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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7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2024 여자 단식 16강전 신유빈, 두호이켐에 3-2 역전승

신유빈의 ‘3전 4기’, 챔피언스 16강에서 ‘숙적’ 두호이켐 꺾다.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인 신유빈(20·대한항공)이 고비마다 자신을 가로막았던 두호이켐(홍콩)을 상대로 첫 승을 따냈다. 신유빈은 25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2024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두호이켐을 상대로 3-2(9-11 9-11 11-7 11-3 11-9) 역전승을 거뒀다. 챔피언스는 WTT 컨텐더 시리즈 최상위 레벨의 대회로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에 따라 남녀 각 28명의 상위 랭커와 개최국 남녀 각 2명, ITTF 추천 와일드카드 남녀 각 2명까지 32명씩 남녀 개인단식으로 정상을 다툰다. 우승자에게는 3만 달러(약 4000만 원)의 상금과 1000점의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선두 안병훈

단독 선두 안병훈 김주형 공동 8위 안병훈이 고국에서 DP 월드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안병훈은 25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프란체스코 라포르타(스페인), 케이시 자비스(남아공) 등 2명의 공동 2위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5년 DP월드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안병훈은 9년 만에 DP 월드투어 대회 정상을 두드린다. 안병훈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진출하기 전에 DP월드투어에서 뛰었다. 이 대회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대회도 겸하기에 안병훈은 2015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9..

골프/KPGA 2024.10.25

2024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2라운드 안나린 유해란 공동 2위

단독 선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안나린 유해란 공동 2위 안나린이 허리 통증에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나린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안나린은 선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지난 2021년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를 차지한 안나린은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뛰고 있지만, 3년이 다 되도록 첫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지난 8월 포틀랜드 ..

LPGA 2024.10.25

2024 KLPGA 투어 덕신EPC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단독 선두 지한솔

단독 선두 지한솔 2위 임진영 2008년생 아마추어 양윤서 공동 3위 상금 1위 윤이나 공동 12위 지한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지한솔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 (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지한솔은 전날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투어 통산 3승이 있는 지한솔의 최근 우승은 2022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다. 지한솔은 이날 2번부터 5번 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후반 들어서도 13∼15번 홀에서 3연속 버디로 신바람을 냈다. 특히 13번 홀(파..

골프/KLPGA 2024.10.25

2024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이경훈 공동 22위, 김성현 공동 31위 김시우 공동 46위, 임성재 공동 52위 단독 선두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2라운드 공동 2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5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나라시노 컨트리클럽 (파70·7천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6타의 이경훈은 순위가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22위로 밀렸다.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인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와는 8타 차이다. 지난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공동 5위로 선전한 이경훈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나 이날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0위권으로 내려섰다..

PGA 2024.10.25

LIV 골프, 프로모션 이벤트 합격자 1명으로 축소

좁아진 LIV 골프 관문, Q스쿨 합격자 1명으로 축소 LIV 골프의 퀄리파잉스쿨 격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LIV 골프 진출은 더 어려워졌다. LIV 골프는 프로모션 이벤트 1위에게만 내년 LIV 골프에서 뛸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모션 이벤트는 상위 3명에게 LIV 골프에 참여할 수 있게 했지만 합격자를 단 1명으로 줄인 것이다. 지난해 12월 처음 열린 LIV 골프 프로모션 이벤트에는 LIV 골프의 어마어마한 상금을 탐낸 세계 각국 프로 골프 선수들이 몰렸다. 이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LIV 골프에 입성한 선수들의 경기력이 기대 이하인 점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작년 프로모션 이벤트에서 1∼3위에 올라 LIV 골프에 진출한 칼레 사모야(핀란드), 고즈마 진이치로(일본), 키..

골프/LIV 골프 2024.10.25

2024-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GS 꺾고 2연승

김연경 17점·조커 김다은 6점 신연경 수비 5,000개 기준기록상 달성 흥국생명이 세계 최정상급 날개 공격수 김연경의 변함 없는 활약과 '조커' 김다은의 해결사 능력을 앞세워 홈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6-24)으로 꺾었다. 19일 수원에서 벌인 현대건설과 개막전에서 3-1로 승리한 흥국생명은 홈 첫 경기도 승리하며 2연승 신바람을 냈다. 김연경은 60.71%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찍으며 양 팀 최다인 17점을 올렸다. 외국인 공격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12점·등록명 투트쿠)와 아시아쿼터 아닐리스 피치(8점·등록명 피치)도 김연경을 도왔다...

흥국생명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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