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2라운드 이미림 공동 6위

2018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POS	START	PLAYER	TO PAR	ROUND	ROUND		TOTAL
					1	2
한국 선수 기록
T6	T2		-9	-2	64	69	133
MIRIMLEE
T15	T9		-7	-1	65	70	135
HYO JOOKIM
T21	T30		-6	-2	67	69	136
SO YEONRYU
T21	T30		-6	-2	67	69	136
JEONG EUNLEE
T21	T15		-6	-1	66	70	136
JIN YOUNGKO
T32	T105		-5	-5	71	66	137
CHELLACHOI
T32	T44		-5	-2	68	69	137
INBEEPARK
T32	T15		-5	E	66	71	137
SUNG HYUNPARK
T42	T30		-4	E	67		67
HAEJIKANG
T68	T59		-2	E	69	71	140

TOP10 기록

라이브스코어

순위	전일	선수	타수	금일	R1	R2	합계
T1	T2	Minjee Lee	-13	-6	64	65	129
T1	T2	Nasa Hataoka	-13	-6	64	65	129
3	T30	Lexi Thompson	-11	-7	67	64	131
T4	T15	Ariya Jutanugarn	-10	-5	66	66	132
T4	T15	Celine Boutier	-10	-5	66	66	132
T6	T59	Thidapa Suwannapura	-9	-7	69	64	133
T6	T30	Mariah Stackhouse	-9	-5	67	66	133
T6	T15	Ally McDonald	-9	-4	66	67	133
T6	T9	Austin Ernst	-9	-3	65	68	133
T6	T9	Brittany Altomare	-9	-3	65	68	133
T6	T2	Lizette Salas	-9	-2	64	69	133
T6	T2	이미림	-9	-2	64	69	133

이미림 프로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면서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미림 프로는 대회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6위로 선두그룹에 4타차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1라운드에서 이미림은 7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이미림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히며 공동 6위로 떨어졌습니다. 이미림은 2004년부터 LPGA 무대에서 활동했다. LPGA 통산 3승을 기록 중인 그는 1라운드 공동 2위에 오르며 4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2라운드에서도 선전했지만 아쉽게 더블보기가 나오며 2타를 줄이는 데 그쳤습니다. 

이미림은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4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가 나왔다. 자칫 흔들릴 위기에 몰렸지만 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를 만회했습니다. 7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홀에서만 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홀에서 이미림은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그는 2언더파 69타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호주교포 이민지 프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이민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의 성적을 낸 이민지는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습니다.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호주 국적의 이민지는 지난달 볼빅 챔피언십에서 투어 통산 4승째를 따낸 선수입니다.

렉시 톰슨(미국)이 2타 차 단독 3위에서 선두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김효주 프로는 버디 2개 보기 한 개를 쳐 1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친 김효주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고보경) 등과 공동 15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유소연 프로는 이날 1언더파를 치며 6언더파 136타로 이정은5, 고진영 프로등과 공동 21위에 올랐습니다.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는 박성현, 최운정 프로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31위, 지은희 프로는 2언더파 공동 68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아쉽게도 유선영, 양희영 이미향, 신지은, 허미정, 박희영 프로는 컷 탈락했습니다.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한국 선수의 선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