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좋은시 오늘의 명언 2017년 10월 5일
1. 긍정은 언제나 새 힘을 줍니다.
어렵고 힘들 때는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나가보세요.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지 않을 땐
따뜻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세요.
국물 맛 끝내줍니다.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올라가 보세요.
산 정산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으니까요.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세요.
"나는 아무것도 부럽지 않다."
죽고 싶은 땐 병원에 가보세요.
버리려 했던 목숨을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게 사람목숨입니다.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 보세요.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따뜻한 아랫목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재미있는 만화책이라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세요.
세상을 다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 뻔한 일은
밤하늘에 다 날려 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세요.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느껴질 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 보세요.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삶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힘들고 어려운 일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긍정은 언제나 새 힘을 줍니다."
2. 자기 자신답게 살라.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법정 스님 /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3.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처럼 타올라야지
묻지 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조용필씨가 부른 킬리만자로의 표범입니다.
부처님은 마지막 돌아가시는 자리에서 제자들에게 법등명 자등명(法燈明自燈明)이라는 진리를 남겼습니다.
진리가 내앞을 밝히도록 하고 네 스스로 니 앞을 밝히도록 하라.
이성적 존재인 인간은 결국 자기가 선택한 길, 자기가 판단한 길을 갈수밖에 없는 고독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완전태,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바로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바로 이성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들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이성을 활용하면서 도달해야 될 목표로 정한 킬리만자로는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갖으면 좋겠습니다.
- < 신동기 칼럼>에서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글 좋은시 오늘의 명언 2017년 10월 7일 (0) | 2017.10.07 |
---|---|
좋은글 좋은시 오늘의 명언 2017년 10월 6일 (0) | 2017.10.06 |
2017 연예인 스포츠 스타 추석 인사 사진 모음 (0) | 2017.10.04 |
[ 추석 ] 지방 쓰는 방법과 추석 차례상 차림법 (0) | 2017.10.03 |
좋은글 좋은시 오늘의 명언 2017년 10월 3일 (0) | 2017.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