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PGA

[ KPGA ] 카이도시리즈 제주오픈 with화청그룹 3라운드 : 이지훈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17. 9. 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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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카이도시리즈 제주오픈 with화청그룹 

3라운드 소식


TOP 10 기록

1. 이지훈 : -8

T2. 이동하, 강권일, 최진호, 최민철 : -6

6. 김진성 : -5

T7. 송기준, 김태우 : -4

T9. 고군택, 신용진, 황인춘, 최고웅 : -3

KPGA 카이도시리즈 제주오픈 with화청그룹 3라운드에서 이지훈 프로가 2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이지훈 프로는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 그룹에 2타차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이지훈 프로는 국내 투어 역대 우승이 없습니다. 


이동하, 강권일 프로가 각각 3타, 2타를 줄이며 공동 2위를 자리했습니다. 최진호 프로도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최민철 프로도 1타를 잃으며 공동 2위를 유지했습니다. 


이틀 연속 선두를 내달렸던 이승택 프로는 무려 7타를 잃으며 2언더파 공동 13위로 추락했습니다.


내일 최종라운드 결과도 안개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느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릴리 귀추가 주목됩니다.


[ 이지훈 프로 인터뷰 내용 ]

“바람이 많이 불어서 지키는 경기를 하려고 했다. 전반 9개홀에서 보기 1개로 1타를 잃었지만 후반에 3개홀 연속 버디가 나오면서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 매 홀이 승부처일 텐데 현재 성적이 비슷비슷해서 마지막 18번홀에서 반드시 버디 이상을 잡아야 한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뒷바람이 불면 아이언 샷으로 투온 가능해 이글도 노릴 수 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승부가 갈릴 수도 있다.”


“중국투어는 규모는 작았지만 난이도가 있는 투어였다. 지금 투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지만 마지막 날 우승에 대한 생각과 욕심보다는 지키는 경기하면서 기회가 오면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할 것이다. 마지막 날 바람도 많이 불 것이고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지만 10~11언더파 정도면 우승에 근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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