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018 6월 5주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 박인비 1위 유소연 5위 박성현 6위 최혜진 7위 김인경 8위

토털 컨설턴트 2018. 6. 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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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월 5주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 

( 2018년 6월 25일 기준 )


TOP10 기록


RANKPLAYERAVG PTS
1INBEE PARK8.05
2ARIYA JUTANUGARN7.50
3LEXI THOMPSON6.95
4SHANSHAN FENG6.49
5SO YEON RYU6.43
6SUNG HYUN PARK5.72
7HYE JIN CHOI5.28
8I.K. KIM5.26
9MINJEE LEE5.21
10MORIYA JUTANUGARN5.14


한국 선수 랭킹 ( TOP20 )


RANKCHANGECOUNTRYPLAYERAVERAGE POINTS
1KORINBEE PARK8.05
5KORSO YEON RYU6.43
6KORSUNG HYUN PARK5.72
73KORHYE JIN CHOI5.28
8-1KORI.K. KIM5.26
15KORIN GEE CHUN4.53
161KORJIN-YOUNG KO4.39

최혜진 프로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7위에 올랐습니다. 2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최혜진은 25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0위보다 3계단 상승한 7위가 됐습니다. 5월 22일 자 순위에서 개인 최고인 7위를 기록했던 최혜진은 한 달 만에 다시 7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세계랭킹 1~6위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박인비가 8.05점을 획득해 10주 연속(총 102주)으로 세계랭킹 1위를 지켜냈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7.50점으로 세계 2위, 렉시 톰슨(미국)이 6.95점으로 세계 3위, 평샨샨(중국)이 6.49점으로 세계 4위를 유지했다. 또 유소연(28)이 6.43점으로 세계 5위, 박성현(25)이 5.72점으로 세계 6위입니다. 상위 랭커들 중 렉시 톰슨은 25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선전하며 아리야 주타누간과 포인트 간격을 좁혔습니다.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김인경 프로는 세계랭킹 8위로 한 계단 밀렸고, 호주교포 이민지는 9위,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세계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최혜진은 한국 선수들 가운데 박인비, 유소연, 박성현에 이은 '코리안 톱4'에 이름을 들면서 올 가을 한국에서 개최되는 LPGA 투어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출전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번 주 28일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65만달러)이 끝나면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국가별 최종 시드 순위와 출전 선수가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세계랭킹 기준으로 국가별로 4명이 출전권을 손에 쥘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간 세계랭킹 포인트 격차가 크지 않아 메이저 대회 성적에 따라 최종 출전권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14위(4.63점), 전인지가 세계 15위(4.53점)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로 마무리가 좋았던 고진영은 한 계단 상승한 세계 16위(4.39점)입니다. 


KPMG 위민스 챔피언십 대회가 이번주에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과연 한국 선수 TOP4에는 어느 선수가 등극할까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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