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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109

2025 콘페리투어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 우승 김성현

김성현, PGA 콘페리투어 첫 우승PGA 투어 재승격 예약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투어 격인 콘페리 투어에서 첫 우승을 따내 PGA 투어 복귀를 예약했다.김성현은 19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블루힐스 컨트리클럽 (파72)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2위 블레인 헤일 주니어(미국)를 3타 차로 제쳤다.우승 상금은 18만달러다.김성현은 2022년 콘페리투어에서 포인트 랭킹 12위를 차지해 PGA 투어로 승격했지만, 정작 콘페리투어에서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성현은 지난해 PGA 투어 페덱스컵 랭킹 130위에 그쳐 올해는 콘페리투어에서 뛰게 됐다.이 대회에 앞서 7차례 콘페리투어..

골프/PGA 2025.05.19

2025 BNL 이탈리아 테니스 단식 우승 알카라스

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우승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805만5천385유로) 단식에서 우승했다.알카라스는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를 2-0(7-6 6-1)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알카라스는 4월 몬테카를로 대회 이후 올해 두 번째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개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 단식 우승 상금은 98만5천30유로(약 15억4천만원)다.알카라스는 남자 테니스 '차세대 기수'로 꼽히는 신네르와 라이벌전에서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상대 전적 7승 4패로 앞서갔다.또 25일 개막하..

테니스 2025.05.19

2025 PGA 챔피언십 우승 셰플러

28세에 투어 15승·메이저 3승 셰플러2023년부터 2년째 세계 1위…작년 올림픽 금메달 등 압도적 경기력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년 전 악몽으로 남았던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3승 쾌거를 이뤘다.셰플러는 19일ㅜ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 (파71·7천626야드)에서 열린 제107회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마지막 18번 홀(파4) 보기를 했어도 공동 2위에 5타나 앞선 압도적 우승이었다.그동안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2년과 2024년 마스터스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셰플러는 PGA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주는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치켜들며 메이저 세 번째 타이틀을 따냈다.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했다가 2라..

골프/PGA 2025.05.19

KIA 타이거즈, 연장 혈투 끝에 두산 5-4로 제압

스윕 및 4연승 질주로 4위 유지한준수 끝내기 안타 & 윤중현의 놀라운 호투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장 혈투 끝에 두산 베어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KIA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터진 한준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승리를 거뒀다.4-4로 팽팽히 맞선 채 연장에 들어간 KIA는 연장 10회초 등판한 전상현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균형을 유지했다.KIA는 연장 10회말 김호령의 우중간 2루타와 김규성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 2루를 일궜다.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한준수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다. 2루 주자 김호령이 홈에 안착하면서 경기는 KIA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두산과의 이번 3연전을 모..

KIA 타이거즈 2025.05.18

2025 KPGA SK텔레콤 오픈 챔피언 엄재웅

엄재웅, 연장 끝 우승1차 연장서 이태훈 제압. 통산 3승 달성타이틀 방어 실패한 최경주, 공동 33위엄재웅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연장 끝에 우승했다.엄재웅은 18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이태훈과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했다.18번 홀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엄재웅은 파를 기록하며 더블보기를 범한 이태훈은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15~16일 경기가 기상 악화로 연기되면서 17~18일 이틀 동안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3라운드 축소에도 KPGA 투어 규정에 따라 엄재웅은 우승 상금 2억6000만원을 챙겼다.2008년 데뷔한 엄재웅은 ..

골프/KPGA 2025.05.18

2025 KLPGA 두산 매치 플레이 챔피언 이예원

이예원, 매치퀸 등극. 2주 연속 우승 시즌 3승으로 상금, 대상, 평균타수, 다승 1위 질주2위 황유민, 3위 노승희, 4위 홍정민 이예원이 생애 첫 ‘매치퀸’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 시즌 3승 및 통산 9승 고지에 올랐다.이예원은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G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결승전에서 황유민을 4&3(3홀 남기고 4홀차)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었다.이예원은 1번홀(파4)에서 투온에 실패해 보기를 범하며 열세로 출발했으나 2번홀(파5), 3번홀(파3) 승리로 역전한 뒤 한 번도 타이를 허용하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8번홀(파4)에서 황유민의 보기를 틈타 2홀차로 달아난 이예원은 10번홀(파4)과 12번홀(파5)에서 각각 버디를 ..

골프/KLPGA 2025.05.18

KIA 타이거즈, 퓨처스 리그 홈 5경기 챔필에서 개최

KIA 타이거즈가 함평에서 열릴 예정인 퓨처스 리그 경기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최한다.KIA는 오는 20-21일 KT전과 5월 30일-6월 1일 소프트뱅크 3군과의 교류전 등 총 5경기를 광주에서 치른다.KIA 관계자는 "퓨처스 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1군 무대로 콜업 되기 전 1군 홈 경기장의 그라운드 등 경기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팬들에게는 접근성이 용이한 챔피언스 필드에서 퓨처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주 경기를 추진했다"고 말했다.KIA는 퓨처스 리그 5경기가 열리는 동안 챔피언스 필드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한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3연전 경기 개시 시간 및 개방 좌석 등 경기 관련 공지사항은 추후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A 타이거즈 2025.05.18

2025 PGA 챔피언십 3라운드 김시우 공동 5위

김시우, 5타차 공동 5위단독 선두 셰플러김시우가 한국인 두 번째 메이저 챔피언의 희망에서 조금 멀어졌다.김시우는 1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이날 한때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던 김시우는 애써 잡아낸 버디 3개를 보기 3개로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전날에는 선두와 2타차 공동 2위였던 김시우는 선두와 격차가 더 벌어지고 순위도 떨어졌다.여전히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위치이긴 하다.김시우는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이후 16년 만에 한국인 메이..

골프/PGA 2025.05.18

정해영, 타이거즈 프렌차이즈 최다 세이브

KIA 타이거즈 수호신 정해영이 타이거즈 프렌차이즈 최다 세이브 기록을 썼다.정해영은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9회말 2:5로 앞선 상황에서 구원 등판해 세 타자를 깔끔히 돌려세우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이로써 통산 133세이브를 달성한 정해영은 선동열의 132세이브 기록을 넘어서 타이거즈 프렌차이즈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자에 이름을 올렸다.20년 1차 지명으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정해영은 이듬해 프로 데뷔 2년차부터 전문 마무리 투수로 활약 중이다. 정해영은 마무리 투수 첫해 34세이브 달성을 시작으로 22년 2년 연속 30세이브(타이거즈 최초), 23년 3년 연속 20세이브(타이거즈 최초), 24년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및 데뷔 첫 세이브왕 수상..

KIA 타이거즈 2025.05.18

2025 WTA 1000 이탈리아 오픈 우승 파올리니

우승 재스민 파올리니, 2025 로마의 여왕자스민 파올리니(5위·이탈리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600만유로) 단식에서 우승했다.파올리니는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단식 결승에서 코코 고프(3위·미국)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파올리니는 1985년 라파엘라 레지 이후 40년 만에 이 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이탈리아 선수가 됐다.지난해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이후 1년 3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한 파올리니는 상금 87만7천390유로(약 13억7천만원)를 받았다.키 163㎝로 크지 않은 편인 파올리니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복식 금메달을 따냈고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단식에서 모두 준우승했다...

테니스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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