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도레이 오픈 1라운드 정한밀 강경남 공동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3. 11. 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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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도레이 오픈 1라운드 소식

정한밀 강경남 공동 선두


정한밀(도휘에드가)이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정한밀은 2일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일몰로 인해 두 홀을 남기고 1라운드를 마무리한 강경남(대선주조)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동민, 전가람, 이규민, 그리고 추천선수로 출전한 '유튜버 골퍼' 공태현 등이 6언더파 66타를 때려 정한밀을 2타차로 쫓았다.

정한밀과 동반 경기를 펼치며 2번 홀(파3) 홀인원의 행운을 누린 장승보와 김홍택, 임예택 등이 5언더파 67타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2위만 해도 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8억원을 넘어서는 박상현은 3언더파 69타로 무난한 첫날을 보냈다.

안개 때문에 2시간 10분이나 경기 개시가 늦어진 바람에 오후 늦게 경기를 시작한 노장 강경남은 16번 홀까지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잡아낸 채 일몰로 1라운드 2개 홀을 다음 날로 미뤘다.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도 16번 홀까지 5타를 줄여 대회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안개 때문에 경기가 늦어지면서 출전 선수 102명 가운데 33명이 1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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