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도 침착했던 임성재, 1타 줄이며 선두권 '점프'공동 선두에 2타 차 공동 4위, 강풍 속에서도 1타 줄이는 침착함 발휘전날 8위 이경훈, 4타 잃고 공동 26위임성재가 매섭게 강풍이 몰아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30만 달러) 둘째 날 경기에서 1타를 줄여내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임성재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노스 코스(파72)에서 치른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6언더파 공동 선두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 란토 그리핀(미국)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이날 임성재는 코스에 불어 닥친 강풍으로 인해 경기 초반 고전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