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프리뷰

2024년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4월 11일 ~ 14일

장소 :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

디펜딩 챔피언 : 이주미

11일부터 나흘간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개최된다.

이 대회는 올 시즌 KLPGA 투어 4번째이자 국내 개최로는 2번째 대회다.

투어 2년 차 황유민은 지난 7일 끝난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고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황유민은 현재 상금랭킹 1위(2억5천266만원), 대상 포인트 1위(106점)를 달린다. 두 부문 2위는 상금 2억868만원, 대상 포인트 70점의 김재희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챔피언 김재희와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예원도 시즌 2승 선착 경쟁에 뛰어든다.

상금순위 4, 5위의 방신실과 박혜준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주미는 생애 첫 타이틀 방어의 기회를 잡았다.

2015년 KLPGA 투어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주미는 148번째 출전이었던 작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낚았다.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올해엔 클럽72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1, 2회 대회는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렸다.

[ 황유민 프로 출사표 ]

"올 시즌 목표를 다승으로 세웠다. 지난주에 부족했던 샷을 돌아보고 보완해 더 좋은 플레이로 2주 연속 우승과 올 시즌 목표 달성에 도전하겠다"

[ 이주미 프로 출사표 ]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더욱 자신 있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예정. 작년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플레이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