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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23. 11. 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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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11월 16일 ~ 19일
장소 :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 (파72·6천556야드)

출전 한국 선수 : 김효주, 고진영, 유해란, 양희영, 신지은, 김아림, 최혜진, 김세영  ( 총8명 )

관전 포인트
평균 타수 1위 각축 : 김효주, 고진영 도전
올해의 선수 : 릴리아 부 , 셀린 부티에
경쟁
상금왕 : 앨리슨 코푸즈, 다수 도전중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이 16일 막을 올린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3시즌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개인 부문 1위가 정해진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릴리아 부(미국)가 196점으로 1위,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169점으로 2위다.

우승해야 30점을 받기 때문에 부티에가 역전하려면 최종전에서 우승하고, 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부가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는 셈이다.

상금 부문은 부가 325만2천303 달러로 1위, 앨리슨 코푸즈(미국)가 304만7천813 달러로 2위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00만 달러나 되기 때문에 상금왕 경쟁은 말 그대로 안갯속이다.

산술적으로는 현재 상금 19위(129만9천296 달러)인 넬리 코다(미국)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왕 가능성이 있다.

평균 타수 부분은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69.676타로 1위, 김효주가 69.689타로 2위다.

둘의 격차는 불과 0.013타 차이고, 고진영이 69.955타로 3위를 달리고 있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2019년 김세영, 2020년과 2021년 고진영 등 한국 선수들이 연달아 우승했으며 지난해 리디아 고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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