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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3라운드 황유민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4. 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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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황유민 단독 선두



황유민이 시즌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황유민은 6일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황유민은 박혜준과 강지선, 문정민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문정민과 장타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은 황유민은 4번 홀(파4), 7번 홀(파3) 버디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6번 홀(파4)에서는 티샷을 물에 빠트리고도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을 홀 1m 옆에 떨구고 파퍼트를 집어넣어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황유민은 이번 대회 54홀 노보기 행진을 벌였다.

박혜준은 자신의 최고 성적인 공동 10위를 넘어설 기회를 잡았다. 이날 때린 7언더파 65타는 박혜준의 KLPGA투어 개인 최소타 기록이다.

강지선도 이날 5언더파 67타를 뿜어내 생애 최고 순위를 바라보게 됐다.

문정민은 2언더파 70타를 쳐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현경과 박주영, 전예성, 김민선 등이 공동 5위(9언더파 207타)에 올라 최종 라운드 역전을 노린다.

2타를 줄인 신지애는 공동 20위(5언더파 211타)로 최종일을 맞는다.

1년 9개월 만에 복귀한 윤이나는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40위(2언더파 214타)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공동 48위(1언더파 213타)에 그쳐 타이틀 방어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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