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018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 이미림 공동 2위 김효주 공동 9위

토털 컨설턴트 2018. 6.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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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POSPLAYERTO PARTHRUROUNDTOTAL
STARTPROJ1
한국 선수 기록
T29148-71:14 PM6464
T93533-68:36 AM6565
T1555-51:25 PM6666
T152625-58:25 AM*6666
T308884-42:31 PM*6767
T3099-48:47 AM*6767
T30T4142-47:41 AM*6767
T443032-31:47 PM6868
T4434-31:25 PM*6868
T44T106102-38:58 AM6868
T591112-21:25 PM6969
T594345-21:14 PM*6969
T793235-18:14 AM*7070
T1054955E12:52 PM*7171
T10583T90E7:30 AM*7171
T1195965+19:20 AM7272
T1287883+28:25 AM7373


TOP10 기록


순위선수타수R1합계
1Gaby Lopez-809:20AM6363
T2Moriya Jutanugarn-701:47PM6464
T2Lizette Salas-701:25PM6464
T2이미림-701:14PM6464
T2Aditi Ashok-712:30PM6464
T2Minjee Lee-708:36AM6464
T2Catriona Matthew-708:25AM6464
T2Nasa Hataoka-708:14AM6464
T9Sandra Changkija-602:09PM6565
T9김효주-608:36AM6565
T9Austin Ernst-608:14AM6565
T9Brittany Marchand-608:03AM6565
T9Mo Martin-608:03AM6565
T9Brittany Altomare-607:41AM6565



이미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미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개비 로페스(멕시코)에게 1타 뒤진 이미림은 호주교포 이민지,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 6명과 함께 공동 2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2014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이미림은 지난해 3월 KIA 클래식에서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둔 선수다.


역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골라낸 로페스가 첫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김효주(23)가 6언더파 65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9위다. 박성현(25)은 5언더파 66타, 공동 15위에 올라 상위권 입상 가능성을 부풀렸다.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28)은 4언더파 67타, 공동 30위에서 선두를 추격하게 됐다. '골프 여제' 박인비(30)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44위다.


[ 김효주 프로 활약상 ]

김효주가 US여자오픈 준우승 이후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김효주는 23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다. 8언더파 단독 선두 가비 로페즈(멕시코)와는 2타 차에 불과하다. 이미림이 7언더파 공동 2위로 추격하고 있다. 



김효주는 올해 초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컷 탈락을 기록하는 등 초반 6개 대회에서 3차례나 컷을 넘지 못했다. 톱10 기록도 한 번도 없었다. 강점인 템포 스윙이 흔들리면서 샷의 정확도도 떨어졌다. 하지만 US여자오픈 준우승 후 자신의 스윙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이다. 자신감을 끌어올린 김효주는 서서히 예전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US여자오픈에서 70-72-68-67타로 오버파를 기록하지 않으며 꾸준함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난 주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도 72-69-68-69타로 준수한 스코어를 냈다. 2개 대회 연속 오버파 스코어 없이 순항하고 있다. 물오른 샷감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는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도 6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100%를 기록했다. 안정된 티샷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선보였다. 그린을 3번만 놓쳤고, 평균 퍼트 수도 27개로 적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에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잠잠하다 5,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마지막 9번 홀에서는 아이언 샷을 핀 1m 옆에 붙이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가볍게 버디를 추가한 김효주는 6언더파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 이미림 프로 인터뷰 내용 ]

"드라이버 샷 적중률이 좋지 못 했다. 드라이버 샷이 부정확해 두 번째 샷이 하기 어려운 곳으로 가기 일쑤였다. 계속 올바른 샷 감을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코스가 길지 않고 아이언 샷이 잘 돼서 찬스가 많았다. 또 퍼팅도 아주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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