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10/24 7

뮌헨 '하피냐 해트트릭' 바르셀로나에 1-4 완패

뮌헨, 바르셀로나전 6연승 행진 멈춰, UCL 23위 내려앉아 '철기둥' 김민재가 뛰는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하피냐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 3점 차 완패를 당했다. 뮌헨은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1-4로 졌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의 두터운 신임 아래 올 시즌 공식전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김민재는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수비 라인을 크게 끌어올린 가운데 뮌헨의 포백 수비라인이 스피드와 파괴력을 겸비한 하피냐,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삼각 편대'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멀티 실점을 하고 ..

축구/해외축구 2024.10.24

2024 KLPGA 투어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 단독 선두 임진영

단독 선두 임진영 2위 김소이 공동 3위 김민별 박보겸 이예원 지한솔 임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 8000만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임진영은 24일 경기도 용인의 88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지난 2021년 KLPGA에 입회해 총 57번 대회에 나선 임진영은 아직까지 우승컵이 없다. 이번 시즌엔 지난달 KG 레이디스 오픈 공동 7위를 비롯해 3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임진영이 마지막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낼 경우 통산 첫 승을 달성하게 된다. 경기 후 임진영은 "전반에는 중장거리 퍼트와 쇼트 퍼트가 잘 들어갔다. 후반에는 아쉬운..

골프/KLPGA 2024.10.24

2024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안병훈 김홍택 공동 2위

선두 이반 칸테로(스페인) 안병훈 김홍택 공동 2위 김주형 김승혁 공동 9위 안병훈과 김홍택이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4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파72·7천470야드) 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단독 1위 이반 칸테로(스페인)에게 1타 뒤진 안병훈은 5년 만에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안병훈이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 나온 것은 2019년 10월 제주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이후 이번이 5년 만이다. 안병훈은 DP 월드투어에서 2015년 BMW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에..

골프/KPGA 2024.10.24

2024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1라운드 이경훈 공동 7위

선두 테일러 무어(미국) 이경훈 공동 7위, 김성현 16위 김시우 공동 22위, 임성재 공동 48위 이경훈이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7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 (파70·7천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경훈은 저스틴 토머스(미국), 이마히라 슈고(일본) 등과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7언더파 63타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선 테일러 무어(미국)와는 3타 차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했으나 이번 시즌엔 주춤한 이경훈은 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올라 7월 3M오픈(공동 9위) 이후 약 3개월..

PGA 2024.10.24

2024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 유해란 2위

유해란 1타차 2위 양희영 공동 5위 선두 사이고 마오 유해란이 노보기로 8언더파를 몰아치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유해란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가을철 아시아스윙 3번째 대회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고 8언더파 64타를 기록, 선두 사이고 마오(9언더파 63타·일본)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페어웨이 안착률 78.5%(11/14), 그린적중률 88.8%(16/18), 퍼트수 26개로 안정적인 경기를 벌인 유해란은 3, 4, 7번홀 버디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들어 10번홀 버디와 13·14번홀, 17·18번홀 연속 버디로 5타를 더 줄이고 기분좋게 첫..

LPGA 2024.10.24

종범신 kt 코치 및 서재응 NC 수석코치 합류

[ 바람의 아들' 이종범, kt 코치로 합류, 대도 DNA 심는다 ] '해태 왕조' 이강철 감독과 재회…도루 최하위 kt 변화시킬까? '바람의 아들' 이종범(54) 코치가 kt wiz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다. 프로야구 kt 관계자는 24일 "이종범 코치와 23일 계약했다"며 "그동안 우수한 지도력을 보여준 이종범 코치는 여러 방면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직은 1루 및 외야 수비 코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종범 코치의 주루 지도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범 코치는 현역 시절 4차례 도루왕에 올랐고, 1994년엔 한 시즌 최다인 84개의 도루를 성공했다. 코치로 몸담았던 LG 트윈스에서도 다양한 작전 및 주루 능력을 심어 넣었다. 올해 정규시즌 팀 도루(61개)..

야구/KBO 2024.10.24

2024 KBO 한국시리즈 3차전 프리뷰 : 선발 라우어 vs 레예스 대결

KS 3차전 선발' KIA 라우어 "삼성 올라오길 바랐다…설욕할 것" KS 판이 바뀌었다, 4-0 시리즈 가능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KS·7전 4승제) 선발 투수 에릭 라우어(29)는 삼성 라이온즈에 설욕할 기회가 찾아왔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라우어는 KS 등판 계획을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부상 이탈한 윌 크로우, 크로우의 단기 대체 선수 캠 알드레드를 대신해 지난 8월 KIA에 합류한 라우어는 "내가 어떤 임무(KS 우승)를 맡고 KIA와 계약했는지 잘 알고 있다"며 "이제 그 임무를 해낼 시간"이라고 말했다. 2022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9로 활약했던 라우어는 올해엔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KIA 유니폼을 입었다...

KIA 타이거즈 2024.10.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