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골프 메이저 우승한 15세 이효송, 일본에서 프로 전향 5월 JLPGA 살롱파스컵 우승 이후 두 달간 고민 지난주 JLPGA 입회 신청서 제출. 24일 이사회 승인 태극마크 반납하고 9월부터 프로 활동 예정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깜짝 우승했던 이효송(15)이 JLPGA 투어에서 뛴다. JLPGA 투어는 지난 5월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이효송이 제출한 입회 신청을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인 이효송은 이에 따라 JLPGA 투어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하게 된다. 이효송은 애초 프로 데뷔는 만 18세 이후로 미룰 계획이었지만 마음을 바꿨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만 18세 이전에 입회를 허용하지 않는다. JLPGA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