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정규리그 19일 개막 중간랠리 판독·그린카드 도입 신인상 대신 '입단 3년 차'까지 선정 대상이 되는 영플레이어상 시상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에서 중간 랠리 비디오판독과 그린 카드 등 새로운 규칙을 도입한다. 프로배구 V리그 21번째 시즌은 19일 남자부 대한항공-OK저축은행(인천),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수원) 경기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KOVO는 14일 이번 시즌에 도입되는 새 규정을 소개했다. 비디오판독 신청 횟수는 기존 세트당 1회에서 세트당 2회로 늘어난다. 또한, 랠리 종료 후에만 신청할 수 있었던 비디오판독을 랠리 중간 심판 판정이 내려지지 않은 반칙에 대해서도 즉시 판독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중간랠리 비디오판독'이 시행된다. 불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