 예정이다.

 

진주의 힘찬 도약사령등(四靈燈)’

경남혁신도시 정착과 항공우주산업도시로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앞두고 있는 진주시의 장밋빛 미래를 염원하는사령등(四靈燈)’을 선보인다.

사령(四靈)은 《예기(禮記)》 예운편에 기록된 전설상의 네 가지 신령하고 상서로운 동물인 기린(麒麟), 봉황(鳳凰), 거북(), ()을 가리킨다.

()은 진주시의 힘찬 도약을 상징하고, 봉황(鳳凰)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교육도시를 상징하며, 거북()은 천년고도 진주의 번영을, 기린(麒麟)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하는 진주를 의미한다.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 NO 1. 에펠탑(Eiffel Tower)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유등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등()을 선보이는세계로 뻗어가는 유등 시리즈를 시작한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프랑스의 에펠탑을 제작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축제 유료화 관련 안내

입장료 1만원

진주시민 월~목요일 무료입장(신분증지참)

경남도민 월~목요일 50% 할인혜택 적용

순천·여수 등 남해안 남중권 발전 협의회 월~목요일 시· 50% 할인

65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우, 병장이하 의무복무자 전 기간 50% 할인

단체입장객 20% 할인혜택 제공

관람객 재입장 가능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축제 자립화를 위해 축제장이 유료화 된다. 입장료는 1만원으로 도심의 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축제관람과 외부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진주시민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신분증 지참자에 한하여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다. 지역 관광객 유치와 경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경남도민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50%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순천시와 여수시를 비롯한 남해안 남중권 협의회 소속 시군들도 경남도민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우대대상이던 만 65세 이상, ··고등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우, 병장이하 의무복무자도 변함없이 50%의 할인 혜택을 받으며, 단체 입장객은 20%의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3.안동 탈춤 페스티벌 & 안동 민속제

안동문화는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지역이기도 하며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기도 하다. 유형적 자산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도 많아 남성대동놀이인 차전놀이, 여성대동놀이인 놋다리밟기, 화전싸움저전논메기 소리, 내방가사, 행상소리 등 다양하게 전승된다.

안동지역에 이렇게 풍부한 문화유산이 전승되는 것은 안동이 가진 가치지향적 철학에서 기인한다. 문화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였으며 문화수용과 계발에 적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이 결과 동양의 모든 문화가 안동에 유입되었고 유입된 이후 안동만의 가치관으로 재편성되어 꽃을 피운 것이다.
따라서 안동문화는 동양의 가치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가운데 안동다운 특징을 보여주는 수준높은 지향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문화적 자산이 탈춤페스티벌을 가능하게 하는 배경이다.

즉 문화유산의 가치 속에서 정적인 마음의 고요함을 배우고, 탈춤이 가진 신명을 통해 동적인 발산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탈춤축제는 안동문화를 답사하는 것과축제의 신명을 함께하는 것이 태극처럼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4.63회 백제 문화제

백제문화제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백제한화불꽃축제’가 오는 9 29()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백제한화불꽃축제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불꽃’이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펼쳐지고, 한화그룹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2011년부터 후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백제한화불꽃축제는 개막식 공식행사 후 ‘여자친구’와 ‘브로맨스’의 축하공연이 끝나는 저녁 8시 전후 시작된다

한화그룹은 제63회 백제문화제의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를 백제한화불꽃축제에 담아내기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케이팝(k-pop)을 융합시킨 야심찬 연출계획을 내놓았다

백제한화불꽃축제는 1 2017 한류코리아, 2막 문화교류의 한류, 3막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 등 3개의 테마별 불꽃이 공주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불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1막은 뱅뱅뱅(빅뱅), TT(트와이스), 뉴페이스(PSY) 등 한류 대표곡과 함께 한화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꽃불류가 입체적이고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이어지는 2막은 바람의 약속(양방언), Halo(손태진·윤소호·이동신·곽동현) 등 전통곡과 함께 화산처럼 솟아오르는 ‘볼케이노 불꽃’이 장관을 연출한다

마지막 3막은 주제를 상징하는 꿈꾸는 백마강(레이디스톡), 불타오르네(방탄소년단) 등과 함께 나이아가라폭포불꽃, 한화불꽃의 대표 콘텐츠인 불새, 그랜드피날레 불꽃 등이 관광객들을 가슴 벅찬 감동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특히, 레이저, 특수조명, 영상, 음향 등을 연출하는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경우 공산성 공북루와 양쪽 봉우리를 모티브로 산()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주목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백제한화불꽃축제는 국내 3대 불꽃축제임을 자부하고 있으며, 백제 역사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여타 불꽃축제와 차별성을 갖는다”며 “예상되는 관람 규모는 수만명에 달해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당일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5.17회 곡성 심청 축제

기간 : 10/6 ~ 10/9 4

장소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일원

6.13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         개최일 :2017. 10. 6() ~ 8()개막식은 11:00부터 시작

·         장 소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 일원

·         주 제 :『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

·         주최 및 주관 :서산시 / 서산해미읍성출제추진위원회(서산문화원)

·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육군1789부대, 공군20전투비행단, 해미읍성역사보존회

7.민둥산 억새 꽃축제

기간 : 9/22 ~ 10/29

위치 : 강원 정선군 남면 무릉3
민둥산 억새꽃축제는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해발 1,118m의 민둥산이 20만 평 가량이 억새꽃으로 덮여 있어 그 모습이 장관이며,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이다. 이 아름다운 광경을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가 억새꽃 축제이며, 등반대회는 산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행사이다

민둥산 높이는 1,117m, 산의 이름처럼 정상에는 나무가 없고, 드넓은 주능선 일대는 참억새밭이다.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기까지 30여 분은 억새밭을 헤쳐 가야 할 정도이다. 억새가 많은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게 하려고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억새에 얽힌 일화도 있다. 옛날에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 마리가 마을을 돌면서 주인을 찾아 보름 동안 산을 헤맸는데, 이후 나무가 자라지 않고 참억새만 났다고 전한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 피며, 산자락에는 삼래약수와 화암약수가 있다. 산행은 증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해발 800m의 발구덕마을에 이른 다음 왼쪽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억새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주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 뒤 발구덕마을을 거쳐 증산마을로 하산한다. 9㎞ 거리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8. 장성백양 단풍 축제

기간 : 10/27 ~ 10/29

장소 : 백암산 백양사 일원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 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백암산에서 뻗어내린 백학봉은 해발 630m의 거대한 바위봉으로 마치 그 형태가 '백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백학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백학봉에서는 백양사와 백양사 일대 계곡의 단풍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이곳은 다른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일품이다

백양사는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절로, 백제 무왕(632)때 창건했다고 전한다.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가을단풍을 비롯하여 일년내내 변화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과 물 인간의 역사가 조화를 이룬 곳 '전남 장성"에서는 노령의 정기를 담은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지나무 숲속의 천년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하순~11월초에 백양단풍축제를  개최한다.애기단풍의 아름다움과 관광장성의 좋은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전국단위의 단풍등산대회와 특색있는 테마로 매년 장성백양단풍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 백양산 산행코스
- 1코스 : 백양사 → 약사암 → 백학봉 → 상왕봉 → 사자봉 → 가인마을 ( 8.5, 6시간)
- 2코스 : 백양사 → 운문암 → 능선사거리 → 몽계폭포 → 전남대수련원( 6.2km, 3시간 30)
- 2코스 : 전남대수련원 → 새재갈림길 → 입암산성 갈림길 → 남문 → 북문 → 갓바위 → 은선동계곡 ( 10.1km 4시간
- 4코스 : 전남대수련원 → 새재갈림길 → 장성새재 → 입암공원지킴터( 6.5km 3시간)

9.2017 천안 호두 축제

천안의 청정지역 광덕에서 열리는 '2017천안호두축제'입니다

2017천안호두축제 (2017Cheonan Walnut Festival)
 주제 : 성인병 탈출! 우리아이를 영재로 키우세요!
 기간 : 2017.10.14() ~ 10.15() 2일간
 장소 : 광덕쉼터 및 광덕산 일원
 주최 : 천안호두축제추진위원회

2017천안호두축제에 오시면 호두 시식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두비빔밥 비비기 및 시식행사, 통기타 연주 및 댄스 공연, 옛추억의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니 축제장을 찾아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10.강릉 커피 축제

기간 : 10/6 ~ 9

장소 :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00인의 바리스타들의 퍼포먼스를 볼수 있으며, 100가지 커피 맛을 무료 시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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