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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라운드 황유민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4.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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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황유민 단독 선두


황유민이 2024시즌 국내 개막전 둘째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황유민은 5일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연속 5타씩을 줄인 황유민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최가빈과 문정민을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은 시즌 첫 우승이자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제패 이후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문정민은 8~12번 홀서 5개홀 연속 버디를 잡는 활약 속에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최가빈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문정민은 17번 홀까지 6타를 줄여 황유민과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18번 홀서 1m짜리 파 퍼트를 넣지 못했다.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올랐던 최가빈은 2타를 줄여 공동 2위로 2라운드를 마감했다.

박주영은 노보기에 버디 5개로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노승희와 함께 공동 4위를 달렸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패해 준우승을 거뒀던 김민선7은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김지현, 전예성, 고지원, 강지선과 함께 두터운 공동 6위 그룹을 이뤘다.

베테랑 신지애는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5위다.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윤이나는 이날 5타를 줄인 방신실과 함께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커다란 부담감 속에서도 컷을 통과해 1차 목표는 달성했다는 평가다.

이틀 동안 윤이나는 티샷 평균 비거리 258.58야드, 36홀 동안 그린을 6번 놓쳤다. 그린 적중 시 퍼트 개수도 1.77개로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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