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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113

KIA 타이거즈, 퓨처스 리그 홈 5경기 챔필에서 개최

KIA 타이거즈가 함평에서 열릴 예정인 퓨처스 리그 경기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최한다.KIA는 오는 20-21일 KT전과 5월 30일-6월 1일 소프트뱅크 3군과의 교류전 등 총 5경기를 광주에서 치른다.KIA 관계자는 "퓨처스 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1군 무대로 콜업 되기 전 1군 홈 경기장의 그라운드 등 경기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팬들에게는 접근성이 용이한 챔피언스 필드에서 퓨처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주 경기를 추진했다"고 말했다.KIA는 퓨처스 리그 5경기가 열리는 동안 챔피언스 필드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한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3연전 경기 개시 시간 및 개방 좌석 등 경기 관련 공지사항은 추후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A 타이거즈 2025.05.18

2025 PGA 챔피언십 3라운드 김시우 공동 5위

김시우, 5타차 공동 5위단독 선두 셰플러김시우가 한국인 두 번째 메이저 챔피언의 희망에서 조금 멀어졌다.김시우는 1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이날 한때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던 김시우는 애써 잡아낸 버디 3개를 보기 3개로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전날에는 선두와 2타차 공동 2위였던 김시우는 선두와 격차가 더 벌어지고 순위도 떨어졌다.여전히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위치이긴 하다.김시우는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이후 16년 만에 한국인 메이..

골프/PGA 2025.05.18

정해영, 타이거즈 프렌차이즈 최다 세이브

KIA 타이거즈 수호신 정해영이 타이거즈 프렌차이즈 최다 세이브 기록을 썼다.정해영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9회말 2:5로 앞선 상황에서 구원 등판해 세 타자를 깔끔히 돌려세우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로써 통산 133세이브를 달성한 정해영은 선동열의 132세이브 기록을 넘어서 타이거즈 프렌차이즈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자에 이름을 올렸다.20년 1차 지명으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정해영은 이듬해 프로 데뷔 2년차부터 전문 마무리 투수로 활약 중이다. 정해영은 마무리 투수 첫해 34세이브 달성을 시작으로 22년 2년 연속 30세이브(타이거즈 최초), 23년 3년 연속 20세이브(타이거즈 최초), 24년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및 데뷔 첫 세이브왕 수상..

KIA 타이거즈 2025.05.18

2025 WTA 1000 이탈리아 오픈 우승 파올리니

우승 재스민 파올리니, 2025 로마의 여왕자스민 파올리니(5위·이탈리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600만유로) 단식에서 우승했다.파올리니는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단식 결승에서 코코 고프(3위·미국)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파올리니는 1985년 라파엘라 레지 이후 40년 만에 이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이탈리아 선수가 됐다.지난해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이후 1년 3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한 파올리니는 상금 87만7천390유로(약 13억7천만원)를 받았다.키 163㎝로 크지 않은 편인 파올리니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복식 금메달을 따냈고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단식에서 모두 준우승했다...

테니스 2025.05.18

KIA 타이거즈, 더블헤더 싹쓸이 승리

최원준 역전 투런포양현종 QS로 시즌 2승KIA 타이거즈가 다시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줬다. KIA는 주말 더블헤더 맞대결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더블헤더 2차전을 치러 4-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21승 22패를 기록했다.KIA는 오선우(1루수)-최원준(우익수) -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김규성(유격수)-김호령(중견수)-박정우(좌익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으로 선발 투수 양현종.KIA는 1회 말 선취 득점을 뽑았다. KIA는 1사 뒤 최원준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첫 출루에 성공했다. 최형우가 좌중간을 꿰뚫는 1타점 선제 적시 2루타로 포..

KIA 타이거즈 2025.05.17

KIA 타이거즈, DH1 두산 제압

최형우 7호포 작렬 & 네일 7이닝 2실점 3승 달성정해영 133SV로 타이거즈 구단 최다 세이브 기록KIA 타이거즈가 결정적인 2점 홈런을 쏘아 올린 베테랑 타자 최형우와 직전 등판 부진을 만회한 투수 제임스 네일의 7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쾌투, 그리고 개인 통산 133세이브를 달성한 투수 정해영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꺾고 더블헤더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 더블헤더 1차전을 치러 5-2로 승리했다. KIA는 1차전 승리로 시즌 20승(22패) 고지에 올랐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변우혁(1루수)-최원준(우..

KIA 타이거즈 2025.05.17

2025 ATP 이탈리아 오픈 결승 신네르 vs 알카라스 빅뱅

신네르 vs 알카라스, ATP 투어 로마 대회 단식 결승서 맞대결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805만5천385 유로)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신네르는 1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4강전에서 토미 폴(12위·미국)에게 2-1(1-6 6-0 6-3) 역전승을 거뒀다.또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알카라스가 로렌초 무세티(9위·이탈리아)를 2-0(6-3 7-6)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신네르와 알카라스는 남자 테니스의 '차세대 양강 구도'를 이루는 선수들이다.2001년생 신네르가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에서 우승했고, 2003년생 알카라스는 작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휩쓰는 등 이 두 명..

테니스 2025.05.17

2025 PGA 챔피언십 2라운드 김시우 홀인원에 힘입어 공동 2위

김시우, 252야드 홀인원 “메이저 최장거리” 공동 2위 점프단독 선두 조나단 베가스 스코티 셰플러 공동 5위로 선두 추격김시우(30)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사상 최장 거리 홀인원(티샷 한 번 으로 홀인 하는 것)을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김시우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Quail Hollow Club)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짜릿한 홀인원을 기록하며 흐름을 바꾸었다. 252야드 거리의 파3 6번 홀에서 우드로 티샷한 공이 페이드가 걸리면서 그린에 떨어진 뒤 홀로 굴러들어갔다. 김시우는 클럽을 내던지고 환호성을 올리면서 그린을 향해 20~30m를 뛰어가며 기쁨을 만끽했다.253야드 홀인원은 메이저 대회 사상 가장..

골프/PGA 2025.05.17

2025 이탈리아 오픈 신네르 준결 진출

테니스 세계 1위 신네르, 도핑 징계 후 복귀 대회서 4강 진출여자 단식 결승전 고프 vs 파올리니 대결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805만5천385유로) 단식 4강에 진출했다.신네르는 1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카스페르 루드(7위·노르웨이)를 2-0(6-0 6-1)으로 완파했다.신네르는 지난해 3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고, 올해 2월에 3개월 출전 정지 징계가 확정됐다.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신네르는 최근 3개월 징계를 마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코트에 돌아왔다.첫 대회부터 곧바로 4강에 오르며 건재를 확인한 신네르는 토미 폴(12위·미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신네르와 폴의 상대 전적은 신네르가..

테니스 2025.05.16

2025 PGA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 조나탄 베가스

안병훈, 공동 20위단독 선두 조나탄 베가스셰플러는 공동 20위로 TOP10 선수중 선두안병훈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20위에 올랐다.안병훈은 1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 (파71·7천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5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20위에 오른 안병훈은 공동 9위 선수들과 불과 1타 차이로 메이저 상위권 성적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10번 홀(파5)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이날 18번 홀(파4)에서 7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고, 8번 홀(파4)에서는 90피트(약 27m) 거리 칩인 이글을 기록했다.'탁구 전설' 안재형, ..

골프/PGA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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