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정,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으로 상금왕 등극 KLPGA 드림투어 17차전 황민정 우승 최혜정(40)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하면서 상금왕에 올랐다. 최혜정은 8일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SBS골프 챔피언스투어 위드 이지스카이CC 5차전(총상금 1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2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27타로 정상에 올랐다. 최혜정은 우승 상금 1천500만원을 보태 상금왕(7천583만원)을 꿰찼다. 최혜정이 적어낸 127타는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우승 신기록이다. 최혜정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부터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