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 재테크 세무 보험 소식
1. 상속세 절세법 : 병원비와 장례 비용 공제
피상속인이 큰 병에 걸렸거나 장기간 입원한 경우에는 병원비도 상당히 많은 금액이 듭니다.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이 피상속인 명의의 예금잔액이 있다 하더라도 자녀들의 통장에서 돈을 인출하여 병원비를 납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상속세 측면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안
내도 될 세금을 내는 결과가 됩니다.
피상속인의 재산으로 병원비를 납부하면 그만큼 상속재산이 감소하므로 감소한 분에 대한 세금만큼 적게 낼 수 있지만, 자녀들의 재산으로
병원비를 납부하면 상속재산은 변동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세금을 더
내는 결과가 됩니다. 또한 피상속인이 돌아가실 때까지 내지 못한 병원비는 채무로서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상속인의 병원비는 돌아가시고 난 후에 내던가 그전에 꼭
내야 하는 경우에는 피상속인의 재산에서 내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피상속인이 중병으로 장기간 입원하여 병원비가 5,000만 원이 나온 경우 자녀들의 재산으로 병원비를 전액 납부하였다면 상속재산에서 한 푼도 공제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피상속인의 재산으로 납부하거나 돌아가시고 난 후에 상속재산으로 납부하면 5,00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으므로 그에 대한 상속세만큼을 절세할 수 있습니다.
절세받을 수 있는 금액은 과세표준의 크기에 따라 병원비 납부액의 10~50%입니다.
장례비용에는 시신의 발굴 및 안치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과 묘지 구입비, 공원묘지사용료, 비석·상석 등 장례를 치르는데 직접 들어간
제반 비용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2002년부터는 장례문화의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위 금액 외에 봉안시설의 사용에 소요된 금액을 500만 원을 한도로 하여 추가로 공제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속세 납부대상이 되는 자가 장례비용을 500만 원 이상
지출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꼼꼼히 챙겨 놓아야 상속세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부당한 세금 납부 통지서 : 90일 내에 행동해야
2년 전 A씨는 하나 밖에 없는 주택을 양도하고 비과세로 양도소득세 신고를 마쳤다. 그런데 얼마 전 세무서에서 아버지와 같은 주소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 1세대 2주택에 해당하므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예정 통지를 받았다. A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과세관청으로부터 부당한 세금을 고지 받거나 필요한 처분을 받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면 법적으로 마련된 권리구제제도를 통해 내 권리를 되찾을 수 있다.
과세관청은 예상 고지세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그 내용을 미리 납세자에게 예고한다. 납세자는 그 내용을 보고 이의가 있을 때 과세예고의 적법 여부에 대한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데, 이를 과세전적부심사제도라고 한다.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하려면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통지서를 보낸 과세관청에 청구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면 세무서장 등은 이를 심사하여 30일 이내에 국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을 한 후 납세자에게 그 결과를 통지한다.
이미 세금이 고지된 후에는 ▲이의신청(세무서 또는 지방국세청) ▲심사청구(국세청) ▲심판청구(조세심판원) ▲감사원 심사청구(감사원) ▲행정소송(법원) 등의 권리구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1단계로 심사청구, 심판청구, 감사원 심사청구를 할 수 있으며, 1단계 전에 이의신청을 할 수도 있다. 1단계에서 권리 구제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2단계로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세금이 고지된 이후의 구제절차를 밟으려면 반드시 고지서 등을 받은 날 또는 세금부과 사실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단계 절차에서 권리구제를 받지 못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결정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법원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 기간을 놓치면 아무리 청구이유가 타당하더라도 구제받을 수 없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세금과 관련된 고충을 납세자 편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전국 모든 세무관서에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설치되어 있다.
예를 들면 ▲세금구제 절차를 알지 못하여 불복청구 기간이 지났거나 ▲과세 당시 입증자료를 내지 못하여 세금을 물게 된 경우 ▲실제로는 국내에 1개 주택을 갖고 2년 보유 후 팔았으나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 ▲체납세액에 비하여 너무 많은 재산을 압류하였거나 ▲사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재산을 압류한 경우 ▲과도한 자료요구 등 세무조사와 관련하여 불만이 있는 경우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찾아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3. 가상화폐 과세 추진
가상화폐에 대해 법인세, 상속ㆍ증여세 과세가 가능하며 매매차익에도 양도소득세나 거래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세청은 가상화폐 관련 과세를 추진하기 위해 법 개정을 포함한 제도적 보완사항을 검토 중이다.
김병일 강남대 경제세무학과 교수는 5일 '2017년 국세행정포럼'에서 발표한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기준 정립 및 과세방향 모색' 논문에서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과세방향을 소개했다.
현재 가상화폐를 거래할 때 수수료는 발생하지만, 관련 과세 근거가 없어 세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김 교수는 사업자의 가상화폐 관련 사업소득에 대해서는 별도 회계기준이 마련되면 세법상 소득세와 법인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봤다.
상속ㆍ증여세도 부과할 수 있으며 개인이 단순 투자 목적으로 거래해 매매차익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나 거래세 부과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상속ㆍ증여세 부과를 위해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구체적인 재산 평가 방법에 대한 규정 보완이 필요하고 양도소득세 부과를 위해서는 과세 대상으로 구체적으로 법에 열거돼야 한다.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기 위해서는 가상화폐의 법적 성격이 '재화'로 분류돼야 하며 '지급수단'인 경우에 부가가치세는 비과세가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소득이 있으면 과세하는 것이 원칙 아래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과세를 위해서는 누가 어떻게 거래를 했는지 등 그 내역을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획재정부와 가상화폐 거래소로부터 거래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받는 안 등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 10월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차익에 대해 "부가가치세나 양도소득세 과세 여부를 기획재정부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최근 국가 간 조세제도의 차이를 이용한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행위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안을 제시했다.
다국적기업의 세원잠식 사례는 구글ㆍ애플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세계 각국에 고정 사업장을 두지 않고 사업을 하면서 원천지국의 과세를 회피하고 또 소득을 조세회피처에 귀속시켜 거주지국의 과세도 피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오 교수는 국내의 관련 규정이 단순한 가격 규제에 머물러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국적기업이 계열사끼리 경제적 합리성이 없는 거래를 통해 조세를 회피하는 경우 거래를 그대로 인정한 채 가격의 적정성만 검증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세무조사 범위 확대 제한 등 2010년 이후 국세기본법 개정 사항을 납세자 권리헌장에 반영하되 납세자 협력 의무 등 의무 조항을 권리헌장에 반영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실행 가능한 사안은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중장기 개선과제는 기재부 등과 협의할 계획이다.
4.연말정산대비 세액 공제되는 보험상품들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말정산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다. 보험도 마찬가지다. 보험상품의 경우 연말정산을 통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 내가 가입한 보험상품의 세액공제가 가능한지 여부를 기억해 놓는 것이 좋다.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근로자가 소득세법상
종신보험, 자동차보험 등 보장성보험에 가입한 경우 연말정산 시 연간
100만원의 한도 내에서 13.2%의 금액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장애인전용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도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다른 보장성 보험보다 더욱 유리한 수준인 납입 보험료의 16.5%까지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소득세를 납부하는 근로소득자나 자영업자는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할 수 있고, 이
경우 연 4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한 보험료의 13.2%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금저축 가입자의 연간 종합소득금액이 4000만원 이하이거나, 근로소득만 있는데 총급여액이 5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세제혜택을 16.5%로 우대 적용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보험은 세액공제의 장점이 있지만 향후 연금 수령 시에 퇴직연금의 연금소득과 합산한 연금소득액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연금보험이나 변액유니버설저축성보험 등 소득세법상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저축성보험에 가입할 경우에는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다만 소득세법에서는 일시납 계약과 월납 보험계약에 따른 비과세요건이 정해져
있으므로 해당 요건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은 비과세 요건이 덜 엄격한 비과세 종합저축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1인당 5000만원 내에서 적립하는 저축성 보험에 가입한 경우,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과세 종합저축보험은 일반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요건과 달리 보험유지기간 등에 대한 제한이 없어 보험가입 후 10년 미만이라도 해지했을 때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소득세 : 인건비 처리법
인건비는 회사측면에서는 주요 비용임과 동시에
임직원 측면에서는 세금을 납부하여야 하는 개인소득에 해당한다. 또한
4대보험의 보험료 부과기준인 "보수(소득)"와도 연결되어 있어 보험료산정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회사측면에서
비용으로 처리하여야 할 인건비 과소 또는 과대계상되거나, 임직원 측면에서는 해당 인건비가 근로/퇴직/기타소득의 소득구분 잘못으로 원천징수불이행되거나, 과세/비과세 판단을 잘못하여 오히려 세부담이 증가하는 세무상 위험에서
고민하게 된다.
사업을 처음 시작해 규모가 크지 않을 때는 인건비 부담이 적지만, 매출이 늘게 되면 재고관리와
고객관리 등 모든 관리를 환자서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종업원의 필요성이 증가해 인건비가 발생하게 되므로 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인건비와 소득세의 상관관계?
인건비 신고는 필수적으로 4대보험을 수반한다. 그래서 사업자 중에는 4대보험에 대한 부담으로 인건비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 4대보험료는 아낄 수 있지만 그만큼
인건비를 비용처리 할 수 없기 때문에 소득이 높아진다.
반면, 소득세를 줄이고자 인건비를 많이 신고하면 4대보험료가
증가하는 상충관계에 직면한다.
따라서 인건비 신고는 하되 4대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월평균 예상소득 낮게
신고하기
첫째, 4대 보험을 위해 최초사업장 가입신고를 할 때 월평균
예상 소득을 비교적 낮게 신고한다. 인건비 신고를 위해서는 4대보험
신고를 해야 하며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에 일괄등록 신청서를 접수한다.
4대보험 중 건강보험을 적게 신고하면, 소득세에서 신고한 원천징수금액과 비교해 적게 신고한
금액을 추징당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연금 중 최초 가입연도에 납부한 연금은 다음 연도의 실질소득과
비교하는 연말정산과정을 거치지 않고 납부의무가 종결된다. 국민연금은 나중에 돌려받을 것이므로 적게 내면
적은 금액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제재를 하지 않는 것이다.
종업원 입∙퇴사 시
신속히 신고하기
둘째, 종업원의 입사와 퇴사 시 4대보험 자격취득 신고 및 자격상실 신고를 신속히 한다.
직원이 입사하거나 퇴사하는 경우 국민연금은 다음 달 15일까지 입사 및 퇴사 신고를 하게
되고 다른 보험은 입사나 퇴사한 지 14일 이내에 자격취득 신고(입사)와 자격상실 신고(퇴사)를
하게 되어 있다. 만약 직원이 퇴직하였는데 자격상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내지 않아도 될 보험료를 쓸데없이
내게 된다.
비과세대상 금액 최대한
활용하기
셋째, 보험료 산정의 기본이 되는 월 소득 중 비과세대상 금액을
최대한 활용한다. 보험료 산정의 기본이 되는 것은 표준소득월액이다. 표준소득월액이란
가입자가 해당 연도에 받은 보수 총액을 근무월수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 쉽게 표현하면 월급을 말한다. 월급에는 소득으로 인정하지 않는 실비변상적인 성격의 비과세 금액이 있다.
예를 들어 본인의 학자금, 식대 (월 10만 원 한도), 자가운전 보조금
(월 20만 원) 등은 보수에서 제외된다. 사업주는 이를 인건비로 처리할 수 있으며 해당 근로자는 소득세가 비과세되기 때문에, 사업주가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수단이 될 뿐만 아니라 근로자도 소득세를 절세 할 수 있다.
소득세를 줄이는 비법은 '필요경비 증빙을 얼마나 잘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필요경비 중에서도 특히 인건비와 재고매입비용, 임차료 같은 주요경비를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사업자 중 연매출이 업종별로 일정금액 이상이 되는 기준경비율 적용 사업자는 주요경비 지출에 대해 반드시 증빙을 제출해야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6.증여 바로 알기
증여세는 증여를 받는 사람이 부담해야 하는 조세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증여시기는 빠를수록, 또 여러 명이 나누어 받을수록 증여세 부담이 줄어든다.
우선 사전증여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증여시기를 앞당기면 증여세를 줄일 수 있다.
상속세는 피상속인(사망자)이 상속인에게 10년 이내(상속인 외는 5년 이내)에 증여한 재산을 합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증여 후 10년이 경과해야 상속재산에 합산되지 않는다.
특히 임대소득이 발생하는 재산을 사전증여 하면 수증자에게 합법적인 자금원을 마련해줌과 동시에 증여자의 소득도 감소하므로 종합소득세 등을 줄일 수 있다. 또 증여 당시의 시가를 기준으로 증여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가치상승이 예상되는 재산은 재산가액이 낮을 때 미리 증여해야 경제적으로 이득이다.
토지 같이 실거래가를 확인하기 어려운 재산은 기준시가로 증여세를 책정하기 때문에 기준시가와 실 가치의 차이가 큰 재산을 증여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증여 시점이 빠를수록 더 많은 재산의 귀속처를 바꿀 수 있고, 자녀의 연령이 어릴 때 증여할수록 미래가치 증가분의 상속세를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증여재산공제를 활용하되, 분산 증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현행 세법에서는 배우자로부터 증여 받을 때는 10년 이내 6억원을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모나 자녀 등의 직계존ㆍ비속으로부터 증여 받는 경우에는 10년 이내 5천만원(미성년자 2천만원)까지 공제된다. 증여자가 기타친족인 경우에는 1천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따라서 증여공제를 받을 수 있는 수증자를 최대한 활용해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증여하면 공제액이 커져 낮은 세율이 적용되므로 한 명에게 몰아서 증여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7.재테크 : 인생역전
오늘 이 순간부터 인생역전이 이뤄졌다고 생각하라
부동산 시장을 잡겠다는 8.2 대책은 역대 정권 사상 가장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론 이마저도 부족하다하여 보유세 적용을 강하게 주장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인데 지금 진행되는 상황으로 봐서는 이마저도 현 정권 내에서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부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다주택자를 잡겠다 더 이상 대출로 투기할 수 없도록 하겠다 그리고 신규 공급을 대폭 늘리겠다 공공분양을 늘리고 공공임대를 늘려서 오직 실수요자를 위한 시장으로 개편하겠다 이것이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공식적 입장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구를 정하여 해당 지역에서는 대출을 받기가 어렵도록 하였고 특히 다주택자 또는 다른 대출이 많은 자들의 경우 더더욱 대출을 받기 어렵도록 하였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에 따라 그동안 강남권 시장 가격 인상의 촉매제로 여겨졌던 재건축시장을 틀어막겠다는 것 또한 정부의 입장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전국 부동산 시장 정확하게는 아파트 시장은 매우 조용합니다.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고 이러한 이유는 팔려는 매도자와 사려는 매수자와의 생각이 전혀 다름에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 급등의 진원지인 강남의 부동산은 8.2 대책 이후에도 조금씩 계속 상승해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될까요?
이번에는 주식시장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계속 최고점을 갱신하는 중으로 올 한 해에만 쉬지 않고 급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누구나 다 아는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으며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증시는 매우 매력적 시장으로 분석되고 있고 내년에는 또 다른 신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시장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급등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4차 산업과 맞물려있는데 대표적 고부가가치 사업인 반도체 사업은 인공지능과 로봇을 대표하는 4차 산업의 핵심부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독점적 지위를 가지는 삼성전자의 가치가 급등하게 된 것은 당연지사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4차 산업은 아직 시동도 걸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4차 산업이 시장에 정착하기 시작하고 상용화되기 시작하게 될 경우 대한민국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는 삼성전자 그리고 SK하이닉스와 같은 회사의 가치는 더욱더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수많은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특정 회사의 주식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바로 시장 지배력이 강한 독점적 기업의 보유가 향후 주식시장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미국의 스타트업 기업은 망했다 더 이상 그들은 예전과 같은 영광을 누리지 못할 것이며 그들의 노력은 빅 5 기업에 의해 삼켜질 것이다란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빅 5는 바로 알파벳[구글 모기업]과 애플 그리고 페이스북과 아마존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였습니다. 이들 5대 기업은 각 사업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단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독점적 위치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공고해지는 상황입니다.
바로 여기에 제 이야기의 핵심이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 국가들의 주식시장은 각 국가의 독점적 기업들에 의해 지탱되며 그들의 영향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상위 1%가 지배하는 시장으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 바로 20년 뒤의 인생역전을 위한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어떠한 포지션을 취해야 할까요? 어떻게 함으로써 보다 나은 재정적 환경의 마련과 너무나 빠른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리스크를 뒤로하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저는 그러한 열쇠가 위 언급한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변화 속에 숨겨져 있다고 말씀 드립니다.
부동산의 경우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왜 강력한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지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일자리가 교통의 중심이 모여있는 곳이 바로 서울이고 그 가운데 가장 핵심적 지역이 강남이기 때문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정규직이 일하고 있는 곳이 강남이고 지방 주요 광역시의 인구를 합한 직장인이 모이는 곳도 바로 강남입니다. 전국으로 통하는 모든 교통망이 모여있는 곳도 강남이고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학군과 대형학원가를 보유하고 있는 곳도 강남입니다.
그리고 한강이라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모두가 노후화된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을 때 그러한 노후화된 아파트가 새 아파트로 탈바꿈 되어가는 곳 또한 강남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에게 자금적 여유가 발생하면 강남에 입성하고 싶은 꿈을 꾸게 됩니다. 그런데 그러한 강남이라는 땅은 한정되어있고 정해져 있습니다. 재개발이 이뤄지고 재건축이 이뤄질수록 오히려 떠밀려 나가는 세대가 더 나오는 곳이 강남입니다. 즉 들어가고 싶으나 점점 들어갈 아파트가 줄어드는 곳 그리고 새로 아파트를 지을 땅이 없는 곳이 강남이기에 그곳의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흡사 스프링을 손바닥으로 꾹 눌러놓은 것처럼 정부 대책으로 가격을 억제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그 스프링이 튀어 오르게 될 것임을 고수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싼 가격에 내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호가만 더 높일 뿐입니다.
그리고 비단 강남뿐 아니라 이 이야기는 서울 전체의 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합니다. 결국 서울은 대한민국이라는 전국에서 가장 아파트의 수요 가치가 높은 곳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서울에 입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보유한 자산과 적정 담보대출을 이용하여 서울에 아파트를 한채 마련할 수 있다면 성공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금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가급적 강남에 있는 아파트를 구입하시고 더 여유가 있고 가능하다면 강남의 새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줄어들게 되고 가격은 당연히 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있어 내 이름으로 된 아파트 한 채의 준비는 필수적입니다. 내 가족이 함께 모여 살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의 마련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의 조건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역전을 꿈꾸신다면 서울에서의 아파트 마련 또는 강남에서의 아파트 마련 또는 강남과 교통이 좋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마련을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년 뒤를 기약하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뛰어난 입지의 아파트는 긴 시간이 지난 이후 분명 여러분의 인생을 역전시켜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또 하나의 인생역전을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다운 삶의 또 다른 기본에 해당하는 자산이 있습니다. 바로 연금입니다. 어떠한 말과 수식어로 포장해도 전혀 아깝지 않은 필수 목적 자산이자 살아있는 동안에 행복이 지속되기를 원한다면 절대 연금 없이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연금이라는 것이 단 시간에 마련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오랜 시간을 공들여야 하고 저는 그와 같은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앞서 설명드렸던 전 세계를 지배할 독점적 기업의 주식을 장기 투자하는 방안을 제안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연금을 선택해야 위와 같은 투자가 가능할까요? 우선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기에 펀드로 운용되는 연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펀드를 선택함에 있어 위와 같은 독점적 지위를 가지는 주식 위주의 투자가 이뤄지는 펀드 선택이 요구되는데 바로 배당주 펀드가 그것입니다.
위 언급드렸던 독점적 기업들의 공통점이 바로 배당주라는 것에 우리는 집중해야 합니다. 비단 세계적인 기업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배당주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처럼 향후 지속적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기업들은 가치주 펀드나 또는 시장을 주도하는 펀드로서 우량주 펀드 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도 비슷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나 그 가운데 배당주는 보다 독점적 기업의 투자에 적중하는 펀드로 해석할 수 있으며 또한 장기투자를 통해 적지 않은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플러스알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주식의 투자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으며 다만 그러한 펀드를 20년 이상 장기 투자함으로 인해 발생된 수익금을 단순 목돈으로 받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금융자산으로서 평생 동안 살아생전에 연금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개인연금을 선택한다면 오히려 연금의 특성상 내가 쌓은 원금과 수익금의 총합산액 대비 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익으로 더 크게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20년 뒤에 여러분이 선택한 아파트가 배이상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 그리고 20년 뒤에 여러분이 선택한 배당주에 투자되는 연금의 자산가치가 몇 배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누구나 원하는 지역의 아파트와 시장을 독점하는 기업의 가치는 더욱 시장지배력을 키우는 것이 트렌드이기 때문에 이러한 곳에 오랜 시간을 들여 장기 보유한 여러분의 자산은 분명 인생역전의 꿈을 실현시켜줄 것입니다.
아파트를 찾으신다면 강남을 우선으로 그다음으로는 용산과 여의도 그리고 광화문 근처를 찾아보시고 그다음으로는 서울의 뉴타운 지역을 위주로 찾아보시고 그다음으로는 강남과 연계되는 2호선과 3호선 그리고 7호선과 9호선 신분당선에 해당하는 역세권 아파트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여러분이 얻을 수 있는 아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연금을 찾으신다면 무제한 수익보장형 변액연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배당주펀드의 선택은 물론 이거니와 그렇게 발생된 펀드 수익률 가운데 최고 수익률의 지급보증과 만기 시 원금보장 그리고 인공지능이 이뤄내는 펀드 관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물론 그 결과는 여러분의 상상 이상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투자는 그 자체적으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여기에 좀 더 투자의 묘미를 찾아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리스크를 줄임과 동시에 분명 큰 수익으로 보답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출처 : 국세일보, 모네타, 네이버 뉴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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