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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113

2025 LPGA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강혜지 3위

강혜지 3위, 미니언즈 양말 신고 10개월 만에 톱 10최혜진, 이소미, 신지은 공동 4위 마무리이와이 우승베테랑 강혜지가 톱 3에 올랐다.25일(현지시간) 멕시코 킨타나오로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3위(5언더파 283타)를 차지했다. 버디 3개, 보기 2개로 엮었다. 그는 "솔직히 그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경기에 집중하는 법도 잊고 있었던 것 같다"며 "동료들의 좋은 플레이 모습을 보면서 차분하게 집중하는 느낌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강혜지는 이날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니언즈'의 노란색 양말을 신고 나왔다. "남자친구가 네 켤레..

골프/LPGA 2025.05.26

2025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 벤 그리핀

우승 벤 그리핀 시즌 2승셰플러 6개 대회 연속 톱10 ‘고공비행’ 공동 4위, 페덱스 1위 굳건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3개 대회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6개 대회 연속 톱10의 고공비행을 계속했다.셰플러는 26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4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8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텍사스에서 자란 셰플러는 텍사스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대부분 출전하고 있다. 이달 초 텍사스에서 열린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그는 이어진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도 제패했고 이번 대회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다. 연속 우승은 멈췄지만 6개 대회 연속 톱10(공동 2위-4위-공동..

골프/PGA 2025.05.26

나달, 프랑스오픈서 성대한 은퇴식

'빅4' 코트서 재회은퇴한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홈 코트와도 같았던 롤랑가로스에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2025년 프랑스오픈 대회 첫날인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의 메인코트 필리프-샤트리에에서 나달 은퇴식이 성대하게 열렸다.경기장을 가득 메운 1만5천여 팬들은 프랑스오픈을 상징하는 적갈색의 티셔츠를 맞춰 입고 나달을 기다렸다. 티셔츠엔 '고마워요 라파(나달의 애칭)'라고 쓰여있었다.검은색 수트 차림의 나달이 코트에 들어서자 모두가 기립박수를 보냈다.웃으며 화답하던 나달은 그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보더니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나달은 2001년 프로 데뷔해 지난해 은퇴했다. 무려 24년 동안 코트를 누비면서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2차례나 우승했다.그중 14차례 우승을 프랑스..

테니스 2025.05.26

2025 WTA 프랑스 오픈 사발렌카 1라운드 완벽 승리

세계 1위 사발렌카, 프랑스오픈 테니스 1회전 가볍게 통과스비톨리나, 2회전에서 본다르와 대결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약 876억7천만원) 여자 단식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사발렌카는 25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카밀라 라키모바 (86위·러시아)를 2-0(6-1 6-0)으로 제압했다.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호주오픈에서 단식 3연패에 도전했다가 준우승한 사발렌카는 프랑스오픈에서는 첫 우승을 노린다.사발렌카의 프랑스오픈 최고 성적은 2023년 4강이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사발렌카는 하드 코트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2023년·2024년)과 US오픈(2024년)에서..

테니스 2025.05.25

2025 KLPGA E1 채리티 오픈 챔피언 박현경

박현경, E1 채리티 오픈 정상54홀 노보기 우승, 역대 12번째…상금 1억8천만원 기부준우승 이채은2박현경(25)이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역대 12번째로 노보기 우승을 차지,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박현경은 25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15언더파 201타의 이채은2(26)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우승 후 약 11개월 만에 정상에 오른 박현경은 통산 8승을 기록했다.올 시즌 초반 고전했던 박현경은 지난달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공동 9위를 마크, 첫 톱10에 ..

골프/KLPGA 2025.05.25

제67회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깨우깐자나

깨우깐자나, 태국 선수 세 번째 한국오픈 골프 제패유송규 3위, 한국 최고 성적올해 한국 골프 내셔널 타이틀은 6년 만에 태국 선수에게 넘어갔다.사돔 깨우깐자나(태국)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파71)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4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올해 67회째를 맞은 한국오픈에서 외국인 우승은 28번째다.태국 선수 우승은 통차이 자이디(2000년), 재즈 쩬와타나논(2019년)에 이어 세 번째이며 6년 만이다.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고 KPGA 투어와 아시안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 우승으로 깨우깐자나는 상금 5억원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5년 ..

골프/KPGA 2025.05.25

2025 도하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신유빈 복식에서 동메달 2개 획득

신유빈 & 유한나 여자복식 동메달임종훈 & 신유빈 혼합복식 동메달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2025 도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을 동메달로 마무리했다.24일 밤에서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준결승전에서 폴카노바 소피아(오스트리아) -베르나데트 쇠츠(루마니아) 조에게 2-3(5-11, 11-8, 8-11, 11-9, 9-11)으로 석패했다.초반 몸이 무거웠다. 최고 대회 4강전 무게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첫 게임을 힘없이 내줬다. 너무 쉽게 내준 첫 게임은 끝내 부담이 됐다. 2게임 이후 유한나의 묵직한 톱-스핀이 살아나면서 신유빈이 비로소 경기 조율을 시작했으나, 노련한 상대 선수들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상대 페어는 국적은 각각 다르지만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며 유럽선수권까지 제..

2025 LPGA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 3라운드 최혜진 이소미 공동 5위

최혜진 이소미 강혜지, 3타차 공동 5위단족 선두 제니 배 최혜진과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최혜진과 이소미는 25일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5위(4언더파 212타)에 올랐다.교포 제니 배(미국)가 7언더파 209타로 선두를 달려 최혜진과 이소미는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2승이나 따내고 상금왕과 대상 등을 차지했던 최혜진은 2022년 미국 무대로 옮겼지만, 아직 L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다.이소미 역시 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실력파지만 LPGA 투어..

골프/LPGA 2025.05.25

조코비치, 통산 100번째 우승 위업

조코비치, 제네바오픈 테니스 우승으로 통산 100번째 우승 위업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 금자탑을 쌓았다.조코비치는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TP 투어 제네바오픈(총상금 59만6천35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후베르트 후르카치 (31위·폴란드)를 상대로 3시간 6분 접전 끝에 2-1(5-7 7-6 7-6)로 승리했다.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 금메달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통산 100번째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9만675유로(약 1억4천만원)다.ATP 투어 단식 이상급 대회 단식 100회 우승은 지미 코너스(109회·미국)와 로저 페더러(103회..

테니스 2025.05.25

2025 PGA 찰스 슈왑 챌린지 3라운드 셰플러 공동 7위로 도약

단독 선두 마티아스 슈미드, 벤 그리핀김시우 공동 25위, 김주형 공동 51위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반전에 성공했다.2라운드까지 49위에 머물렀던 셰플러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3개를 기록해 6언더파 64타를 치면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3타, 공동 7위로 도약했다.선두와 6타 차를 보이는 셰플러는 26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그는 지난주 5타 차 우승을 차지했고, 이전 선발 출전한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무려 31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셰플러는 "항상 완벽한 라운드에 진출하기를 바랄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특히 추격할 때 보기 세 개가 확실히 아프지만, 오늘은 전반적으로 좋..

골프/PGA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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