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철, 2월부터 벌써 147㎞미굿 유학후 LAD 야마모토 폼 복사한 유승철 투수, 벌써 예사롭지 않다.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27)와 똑 닮은 투구폼으로 화제가 된 KIA 타이거즈의 '1차지명 투수' 유승철(27)이 스프링캠프부터 구속을 끌어올리고 있다.KIA는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코자 신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2025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3-10으로 패배했다.이날 오키나와 캠프 첫 연습경기를 가진 KIA는 경기 중반 마운드가 무너지며 흔들렸다. 4회까지 윤영철과 김도현이 각각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1라운더 루키 김태형이 5회 2피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3점을 허용했다.이어 6회에는 좌완 이준영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