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도레이 오픈 2라운드 박은신 정한밀 김홍택 공동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3. 11. 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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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도레이 오픈 2라운드 소식

박은신 정한밀 김홍택 공동선두


박은신이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도레이 오픈 타이틀 방어를 향해 내달렸다.

박은신은 3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고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정한밀, 김홍택과 3명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첫날 선두 정한밀은 이날 5타를 줄이고 박은신과 공동선두에 합류했고, 스크린 골프 G 투어 출신 유튜버 골퍼 김홍택은 이날 무려 8타를 줄이고 선두싸움에 가세했다.

정한밀과 1라운드 공동선두 (8언더파)로 마친 강경남은 이어진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고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우승 이후 통산 12승 도전 기회를 잡았다.

함정우는 6언더파 66타를 치고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경쟁에 가세했다. 상금 1위, 대상 3위 박상현은 공동 41위를 (4언더파 140타)를 달렸다.


한편, 2014년 매경오픈 챔피언이자 프로통산 2승을 거둔 박준원(37)이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도자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박준원은 3일 2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공식적으로 은퇴를 알렸다.

박준원은 선수회 대표,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 최진호, 캐디를 맡아준 동갑내기 김경태, 허인회 등 여러 동료 선수들의 격려 속에 은퇴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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