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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630

KIA 타이거즈, 미국 스프링캠프 마무리. 20일 오키나와로 2차 캠프행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18일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를 위해 오키나와로 이동한다.미국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번 스프링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됐다. 체력 및 기술 훈련으로 예열을 마친 선수단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선수단은 19일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해 이튿날인 20일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21일부터 다시 훈련 일정을 소화하게 될 선수단은 22일 히로시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총 5경기의 연습 경기를 치른다.이번 스프링캠프를 이끌고 있는 이범호 감독은 "구단의 배려로 좋은 환경속에서 미국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부상선수가 나오지 않은 점이 만족스럽다. 오키나와에서 예정..

KIA 타이거즈 2025.02.18

8정의선 회장,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격려 방문

정의선 회장, KIA 타이거즈 어바인 스프링캠프 현장 '깜짝' 방문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현지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정 회장은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소재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을 찾아 2년 연속 우승을 위해 훈련 중인 KIA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격려했다. 정의선 회장은 그룹 주요 경영진과 함께 설립 20주년을 맞은 모하비 주행시험장 방문 및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관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정 회장은 선수들과 만나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현대차그룹 구성원에게 큰 기쁨이 됐다"며 "지난해 11월 축승연에 폭설 때문에 참석을 못 했는데 이렇게 전지훈련장에..

KIA 타이거즈 2025.02.17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의 섬세한 리더십

KIA 타이거즈가 올해 스프링캠프 장소를 애리조나에서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이범호 감독의 섬세한 리더십이 드러나는 대목이다.감독은 어바인의 좋은 날씨와 짧아진 이동 시간 등을 고려해 캠프 장소를 선택했다.여기에 모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까지 더해져 선수들의 효율적인 시즌 준비가 가능해졌다.특히 이범호 감독은 "유지"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우승에 대한 부담을 선수들에게서 덜어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2024년 통합우승 이후 2025년 목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도, 사실상 2연패와 V13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구단 내부에서는 장현식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조상우 영입 등으로 전력 저하 없는 전략적 대응을 했다는 평가다.선수들 역시 이범..

KIA 타이거즈 2025.02.16

KIA 타이거즈 150km 왼손 파이어볼러 이의리의 도전

양현종도 극찬, 에이스 로드맵 다시 짠다“구위가 진짜 말도 안 돼요.”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37)은 비활동기간 KIA 출신으로 절친한 윤석민(39)의 유튜브 채널 사이버 윤석민에 출연, 이의리(23)를 두고 위와 같이 말했다. 윤석민이 양현종을 두고 자신들 다음 세대 중에서 구위가 가장 좋은 선수를 꼽아달라고 하자 양현종은 1초도 쉬지 않고 이의리라고 했다.사실 그렇다. 2023년 11월 말, 메이저리그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는 2027년 이후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는 KBO리거 리스트에 이의리, 안우진(사회복무요원)과 함께 문동주, 김서현(이상 한화 이글스), 김주원(NC 다이노스), 김민석(두산 베어스)을 꼽았다.문동주, 김서현, 김주원, 김민석은 아직 포텐셜을 완전히 못 터트렸다. 안우진은..

KIA 타이거즈 2025.02.16

KIA 타이거즈가 강한 진짜 이유는?

KIA 신예 무서운 도전, 그런데 자리 내줄 생각이 없다.2024년 통합 우승을 차지한 KIA의 2025년 가장 큰 화두는 2연패가 되겠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조금 더 복잡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다. 서서히 노쇠화 단계로 들어갈 나이인 베테랑들이 적지 않다. 이들을 뛰어넘을 신예들이 더 많이 나오면 팀의 성적은 물론 세대교체까지 안정적으로 잡아갈 수 있다.실제 KIA는 지난해 그 가능성을 뚜렷하게 엿봤다. 불펜은 최지민에 이어 곽도규가 등장하며 팀의 필승조로 자리했고, 이의리 윤영철에 이어 황동하 김도현이라는 선발 가능 자원들이 능력을 인정받았다. 포수진에는 한준수가 전체 출전 시간의 절반을 가져올 정도로 성장했고, 야수진도 이미 자리를 잡은 김도영을 필두로 윤도현 변우혁 박정우 등이 좋은 활약을 하며 ..

KIA 타이거즈 2025.02.16

KIA 타이거즈, 선수단 멘탈 관리 교육 실시

KIA 타이거즈가 14일 미국 어바인에서 구단 자문 위원 노규식 박사가 주관하는 선수단 멘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KIA는 지난 시즌부터 심리 상담 전문의인 노규식 박사를 자문 위원으로 위촉해 선수단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해 왔다. 특히 시즌 중 진행한 1:1 심리 상담은 선수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구단은 올 시즌부터 SNS를 통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선수단 멘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KIA 이범호 감독은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체력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심적으로도 부담되는 경우가 있다. 구단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선수들이 잘 활용해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IA 타이거즈 2025.02.15

3년째 부상 불운 윤도현 “또 다치면 바보”

KIA 타이거즈의 윤도현은 올해는 부상 불운에서 벗어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윤도현은 프로 데뷔 후 지난해까지 3년째 부상 악재를 겪었다. 부상이라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변수이지만, 윤도현은 “또 다치면 바보다”라고 결의를 보였다.KIA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그레이트파크 베이스볼 컴플렉스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하고 있다. 캠프에서 만난 윤도현의 모자 안쪽에는 ‘지나온 모든 걸음이 당신을 일으킨다’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윤도현은 “캠프에 오기 전에 팬분이 선물로 준 책에서 읽었다. 원래 캠프에 챙겨와서 읽어보려 했는데, 오기전에 한 장 펼쳐봤는데 내용들이 마음에 들어서 다 읽고 왔다. 가장 크게 와 닿은 글귀여서 적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다친 것도 그렇고, 지..

KIA 타이거즈 2025.02.14

압도하라! V13_Always KIA TIGERS

KIA, 2025년도 캐치프레이즈 확정2년 연속 통합 우승 의지 표현KIA 타이거즈가 2025년도 캐치프레이즈를 ‘압도하라! V13_Always KIA TIGERS’로 확정했다.이번 캐치프레이즈에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프런트 등 모든 구성원이 팬과 함께 하나되어 V13과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하자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팀의 방향성을 담았다.특히 지난 23년부터 '압도하라'의 메시지를 내걸고 그라운드를 지배했던 선수단의 진취적이고 강인한 기상을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또한 KBO 리그 최다 우승팀의 자부심을 V13이라는 숫자로 보여주며, 항상 팬과 함께 타이거즈의 영광을 이어 나가겠다는 함축적인 의미도 담아냈다.

KIA 타이거즈 2025.02.13

CAA 대표, 어바인 캠프에서 김도영 관찰

'미국 최대 에이전트사' CAA, 김혜성 MLB 진출도 도와KBO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본격적으로 주목하기 시작했다.심재학 KIA 구단 단장은 11일 "미국 CAA스포츠 대표가 우리 캠프를 방문해 김도영을 보고 갔다"고 밝혔다.심 단장이 말한 인물은 스포츠와 연예계를 아우르는 미국 최대 에이전트사 CAA(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의 야구 부문 대표 에이전트인 네즈 발레로다.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전트로 국내 야구팬에게 친숙한 발레로 대표는 역대 프로스포츠 최고액인 오타니의 10년 총액 7억달러(약 1조원)짜리 계약을 끌어낸 인물이기도 하다.한때 빅리그 진출을 꿈꾸는 내야 유망주였던 발레로 대표는 마이너리거로 뛰..

KIA 타이거즈 2025.02.12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 선수 등록 명단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KBO에 선수 61명을 등록했습니다.코칭스태프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44명이 등록했습니다.11일 KBO에 따르면 올 시즌 10개 구단에서 등록한 선수는 모두 597명으로, 지난해보다 9명 증가했습니다.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로 모두 62명입니다.이어 KIA와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가 각각 61명, 롯데 자이언츠가 60명,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59명,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가장 적은 57명입니다.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내야수(135명), 외야수(110명), 포수(53명) 등 순이었습니다.올 시즌 신인 선수는 모두 48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증가했습니다.신인 선수 중에는 투수가 27..

KIA 타이거즈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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