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라운드 조편성

2018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라운드 조편성

<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R 주요선수 조편성 및 출발시간 > 

출발시간(한국시각 기준)--출발 홀--조 편성

6월 28일 오후 10시. 1번홀---김인경(한국), 캐롤라인 마손(독일), 리젯 살라스(미국)

6월 28일 오후 10시. 10번홀---이정은5(한국), 오수현(호주), 브론테 로(잉글랜드)

6월 28일 오후 10시10분. 1번홀---박인비(한국), 다니엘 강(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6월 28일 오후 10시10분. 10번홀---김효주(한국), 켈리 손(미국), 메간 캉(미국)

6월 28일 오후 10시30분. 1번홀---최운정(한국), 애니 박(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6월 28일 오후 10시30분. 10번홀---김세영(한국), 마리나 알렉스(미국), 마델린 새그스트롬(스웨덴)

6월 28일 오후 10시50분. 1번홀---이정은6(한국), 오스틴 언스트(미국),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

6월 29일 오전 3시10분. 10번홀---유소연(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

6월 29일 오전 3시30분. 1번홀---박성현(한국), 청야니(대만), 모 마틴(미국) 
 
6월 29일 오전 4시20분. 10번홀---고진영(한국), 멜리사 리드(잉글랜드), 치엔 페이윤(대만)

6월 29일 오전 4시40분. 1번홀---전인지(한국), 베아트리즈 리카리(스페인), 티다파 수완나푸라(태국) 

1. 박인비, 다니엘강, 에리야 쭈타누깐 : 오전 8시 10분

세계랭킹 1위인 박인비(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다니엘 강,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1,2라운드를 치른다. 대회 개막 하루전 발표된 조편성에 따르면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GC(파72·6741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대회 첫날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다니엘 강, 그리고 세계랭킹 2위인 에리야 쭈타누깐과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박인비는 이미 이 대회에서 세 차례나 우승한 경험이 있다. 만약 올해 우승한다면 미키 라이트(미국)가 보유중인 토너먼트 최다승(4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박인비는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준우승을, US여자오픈에서 공동 9위를 각각 기록했다. ANA 인스퍼레이션에선 퍼닐라 린드버그(스웨덴)와 1박2일 연장 혈투 끝에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박인비는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지도 결정된다. 박인비는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2위인 쭈타누깐에 0.55점 차로 근소하게 앞서 있어 이번 주 성적에 따라 1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 수학적으론 세계랭킹 5위인 유소연까지 1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을 만큼 박인비의 1위 자리를 불안정한 상태다.


박인비는 지난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첫 승을 거두는 등 올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나 톱3에 드는 등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박인비의 마지막 메이저 우승은 2015년 브리티시여자오픈이다. 박인비는 LPGA투어에서 통산 19승을 기록중인데 그중 7승에 메이저 우승이다. 박인비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3승을 거뒀는데 모두 각기 다른 코스에서 우승했다. 또한 두번이나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으며 ANA 인스퍼레이션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각각 1승을 기록중이다. 

2. 김인경, 캘로라인 마손, 리제트 살라스 : 오전 8시

흥미로운 그룹이다. 왜냐하면 세 그룹 모두 잘 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 그룹 모두가 증명해야 할 것이 있다. 롤렉스 랭킹에서 8 위를 기록한 김인경은 현재 5 위의 한국 선수로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참가 자격을 잃었다. 지난 주 KLPGA에서 우승하면서 7 위를 차지한 최혜진에 역전당한 것이다. 김인경은 지난주 첫 라운드에서 기권했지만 LPGA 볼빅 챔피언십에서 단독 2 위 등을 기록했다. 마손은 2 주 전에 Meijer LPGA Classic에서 2 위를했으며 올해 TOP5를 5번 기록했다. 리제트 살라스는 세계랭킹에서 미국 선수중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있다. 그래서 UL International Crown에서 Team USA에서 4등인 Michelle Wie를 잡을 기회가 있다. 살라스는 기아 클래식에서 2 위로 끝내고 한 번 우승하기도 했다.

3. 유소연, 리디아 고, 렉시 톰슨 : 오후 1시 10분*

이 그룹의 3 명 중 2 명은 올해 우승했으며 3 명 모두가 주요 챔피언이다. 리디아 고는 일년 중 많은 기간 동안 레이더 밑에서 뛰었지만 여전히 승리와 5번의 TOP 10안에 들었다. 고는 KPMG 메이저 대회에서 2016 년 브룩 헨더슨과의 플레이 오프에서 패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 올림피아 무대에서 T59로 마쳤다. 고는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아직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고는 ANA Inspiration에서 T20을, US Women 's Open에서 T49를 마쳤다. 

렉시 톰슨 (Lexi Thompson)은 세계 1 위를 갈 기회가 있으며, 시즌이 시작된 이래로 그녀가 탐낼만한 것이다. 톰슨은 지난 3 주간 US Women 's Open에서 T5, 지난 2 주간 T9와 T3에서 3 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또한 ANA Inspiration에서 T20을 마쳤다. 그 동안에, 유소연은 2 주전 Meijer LPGA Classic에서 우승 한 후 Walmart NW Arkansas Championship에서 T22를 기록했다. 유소연은 LPGA 팟 캐스트에 "On The Tee"에서 이번 주에 그녀의 동기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가깝다고 말했다. 그녀는 2011 년 US Women 's Open과 2017 년 ANA Inspiration에서 우승했다.

4. 기타

브룩 헨더슨, 폴라 크리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 오후 1시 20분*

제시카 코다, 찰리 헐, 스테이시 루이스 : 오전 8시 40분

[ 박인비 프로 출사표 : 공식 인터뷰 ]

"오늘 아침 축구를 보느라 연습을 조금 늦게 시작했다. 열심히 잘 싸워준 한국 팀이 너무 자랑스럽고, 지난 대회 챔피언 독일을 꺾었다는 사실에 저도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올해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고 성적이 잘 나와서 이번 대회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 지난 대회 우승 경험을 살려서 샷과 퍼팅 감각을 가다듬겠다"

"전형적인 메이저 코스로서 세팅이 잘 돼 있다. 어제 비가 왔지만 앞으로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코스가 좀 더 단단해지면 좋은 컨디션으로 플레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