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KIA 완성한 신구 조화, 슈퍼스타 김도영 끌고 최형우·양현종 밀고 외국인 교체·기대주 국외 훈련에 전폭 투자 김도영·양현종에 최신 전기차 선물도 이범호 감독 “11번 올라가서 다 우승했으니, 12번째도 할 겁니다” 양현종 "어차피 KS 우승은 우리 것…좋은 기운 유지될 것" 주장 나성범 "NC 때 경험 살려 이길 것" 김도영 “앞으로 쭉 타이거즈 왕조를 세워보겠다” 네일 “KIA와 사인하는 순간부터 한국시리즈 등판 상상했어요. 꼭 영광의 무대 누릴 것"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안방인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10주년을 맞아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며 성적과 흥행을 모두 잡았다. KIA는 17일 현재 올 시즌 26차례 매진(2만500석)을 달성해 무등 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던 2009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