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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황유민

토털 컨설턴트 2024. 4. 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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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황유민


황유민이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황유민은 7일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이번 시즌 3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박혜준을 1타 차로 따돌린 황유민은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2억5천266만원)를 꿰찼고, 대상 포인트 1위도 점령했다.

박혜준은 국내 첫 대회에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혜준은 2022년 롯데오픈과 KLPGA 챔피언십에서 거둔 두차례 공동 10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강지선은 이후 버디 4개를 잡아내 공동 3위(12언더파 276타)에 올랐다.

3언더파 69타를 친 박현경이 강지선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공동 42위(1언더파 287타)에 그쳤다.

윤이나는 공동 34위(2언더파 286타)로 나름대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마쳤다.

신지애는 공동 31위(3언더파 285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황유민 프로 인터뷰 ]

“오늘 하루가 너무나도 길었던 것 같고, 후반에 샷이 많이 흔들리면서 몸이 경직되고 긴장대 힘든 경기를 했다”

“12번홀 티샷이 왼쪽으로 많이 휘는 실수를 하면서 그 이후는 긴장을 많이 했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저 자신을 믿으려고 했고, 후회않고 치려고 한게 좋은 결과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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