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전북, 무앙통 꺾고 2연승 세부전서 프로 데뷔골 넣은 진태호, ACL 2경기 연속 골 문선민은 멀티골·김태환은 3도움 '펄펄' 2006년생 준프로 진태호가 쐐기 골을 터뜨린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에서 2연승을 거뒀다. 전북은 3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2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태국의 무앙통 유나이티드를 4-1로 꺾었다. ACL2는 아시아 클럽대항전의 '2부' 격 대회로, 전북은 2023시즌 K리그1 4위 자격으로 참가했다. 기존 챔피언스리그(ACL)는 올 시즌부터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리그엘리트 (ACLE)와 한 단계 아래 등급인 ACL2로 나뉘어 치러진다. 지난달 19일 DH 세부(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